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위한 전공의 및 교수들의 사직 투쟁에 대해 산부인과의사들이 적극 지지와 함께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또 산부인과 분만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정책 및 지역가산에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필요성도 제기했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51차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은 최근 의대 증원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대생들의 단체 휴학과 인턴 및 전공의들의 사직 투쟁, 교수들의 사직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사태가 더 악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은평성모병원이 개원한 지 약 2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로봇수술, 심장·소장 이식을 성공하는 등 기적같은 일이 많았습니다. 교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이룬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끄럼 없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은평구 지역 최초의 대학병원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3년 차를 맞은 가운데 제3대 병원장으로 최승혜 교수(유방외과)가 지난 9월 1일 취임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최초의 여성 교원 출신 병원장으로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최 병원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국내 최초로 취약계층 당뇨인을 위한 당뇨병 및 정신건강 통합 케어 애플리케이션 '당당케어'를 출시한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은평구청 및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와 함께 심리케어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모바일 앱 '당당케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앱은 다음 달 4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 선공개된다. 은평구 당뇨인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내년 초 전국에 공식 배포할 계획이다.'당당케어'는 일상의 당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인공지능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건강검진 고객에 대한 비대면 결과 상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4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비대면 결과 상담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한 보이닥(VOIDOC)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전문의 일대일 상담 환경을 제공한다.은평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가 도입한 비대면 결과 상담 서비스는 검진 후 우편물 등을 통해 결과를 통보받는 데 그치거나 상담을 위해 병원을 다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안과의사회 제11대 회장에 황홍석 현 회장이 단독 출마해 추대형식으로 연임됐다.안과의사회는 지난 7일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총회는 전 안과의사회 회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LIVE 총회로 진행됐으며, 2020년 사업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 선거관리규정 개정안 투표, 제11대 회장 선출 및 제11대 상임이사회 감사를 선출했다.사업보고에서는 코로나 19 관련 대구 지역 마스크 지원 사업, 생명보험협회와 포스터 공동 제작 등 보험 관련 활동, 산립종절개술 자율심사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코로나19(COVID-19)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상담을 진행한다.은평성모병원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 환자에게 비대면 건강상담과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평구청, 퍼즐에이아이와 'COVID19 비대면 의료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14일 은평구청에서 열렸다.은평성모병원과 은평구청이 전국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코로나19 비대면 건강상담은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즐에이아이가 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코로나19(COVID-19)가 장기화되면서 개원의들이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은 병원을 찾기 꺼리고, 건강검진을 하는 사람들도 대폭 감소했다.사람들의 이동 자체가 억제되면서 다른 직종들처럼 병원도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특히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오래전부터 경영이 어려웠던 진료과들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이들 진료과의 개원의사회 회장들을 만나 현 상황을 짚어보고, 해결책
유유제약 차정희 상무(OTC 본부장)의 부친이 별세했다. ▲발인 :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오전 11시▲빈소 :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주소 :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1021▲연락처 : 02-2030-4444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코로나19(COVID-19) 환자 발생에 따른 방역을 마치고 9일부터 진료를 다시 시작한다. 은평성모병원은 외래, 입원, 수술, 검사 정상화 준비를 마쳤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병원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병원은 진료를 지속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환자들이 우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존 예약 환자 및 응급 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에 나서며 단계적으로 외래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예약 환자들이 병원을 다시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향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인공지능(AI) 의료지원 로봇을 공개했다.은평성모병원은 10일 개원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음성인식 의무기록(voice EMR), 자율주행, 챗봇,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회진로봇 폴(Paul)과 안내로봇 마리아(Maria)를 선보였다.로비에서 활동한 로봇(마리아)과 더불어 이날 공개된 회진로봇(폴)은 병동에서 의료진과 회진을 함께하는 로봇으로, 의료진이 ID 카드를 접촉하면 해당 의료진이 치료하는 입원환자 목록을 제공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통해 의료진을 안내한다. 음성인식 의무기록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원장 권순용)이 4월 1일 개원을 앞두고 있다.서울시 은평구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병원으로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을 갖췄다.은평성모병원은 최고의 병원을 넘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좋은 병원'을 지향한다고 밝혔다.환자경험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여러 대학병원에서는 환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최고의 의료진들과 최신식 시설을 갖춘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를 위해 준비한 세심한 배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3월 12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2회 정기총회(제44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간호법 제정으로 보건의료시스템 혁신 주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정관계 인사와 간호계 지도자, 서울시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간호발전과 간호사의 위상을 높인 공로가 있는 회원들에게 △서울특별시장상 △대한간호협회장상 △공로상 △우수구간호사회 등이 수여된다.개회식 후 2018년도 사업시행결과 및 결산 보고를 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고령화는 사회적 문제뿐 아니라 노인을 케어해야 하는 개인에게도 큰 숙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고령의 노인을 홀로 살게 해야 하는 자식은 그야말로 마음이 무겁다. 식사는 제대로 하시는지, 약은 제때 복용하는지 등 이런저런 걱정이 쌓일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런 고민을 조금 덜어줄 말하는 로봇 인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서비스와 솔루션 등을 연구하는 스튜디오 크로스컬쳐가 독거 노인을 위한 돌봄 인형을 선보인 것이다. 노인을 위한 AI 탑재 인형 '효돌'이 로봇 인형의 이름은 '효돌'이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진료 개시일이 2019년 4월로 정해졌다. 이로서 2014년 12월 착공식 이후 4년 4개월만에 개원이 예상된다.현재 약 85%의 공정율을 보이는 가운데 전사적으로 각 분야 관계자들이 총력을 다해 진료 및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가톨릭중앙의료원 지상 17층, 지하 7층, 808병상의 규모로 지어진다. 완공되면 은평구 거점 의료 랜드마크와 강북 최첨단 의료시설, 친환경 대학병원이라는 수식어도 붙을 전망이다.특히 감염 관리를 위한 최적의 병원으로 지어진다. 국내 최초로 응급의료센터 격리실 이중전실을
제3기 전문병원 109곳의 명단이 확정됐다.이들 병원은 2018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병원 의료 질 지원금과 전문병원 관리료 등 수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109개 병원을 '제3기(2018~2020년) 전문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에는 전국 127개 병원이 도전장을 냈었다.최종 선정된 병원의 숫자는 109개로, 2기(111개소)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17개 병원이 새로 전문병원
2014년 12월 착공식 이후 35개월 만에 은평구 최대 건축물인 은평성모병원 위용이 외부로 드러나면서 의료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지난 11월 21일 최고층인 17층 골조 상부에 보를 올리면서 상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은평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 10월 현대건설과 건축공사 도급계약 체결 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서 1년 만에 지하7층, 지상 17층의 골조를 완성했다. 현재 층별로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며, 저층부 외벽의 커튼월 공사가 일부 진행된 상태다.병원측은 은평성모병원이 은평구 거점 최첨단 의료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지역이 4곳에서 17곳으로 확대된다. 시범사업 기관에는 내달부터 건강보험 수가가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대상으로 13개 지역의사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새로 추가된 지역은 서울특별시 강동구·광진구·노원구·은평구, 부산광역시 사상구·북구·부산진구, 대전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중구·서구, 경기도 고양시, 충청북도 제천시 등이다.앞서 정부는 서울시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 전북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짓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에 80년 가톨릭 의료의 노하우를 집중해 최고의 병원을 건립할 것을 천명했다.은평성모병원 건립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손 주교는 1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 건립 현장을 찾아 “새 병원의 큰 그림인 설계와 허가를 마치는 등 건립 상황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건축에 속도를 높일 시기라며, 짧지 않은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특히 손 주교는“우리나라 가톨릭 의료는 지난 1935년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24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꿈나무마을(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은평구소방서, 서울도시가스 등 관련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취사장, 보일러실, 아동숙사(남아, 영·유아)의 가스누출 여부, 자동화재설비 작동상태, 스프링쿨러 감지기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다.또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모의 소화훈련' 준비를 점검하면서 소화전을 살포해 직접 화재를 진화했으며, 화재로 인한 '응급환자 긴급구호 훈련'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문 장관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2014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서울에 문을 연 동네의원 10곳 가운데 2곳 이상이, 개원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원 2년을 못 넘기고 문을 닫은 곳도 20.6%, 1년을 못 채우고 폐업한 곳도 11.2%나 됐다.이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2014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업종지도는 의료기관과 음식점, 학원 등 생활과 밀접한 43개 자영업의 실태를 자치구별로 분석한 자료다.이에 따르면 서울시에 문을 열고 있는 동네의원의 숫자는 2012년 현재 7만 1000곳으로 집계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