[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가정에서도 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되면서 필립스코리아가 밝힌 목표다. 필립스코리아는 23일 더플라자에서 '필립스 수면 및 호흡기질환 케어사업'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강조했다. 필립스 수면 및 호흡기케어사업부 줄리안 조 제네럴 매니저는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수면다원검사와 양압호흡기(이하 양압기) 대여가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되면서 덩달아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에 업계는 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차별화를 기반으로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수면다원검사와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월 30만원 내외였던 양압기 대여료는 월 1만 5200~2만 5200원으로, 약 20분의 1 수준으로 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드림맵퍼'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드림맵퍼는 필립스의 드림스테이션 양압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이다.앱을 켜면 블루투스 기능이 활성화돼 드림스테이션의 사용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다. 사용 시간은 물론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 Hypopnea Index, AHI)와 마스크가 정확하게 착용됐는지 등을 데이터를 통해 보여준다. 각 항목별로 일정기간
필립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2016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IFA)에서 커넥티드 퍼스널 헬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소비자와 전문 헬스케어 영역에서 쌓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퍼스널 헬스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은 기기,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툴 등을 연결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필립스 헬스스위트(Philips HealthSuite)' 플랫폼에 연동, 사용자 스스로 지속적인 맞춤 건강관리를 돕는다.자세히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