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독감백신 지씨플루가 태국 국영 제약사 GPO(Gover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입찰에서 약 1000만달러 규모 물량을 수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는 GC녹십자가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다.GC녹십자는 계약 금액과 기간 등 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GC녹십자는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다.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8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GCFLU)’가 이집트 보건 규제당국(EDA)으로부터 의약품 품목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자사의 4가 독감백신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을 보유한 국가 중 하나로, 독감백신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4천 5백만달러에 달한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한화 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수출 분은 상반기 중 중남미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GC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 시장을 필두로 매년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 독감백신 생산량도 3억도즈를 넘어서는 등 백신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시장 환경도 매우 긍정적이다. 글로벌 시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만성질환 영역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GC녹십자가 캐시카우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최근 GC녹십자는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 시작은 에제티미브가 특허가 만료로 제네릭이 우후죽순 생겼던 2016년 출시한 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 다비듀오(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였다.다비듀오를 출시하며 GC녹십자가 만성질환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을 때 의외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주된 이유는 해당 영역에 GC녹십자가 개발한 오리지널 품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시장도 과포화 상태였기 때문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올해도 예년처럼 독감백신 수요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코로나19(COVID-19)가 잦아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할 것만 같았지만 오미크론 '켄타우로스(BA.2.75)' 변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에 정부는 가을, 겨울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와 함께 부스터샷 접종을 함께 진행하는 ‘트윈접종(독감+코로나 백신)에 대한 접종 홍보에 나섰다.업계는 코로나19가 절정인 시기와 독감백신 접종 수요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예년보다 이른 8월 중순부터 일선 병원에 공급할 예정으로 움직임이 바빠지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독감백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과 달리 상승세를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트윈데믹 공포가 그 이유로 지목된다.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독감백신 총 매출은 1602억원으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하기 이전인 2019년 1064억원 대비 51% 증가했다.지난해 국내 매출 1위 독감백신은 GC녹십자의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로, 558억원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19년 대비 350% 성장한 수치다.보령바이오파마 플루V테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백신 사업만 두고 봤을 때 유일하게 GC녹십자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COVID-19) 날개를 달고 향후 왕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미 신흥강자 수준을 넘어 전통 백신명가 GC녹십자에게 백신 주도권을 넘겨받을 준비가 됐다는 것인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GC녹십자를 충분히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과 아직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의견이 그것.반면, 서로 다른 전략을 통해 성장한 두 기업인만큼 이들의 치열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사노피가 15일부터 독감 예방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아과가 아닌 내과 등 타 진료과에서는 NIP 공급가격에 대한 정산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사노피 파스퇴르는 15일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를 전국에 공급한다고 밝혔다.사노피에 따르면, 박씨그리프테르라는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박씨그리프테트라는 1만 3000명 이상 참여한 총 6건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생후 6개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4가 독감백신부터 대상포진, 자궁경부암 등 프리미엄백신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국내 백신시장이 세대교체를 하고 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몇년 사이 독감백신과 프리미엄백신 시장에서 전통 강자와의 경쟁을 통해 두각을 보이고 있다. 4가 독감백신 시장 선두 SK바이오사이언스...GKS, 하락세 명확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4가는 4가 독감백신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카이셀플루4가는 지난해 1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카이셀플루4가는 2017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본격적인 올해 독감 예방접종 시즌이 시작되자, 제약사들이 일제히 4가 독감백신 공급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의료계는 2020년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지원 대상에 4가 독감백신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방어를 위한 수순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제약사와 외국계 제약사가 공급하는 4가 독감백신 공급가는 1만 5000원으로 동일하다. 이는 작년 출혈경쟁으로 평균 공급가가 1만원대였던 것에 비하면 5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경기도 한 개원의는 "GC녹십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30일 SK바이오사이언스와 GC녹십자는 일제히 4가 독감백신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가 국가출하승인을 받고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연말과 내년 초 국내에 공급할 독감백신 물량은 약 500만 도즈로, 다음 달부터 전국 병의원으로 공급된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독감백신으로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성돼 항생제나 보존제 투여가 필요없다. 또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정부가 독감 백신 국가출하승인을 시작하면서 올해 시장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강자인 GC녹십자가 글로벌 강자인 GSK의 4가 독감 백신을 공동판매하기로 결정하면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4가 약세 GC녹십자, GSK 제품 장착제약 업계에 따르면 최근 GC녹십자는 GSK의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테트라의 공동판매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현재 GSK와 플루아릭스테트라 공동판매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유한양행 손을 떠나 GC녹십자로 넘어간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GSK와 GC녹십자는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공동판매에 합의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현재 GSK와 플루아릭스 테트라 공동판매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GC녹십자는 자사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트리밸런트와 함께 2개 제품을 유통하게 됐다. 한편, GSK는 지난 2015년부터 유한양행과 플루아릭스 테트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GC녹십자가 4가 독감백신의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획득함으로써 GSK, 사노피파스퇴르 등 다국적사와 출반선상에 나란히 서게됐다. GC녹십자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영유아(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3세 미만)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산 4가 독감백신 가운데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층에 접종이 가능하게 된 첫 사례다.‘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첫 4가 독감백신으로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은 2018/2019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즌 GC녹십자는 국내에 약 900만 도즈 분량의 독감 백신을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GC녹십자는 정부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를 고려해 국내 공급량을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강정호 마케팅 팀장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 최대 물량의
영유아 대상 백신 전쟁의 막이 올랐다. 지난달 GSK의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3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은데 이어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도 영유아 대상 적응증을 획득한 것이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발생에 따라 매 시즌마다 25~50만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급성 호흡기질환인 감기와는 다르며 고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고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독감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 동안 면역억제제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 없이 백신 반응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류마티스관절염처럼 면역질환을 앓는 환자는 감염에 취약해 독감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은 반드시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한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치료의 핵심인 면역억제제는 백신 효과 저해라는 문제가 있어 면역질환 환자들의 면역체계 치료와 감염 예방을 동시에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균, 이은봉 교수의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백신 명가 녹십자가 국내 최초 하이도즈 인플루엔자 백신 타이틀에 도전한다.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C3114에 대한 임상1상을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GC3114의 안전성 및 유효성(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단일눈가림, 활성대조 형태로 임상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십자가 개발 중인 GC3114는 일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항원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을 타깃으로 한다. 녹십자가 이처럼 항원 함량을 높인 고용량 4가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백신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고 있는 SK케미칼과 녹십자가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시장에서 재격돌했다. 양사가 3세 미만 영유아 접종을 위한 적응증 확대하려 임상시험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후 6개월 이상, 만 3세 미만의 건강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의 유효성(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10월 SK케미칼도 식약처로부터 자사의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에 대해 만 6~35개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