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2009년 건강검진기본법 시행 이후 수검자가 늘어나면서 건강검진기관의 부당검진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은 총 2184만여명으로 2010년 1910만여명 대비 14.4%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8월말까지 총 1148만여 명이 국가건강검진을 이용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건강검진기관도 매년 증가해 2013년 8월 현재 지정된 의료기관은 총 1만8011개소에 달하고 있다. 문제는 건강검진의 확대와 더불어 부당 건강검진으로 적발되는 사례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데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건강검진기관 부당청구 적발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8월) 부당청구로 적발된 기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0.14 14:39
-
건보공단의 수진자 확인과 대진의 신고제도 등이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8일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현장 모니터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의협 등이 제안한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등을 전격 수용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제도 개선 등 13개 항을 논의 의협이 제안한 자율시정 통보제도 개선, 심사평가 투명화, 무작위 수진확인 중단,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등 4개항과 치협이 제안한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 등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대진의 신고제도는 보건소와 심평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것을 한곳만 신고해도 되는 일원화로, 의료광고 심의 대상은 버스와 전철 등 교통수단 내부광고로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의협이 제안한 무작위 수진확인 중단도 건보공단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0.11 17:02
-
건보공단의 수진자 확인과 대진의 신고제도 등이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8일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현장 모니터단' 제3차 회의를 열고 의협 등이 제안한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등을 전격 수용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원외처방 약제비 환수제도 개선 등 13개 항을 논의 의협이 제안한 자율시정 통보제도 개선, 심사평가 투명화, 무작위 수진확인 중단, 대진의 신고제도 개선 등 4개항과 치협이 제안한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 등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대진의 신고제도는 보건소와 심평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것을 한곳만 신고해도 되는 일원화로, 의료광고 심의 대상은 버스와 전철 등 교통수단 내부광고로 확대하기로 했다.반면 일일 급여환자 30명을 45명으로 학대하는 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10.09 15:54
-
사무장병원인 G병원 및 H병원은 1년 주기로 의사가 변경되면서 의사가 출근하지 않고 간호조무사가 약을 조제했다. 또한 입원환자 20%만 물리치료를 실시하면서 모든 환자에게 실시한 것으로 거짓으로 청구해왔다. 이에 따른 총 부당청구 비용은 8억599만원으로, 이를 신고한 내부직원은 9799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J의원은 의료업을 할 수 없는 비의료인이 개설한 검진기관에 출장검진을 위탁해 검진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 검진비용을 지급받아 위탁기관에 분배하는 등의 건강검진기본법을 위배해 총 6억1492만원의 검진비를 부당하게 청구했다. 이를 신고한 고발자에게 포상금 6749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8일 '2013년도 제2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 부당청구 요양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8.29 11:34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기관 서면 평가에 대한 개원가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현재 건보공단은 건강검진기본법 제15조(검진기관의 평가)에 의거 검진기관중에서 연간 수검자가 300명 이상인 의원급 검진기관 4706개소에 대해 서면평가를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개원가는 현재 시행중인 2013년도 검진기관 평가지침서가 자세하고 방대한 서류작업을 요구하고 있어 행정 인원 등이 부족해 큰 부담감을 안겨 준다는 것이다. 또 점검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불필요한 것이 많아서 일선 일차의료기관이 준비하기에 어려운 실정이며 이는 검진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고 토로하고 있다. 더불어 검진기관의 질평가에 필요한 항목도 있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지침과 건강검진을 수행하는 것에 전혀 불필
보건복지
하장수
2013.08.20 18:14
-
건강검진에서 제외되는 젊은 여성들을 대상자 안으로 포함하자는 법안이 나왔다. 5일 국회 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갑)은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20세에서 만 40세 미만의 여성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건강검진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강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건강검진 대상자의 수가 남성보다 확연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젊은 연령층은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할 수 있는 시기로 진료비를 많이 감축시킬 수 있는 나이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30대 전업주부 여성은 자칫 건강상태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전단계며, 20대 미혼여성도 자궁경부암 같은 여성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검진이 필요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현행법상 직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의 경우 건강검진의 나이 제한이 없을 뿐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