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장협의회는 10월 29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룸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요즘의 세태는 정치, 경제, 사회를 막론하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병원장협의회가 의협의 공식 산하단체로 편입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중소병원의 포지셔닝과 지역의료 살리기를 주제로 중소병원의 역할과 미래 전략, 최신 임상 업데이터, 지역병원의 경영과 관리 등 중소병원이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로부터 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제23대 병원장에 윤승규 교수가 취임했다.윤승규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2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취임식은 코로나19(COVID-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고, 서울성모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윤 병원장은 "미래의료를 이끌어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여러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맞춤 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 생명존중의 이념을 계승하는 병원, 디지털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병원, 융합 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국내 최초로 PIK3CA 유방암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PIK3CA 유전자는 유방암 등 암종에서 활성화되는 종양 유전자로,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약 40%에서 존재한다고 알려졌다. 2020 미국 국립종합암센터 네트워크(NCCN) 유방암 치료 가이드라인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해당 검사를 시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2020년 의료진단기업 퀴아젠의 센트럴랩 프로그램 데이원랩(Day-One lab) 수행기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코로나19(COVID-19)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성모병원은 4일 손해보험협회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범금융권에서 조성한 1억원의 재원을 통해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중 코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환자를 보호하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해 19일 오픈했다.모바일앱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후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이 확산되면서 리뉴얼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 ICT 기술과 보건의료 융합을 통한 스마트병원으로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리뉴얼이 진행됐다.이번 리뉴얼은 통합회원관리, 다양한 간편 로그인, 간편 결제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해 4월 아시아 최초로 전립선암 국소치료인 '나노나이프(NanoKnife)'를 도입한 후 약 1년 만에 100례를 달성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100례 달성에 도달했다.나노나이프는 전립선 내부에 암이 국한된 '국소성 전립선암'을 수술을 하지 않고 강력한 전기 펄스 자극으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새로운 치료기술이다. 비가역적 전기천공술(irreversible electroporation) 중 하나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의료 기술과 여러 임상과와의 긴밀한 협진이 필요하다. 2019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에 신속대응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서울성모병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유기적인 대처를 취하고자 서초구청, 서초소방서, 참포도나무병원 등 서초구 관할 내 주요 보건기관과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반응 접수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접종 이상반응자의 응급조치 및 신속한 의료기관 후송, 신속한 치료 조치를 위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3월 1일부터 알레르기내과를 개설하고 진료를 시작한다. 알레르기내과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운영하는 10번째 내과 내 임상분과다.두드러기, 혈관부종, 아낙필락시스 등 알레르기 증상의 진료 및 치료를 포함해 기관지 천식, 운동유발성 천식, 직업성 천식, 만성기침 등을 포함한 기도질환의 진단과 치료, 약물 또는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질환의 진료를 담당한다. 특히 개개인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원인인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찾아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면역치료를 진행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비정형 의료데이터 통합 뷰어·추출 솔루션인 'CMC nU EDP(Enterprise Data Platform)'를 오픈했다. 서울성모병원은 'CMC nU EDP'를 개발해 빅데이터·인공지능(AI)·정밀의료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의료 혁신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선도적 연구 생태계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CMC nU EDP란 CDW(Clinical Data Warehouse, 비식별화된 환자 진단, 처방, 검사결과, 건진 정보 등의 임상 데이터 통합 저장 창고)와 연계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추기경)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 교수) 산하의 혁신·창업센터인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가 최첨단 기술과 재능의 융합 시대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첫 문을 열었다.겨자씨키움센터는 1일 정식으로 개소하고 개소식 및 축복식을 가졌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해 8월 내부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 전담조직으로 설립됐다.설립 이후 서초평화빌딩 지하 1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이 인공지능 및 스마트 진료 확산 등을 통해 융합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식 병원장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서울성모병원의 네 가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신년사를 통해 1일 발표했다.먼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및 스마트 진료 확산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를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 확립에 노력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질병 예방, 진단, 치료는 물론이고 정밀의료 데이터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고난도 '자매간 생체 간이식'에 성공했다.여의도성모병원 간이식팀(간담췌외과 백광열, 김유미 교수, 소화기내과 조세현, 한준열 교수)은 지난달 8일 간암으로 투병 중이던 60대 여성에게 40대 여동생의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시행, 이식 후 3주 만인 지난달 29일에 퇴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 기증자는 수혜자의 막내 여동생으로, 언니의 간암 치료를 위해 스스로 기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자매간 생체간이식에 성공한 환자는 작년 10월 B형 간염으로 소화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현대건설 해외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국내 처음으로 의료팀을 현지에 파견한다.서울성모병원은 현대건설과 협의 끝에 감염내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포함된 의료진의 이라크 파견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19 확산세에 있는 이라크 현장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나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의료진의 파견 및 상담, 안전교육이 절실했기 때문이다.이번에 파견되는 의료진은 현장 내 방역/의료 시스템 점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의 희귀질환 협력기관(서울·수도권 거점병원)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서울성모병원은 본관 4층 유전진단검사센터에서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현판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은 의학적 목적을 위해 국민의 유전정보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연구 프로그램이다. 한 사람의 유전자와 수많은 사람들의 유전자를 분석하고 비교하면, 유전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원인 규명과 예측을 통해 치료법을 빨리 찾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나프로(Napro) 임신법'으로 출산 100건을 달성했다.여의도성모병원은 2016년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프로 임신법 도입 후 2017년 3월 첫 출산에 이어 지난 21일 출산 100건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나프로 임신법은 자연적인 임신(Natural Procreation)의 합성어로 여성 스스로 질 분비물을 관찰,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나프로 진단검사를 통해 가임력과 관련된 이상을 찾아내 교정하는 난임 치료법이다. 남성의 경우 생식 관련 질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국내 최초로 림프종 질환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병동(이하 BMT병동)을 1일 오픈,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은 혈액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림프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림프종센터를 오픈했다.이후 환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동 증설 및 병실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착수,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림프종 환자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무균치료실 8병상을 운영한다.강화된 기준 적용한 국내 첫 조혈모세모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국내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울성모병원은 현대건설, 인공지능 및 원격진료 스타트업인 퍼즐에이아이와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서 해외에서 파견 중인 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의 건강증진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현대건설 해외 원격 건강상담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핵심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과 관련해 해외에 주재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전 세계가 치료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의 중증 혈액질환 환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대응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서울성모병원이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도 혈액병원 진료를 정상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서울성모병원의 코로나19 대응전략에 대한 연구 결과는 유럽 혈액분야 권위지인 British Journal of Haematology 18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이번 연구는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조
[메디칼업저버 송인하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안착을 위해 입원의학과를 개설하고 입원전담교수를 채용한다. 서울성모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로 전문의가 입원 환자를 직접 관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국내에서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진료개념으로 미국에서 1996년 처음 도입됐다. 입원 환자에 대해 전반적인 내과 치료를 할 수 있는 특화된 일차적 전문의가 입원 환자만을 전담해 진료한다. 입원전담교수는 입원 환자의 초기 진찰, 경과 관찰, 환자 가족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코로나19(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서울성모병원은 4일 오전 서초구청과 국군화생방방호수령부 제독반의 협조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방역 작업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내원이 잦은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의 도로 및 진입로를 제독차 2대와 휴대용 제독기 10대, 군 병력 20명이 동원돼 진행됐다. 코로나19 극복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동해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임한 것이다.김용식 병원장은 "서울성모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