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과 대웅제약은 28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대웅은 제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지만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결과로 나보타, 페수클루, 엔블로 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을 신설키로 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15일 협회 대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윤웅섭 차기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대표 윤재춘)은 책임경영 실현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및 자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대웅은 KB증권을 통해 신탁방식으로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100억원 규모로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주식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웅은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상황에도 저평가된 주식 가치를 부양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나아가 대웅은 지주회사로서의 책임경영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과 대웅제약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웅(대표 윤재춘)은 제63기 주주총회에서 2022년 연결 기준 매출 1조 6973억원, 영업이익 2073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2022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부의안건 5건 중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대웅은 송기호 대웅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전우방 감사를 재선임했으며, 사외이사로는 최인혁 네이버 경영고문을 신규 선임했다. 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자사주 약 42만 7천 주를 모회사 ㈜대웅에 처분해 R&D 자금을 확보하고 미래성장 투자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이자 부담 없는 500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회사 측은 이번에 확보한 현금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후기 임상,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 후기 임상,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임상2상, ▲자가면역질환치료제 DWP213388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과 대웅제약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웅은 제62기 주총에서 2021년 매출 1조 5144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1826억원 등 전년 대비 대폭 개선된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또 정관 변경, 이사 선임의 건 등을 포함해 부의 안건 4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다만, 주식배당(주주제안, 기존 주식 1주당 0.05주 배당) 안건은 부결됐다.대웅은 이날 윤재춘 대표를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법무법인 태평양 이훈석 기업법무 자문과 KDI 국제정책대학원 강영철 초빙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올해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0개 핵심과제도 정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르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여건 강화 △백신 및 제약권 확립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신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이 전승호, 이창재 공동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대웅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대웅제약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재춘 사장이 지주사 대웅 부회장으로 승진했다.대웅제약 이창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전승호 사장과 함께 대웅제약 대표이사(각자 대표)를 맡게 됐다. 윤재춘 대웅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웅제약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사장을 지냈다. 전승호 대표와 함께 대웅제약을 이끄는 동시에 대웅의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굵직한 국내외 사업들을 강한 추진력으로 진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과 대웅이 26일 삼성동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각각 개최했다.대웅제약은 제19기 주총을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 554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순이익 241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의 건 등 부의안건 6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지난해 연구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오픈콜라보레이션과 해외 파트너십도 확대했다"며 "올해는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계열 내 최고 신약 펙수프라잔과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성과 가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이 자사주를 처분해 400억원의 현금을 확보, 미래먹거리에 투자한다.대웅제약은 지난 18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자사주 30만 6513주를 처분하기로 결의했다.지주회사인 ㈜대웅에 전체 지분의 약 2.6%를 처분하고 400억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자사주 처분으로 확보한 현금은 연구개발(R&D) 투자 및 해외사업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호이스타정 △니클로사마이드 주사제 △줄기세포치료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당뇨병 치료제 이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그룹(대표 윤재춘)은 가을학기 학점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인턴 50여 명을 오는 9일까지 온라인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웅그룹 인턴십은 대웅그룹사(대웅·대웅제약·대웅바이오·한올바이오파마 등)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무 과제를 해결해나가며 해당 직무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을학기는 9~12월까지 4개월간 인턴 실습으로 진행되며, 장기현장실습제도가 진행 가능한 대학교의 3·4학년생이 지원할 수 있다.대웅그룹의 장기현장실습 인턴십은 인턴사원이 각 회사별 주요프로젝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정승원 대표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정 대표는 노바티스, UCB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아 온 인재다. 정 대표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친 뒤 노바티스에서 12년간 근무했다. 신경과, 호흡기, 소화기 질환 영역에서 제품 개발 및 상업화 전략을 담당했으며, 마케팅 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UCB에서 일본과 중국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약품의 시장 확장을 주도하는 등 사업개발 및 임상 분야에서 중요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바이오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다. 대웅바이오는 4일 이사회를 열고 각자대표 체제를 확정, 신임 대표에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윤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을, 진 대표이사는 완제의약품 사업부문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윤 대표이사는 대웅바이오 사내이사로 재임하며 축적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의 원료의약품 분야에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더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진 대표이사는 외국계 제약사 중심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그룹은 최근 경영진이 총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그룹에 따르면 대웅 윤재춘 사장은 대웅 주식 1만 8825주(2억원)를 매수했다.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 주식 1000주(1억원)를, 이창재 부사장은 9413주(1억원)를 매수,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대표 윤재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 주식 197만 444주(약 200억원)을 매입한다고 3일 밝혔다. 매입 규모는 전체 발행 주식의 약 3.4%다.윤재춘 대표는 “자사 주식 가격 안정 도모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대웅의 연결 매출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등 자회사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약 11% 성장한 1조 3657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과 자체 개발한 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윤재춘)가 지난해 창립 이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6일 2019년 연간 별도기준 매출 1085억원, 영업이익 169억원을 달성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1%, 207.2% 증가한 수치다. 기술료 수익 증가와 의약품 판매 확대가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스위스 로이반트와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바이오신약 HL161과 HL036의 기술료 수익이 전년대비 66억원 증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윤재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한올바이오파마는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 준법경영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지난 2월 윤리경영을 위한 ABMS 도입을 선포한 바 있다. 이후 ▲부패방지방침 및 선언문 배포 ▲ABMS편람 배포 ▲주관부서 심사원 자격취득 ▲부서장급 내부심사원 임명 ▲ABMC(Anti-Bribery Management Committee) 정례화 ▲ABMS 전자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약업계에서 새롭게 취임한 이후 가장 큰 시가총액 증가율을 기록한 대표이사는 유한양행의 이정희 대표로 나타났다. 1년 이상 재임한 최고경영자의 재임기간 중 회사 시총(7월 31일 기준)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가 꼽혔다. 시총은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을 말한다. 특히 시총은 주식시장에서 어느 정도 규모를 갖고 있는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 주식시장에서 평가되는 그 회사 주식의 가치로 보면 된다. 이 대표는 2015년 3월 유한양행 최고경영자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유한양행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이 자회사 지분 확대에 나섰다. 대웅은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주식 2만 6455주(50억원)를 매입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확대와 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어 자회사 주식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대웅제약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조원을 기록한 이래 올해 1분기 나보타 수출 등 자사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매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윤재춘)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 바이오신약 HL036의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글로벌 안과학회 ARVO에서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HL036의 임상 2상 시험(임상시험명: VELOS-1)은 지난해 미국에서 총 150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결과에서 HL036 점안액은 건조환경에 노출되기 전후에 객관적인 안구건조증 징후(안구표면손상)와 주관적 증상(안구불편감)에서 모두 위약 대비 빠르게 개선시켜 주는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