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서울아산병원 전인호 교수(정형외과)가 최근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SICOT, International Society of Orthopedic Surgery and Traumatology) 최고 집행위원 및 부회장(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 동안이다.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는 1929년 설립돼 미국, 영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110여 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술단체다.전인호 교수는 인공지능, 로봇수술, 조직공학 기반의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7월 31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제4대 노규철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노규철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무한한 미래가치 창출과 교직원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질 향상과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진료와 연구역량을 모두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중증희귀난치환자들을 지역 내에서 완치까지 시킬 수 있는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는 ‘최고의 지역 거점병원’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 등 학술의학 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경희대병원 이성민 교수(정형외과)가 지난 6일부터 3일간 개최된 TOSSM(태국 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 ASSA(아세안 스포츠의학 및 관절경학회) & KSES(대한견주관절의학회) Combined meeting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수상한 발표 연구명은 ‘토끼의 만성 회전근개 파열 모델에서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어진 다공성 폴리머에 atelocollagen을 삽입한 지지체의 회전근개 치유에 대한 효과’로 지난해 한국연구재단 생애첫연구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이성민 교수는 “회전근개 봉합술 이후 어떻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 연구팀이 제30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참여한 해외연자 36명을 비롯, 전세계 석학들이 참여했다.이번에 정석원 교수팀이 받은 최우수 연제상은 대한견주관절의학회가 총 212개 초록을 심사, 최종 8개의 연구를 1차 선정하고, 학회 마지막 날 어워드 세션(Award Session)에서 최종 선정된 연구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연구 주제는 TGF beta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전인호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APOA, Asia Pacific Orthopaedic Association) 수부상지분과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수부상지분과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이다.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40여 개국 6만 5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회로 정형외과 질환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학술단체다.새로 창립된 수부상지분과 외 족부·고관절·무릎·척추 등 총 12개 분과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김효준 교수(정형외과)가 대한견·주관절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김 교수는 지난달 31과 1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0차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수는 SCI 저널에 게재된 51개의 논문에서 주저자 및 공저자로 참여한 바 있다.특히 ‘골절 수술 후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의 복용이 불유합이나 지연유합 비율을 증가시키는가’에 대한 연구는 국제 정형외과 분야 권위 학술지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최근 신상진 교수(정형외과)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됐다고 31일 밝혔다.신 교수는 국내외 초청 강연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술 참관을 위해 많은 의사들이 찾는 스포츠의학 전문가다. 또 어깨 관절경 수술 관련 논문 164편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지난해 ‘어깨관절경의 예술’이라는 관절경 술기 교과서를 출간했다.아울러 대한스포츠학회 총무이사,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이사,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 이사,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ociety co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오는 1월 29일(일) 오전 10시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수부상지 진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는 다양한 환자 증례를 연구하고 이를 지역사회 의료진과 공유함으로써 우리나라 정형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심포지엄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최수중 교수, 김영우 교수, 이용범 교수, 이호원 교수, 곽대경 교수, 이재형 교수, 문현수 교수)과 서울·연세·고려·가톨릭·중앙·순천향·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 제2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신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총회 인준을 거쳐 학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 1년이다.신 교수는 "학회를 통해 대국민 어깨 건강을 책임지는 학술 활동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며, 나아가서는 세계 견주관절 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젊은 견주관절 전문의들을 해외에 보내 선진 기술을 익혀 미랠르 책임지게 하고, 아시아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조기 신경탐색술을 통해 상완골 간부 골절 환자에게 발생한 요골신경마비에 대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박호연 교수 연구팀은 2014년 1월부터 6년간 16세 이상 상완골 간부 골절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요골신경손상 발생 여부와 조기 탐색술을 시행하는 경우 요골신경이 회복되는 비율을 추적관찰했다.조기 신경탐색술은 골절 수술을 시행할 때 요골신경 부위를 확인해 신경 파열 등 문제가 없는지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 요골신경마비가 발생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정형외과)JDGUDD가 미국 의학 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엑스퍼츠케이트(Expertscape)에서 2021년도 회전근개 분야 최고 전문가(expert)로 선정됐다.지난해 정형외과 분야 최고 전문가로 뽑힌 데 이어 연속 2년 째다.이번 발표는 최근 10년(2011~2021년) 펍메드(PubMed)에 발표된 회전근 개 분야 논문(6,055개)과 이를 게재한 전세계 연구자(16,707명)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정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 0.19%에 올라 회전근 개 분야 최고 전문가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정형외과)가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김 교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월 말부터 1년이다.그는 "대한견주관절학회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학회를 국제학회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정형외과 박인 교수가 최근 열린 제27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젊은 의학자상은 어깨 및 팔꿈치 관절분야의 학문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 교수는 정형외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 의학 저널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수술전 관절와 골결손의 크기에 따른 골성 반카트 병변의 치료 효과'라는 주제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2018년 1년간 총 4편의 논문을 SCI급 저널에 게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정형외과)가 지난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27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김양수 교수는 "화합과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오십견,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국내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은 분당차병원 제12대 병원장으로 김재화 교수(정형외과, 前 진료부원장)를 선임하고, 16일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재화 신임 분당차병원장은 1964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국립의료원에서 수련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2002년부터 분당차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어 정형외과학교실 교수,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김 원장은 관절경, 견관절, 슬관절, 스포츠 외상 분야에 활발한 임상연구를 하며 환자중심의 진료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대외적으로도 대한관
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이 찢어지는 회전근 개 파열은 어깨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파열의 크기가 3cm 이상이면 치료가 어렵고 인공관절 수술까지 고려하게 되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최소침습 수술법이 개발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이효진· 김종호 교수팀은 회전근 개 파열이 3cm 이상으로 크게 손상된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내시경으로 어깨 힘줄을 이용한 새로운 수술법으로 어깨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교수팀이 제시한 수술은 파열된 회전근 개 결함 부위에 상완골두(위팔뼈 머리부분)의 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3월 24, 25일 양일 간 더 케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 25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임상부문)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Conventional En Masse Repair Versus Separate Double-Layer Double-Row Repair for the Treatment of Delaminated Rotator Cuff Tear” 라는 논문이 2016년 국제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Sp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석원 교수가 2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학회 6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40세 이하 회원 중 학술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 한 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해 결정한다.정 교수는 작년 한해에만 SCI 주 저자 논문 6편을 포함해 10편이 넘는 논문을 게재했다. 특히 회전근 개 파열 및 어깨 관절 불안정증, 스포츠 손상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지난
부산대병원 정형외과 천상진 교수는 지난 7월 9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 24차 대한견주관절학회 2016년 학술대회'에서 제 24대 대한견주관절학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16년 7월 9일부터 1년간이다.천상진 교수는 부산대병원 교육연구실장 및 중앙수술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부산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천 교수는 "세계견주관절학계에서 리더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향후 국내의 내실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한견·주관
충북대병원 정형외과 박경진 교수가 '2015년 대한견주관절학회 청강의학상'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박 교수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3차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대회'에서 '회전근 개 층간 분리 파열에서 관절경을 이용한 층상 교량형 봉합술의 임상 결과'란 논문으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회전근 개 질환이란 중년기 이후 만성 견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어깨질환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충돌 증후군, 회전근 개 부분 파열, 전층 파열 및 광범위 파열, 회전근 개 파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