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제 14대 아주대 의료원장이자 의무부총장에 박해심 교수( 알레르기내과)가 임명됐다. 박 교수는 이달 말일로 임기가 끝나는 현 유희석 의료원장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의료원장직을 맡게 된다.1983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박 교수는 영국 사우스 핸튼 대학 연구원 생활을 거쳐 1995년부터 아주대 의과대학 알레르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며 아주대의료원 임상시험센터장, 연구지원실장,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 면역질환 연구단장을 맡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아주의대 교수 대의원회가 유희석 의료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유 의료원장은 외과 이국종 교수를 향해 욕설을 포함한 언어 폭력을 가하는 녹취가 언론에 알려진 상태다. 교수회는 "언어폭력은 사건 동기나 이면의 갈등과 상관없이 그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며, 직장 내 괴롭힘의 전형적인 예"라고 지적하며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은 애초에 병원 내 고질적인 문제였던 물리적, 언어적 폭력, 태움 등이 계기가 돼 만들어진 법이다. 그런데 우리 의료원의 최고 경영자가 가해 당사자라는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6월 22일 열린 제44차 대한암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6월부터 1년이다.대한암학회는 1974년 설립해 우리나라의 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암학회의 비전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학술적 위상'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내 암 연구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국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암 연구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외 암 관련 학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 소통하여 암 연구자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산부인과)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초청을 받아 지난 3월16일 자궁경부암의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특강을 했다. 유 의료원장은 1992년부터 2년 간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부인암 치료를 연수한 바 있다. 강의는 '자궁경부암 1B병기 환자의 치료(Individualized approach in primary treatment for FIGO stage IB cervical cancer)' 제목으로, 아주대 의대 산부인과학교실에서 최근 발표한 자궁경부암 관련 연구 논문을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1기의
아주대의료원이 의료인 간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기를 선포하고 9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조직문화 만들기 선포식'을 가졌다.별관 대강당에서 진행한 선포식에는 유희석 의료원장, 주일로 의과대학장, 유문숙 간호대학장, 탁승제 원장 등을 포함해 4백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선포식은 △좋은습관창조원 최상복 대표의 특강 '소통, 존중, 배려' △좋은습관창조원의 연극공연 'Ajou 따뜻한 우리' △교원·전공의·직원 대표의 '교직원 상호존중 선언문'
유희석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6월 3일에서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Connexion@Nexus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말레이시아 산부인과학회에 특별 연자로 초청을 받았다.유 의료원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ASGO)의 차기회장으로, 전 세계 부인종양 의사가 사용하는 난소암 치료 교과서인 '난소암 수술(Surgery for Ovarian Cancer)' 3차 개정판에 장석준 교수와 공동저자로 참여하는 등 부인종양
아주대의료원(원장 유희석)이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의학연계 융·복합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두 기관은 30일 오전 아주대의료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의학연계 융·복합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협력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학분야 대표 컨벤션(국제회의) 발굴·육성’, ‘국내외 의학분야 마이스 행사 공동 유치’ 외 공동 관심분야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양 기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의학·의료분야 학술회의는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부인종양학회(ASGO)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아시아부인종양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종양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아시아 부인종양 전문의가 모여 2009년 설립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열어 학술 교류와 교육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유희석 의료원장은 아시아부인종양학회 창설 상임이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직위원장으로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기 회장에 선출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이 7일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MOU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허은철 대표, 박두홍 부사장을 포함한 녹십자 임직원과 아주대의료원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일로 의과대학장, 탁승제 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면역 글로불린 관련 임상 및 연구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유희석 의료원장은 "녹십자와 인연이 계속 이어져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한 난치성 면역질환에 대한 연구인프라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연구와 혁신: 성년 AUMC의 도약’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 1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의과학연구 20년 성공스토리(주일로․조혜성․박상면․이윤환 교수) △기조연설: 보건의료 세계화 전략(김영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아주대의료원 중개의과학 연구동향(김철호․강희영․박래웅․허훈 교수) 등이 발표됐다.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2부에서는 △아주대의료원 임상의학 연구역량(조두연․조성원
아주대병원이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방문평가로진행됐으며, JCI 현장 평가 위원은 한층 강화된 JCI 기준집 제5판의 인증 기준에 맞춰 16개 평가 부문, 316개의 평가 기준과 1218개에 이르는 평가 항목에 대해 엄격하게 현장 실사를 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 적용한 기준집 제5판은 리더십 부문과 전체 부서의 환자 안전지표 관리, 의학교육, 임상연구시험 등이 강화돼 기존의 평가보다 한층 더 까다롭게 진행됐다는 지적이다. 병원은 지난 16일 JCI에서 인증 확정
제22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에 유희석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0세)이 선정됐다.유 원장은 1991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20여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 탈북주민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의료 사각지대 개선에 기여해왔다.특히 지역보건소와 함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방문보건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의 권익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해외 의료 봉사 활동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으로 구성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