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세포유전치료제 CDMO 기업인 CG셀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에 원성용 박사를 영입했다.원성용 신임 연구소장은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이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 의대에서 미생물학·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스크립스연구소에서 면역학·유전학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했다.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 제약연구소 생물의학센터 백신 연구 그룹장,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 면역세포팀·연구기획팀 팀장, GC녹십자홀딩스 투자팀 팀장, 아티바바이오테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 열기가 가속화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항암 신약 개발이 중점이다.신약을 개발하는 데 있어 자회사를 이용하는 게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게 입증되면서 오로지 항암 신약을 개발하는 기술집약형 자회사 출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대기업, 항암신약 개발 자회사로 경쟁력 확보유한양행은 2016년 전략적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바이오회사 소렌토와 합작투자회사 이뮨온시아를 설립했다.이뮨온시아는 모 회사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소렌토의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유망 후보물질을 공급받아 임상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지씨셀(GC Cell) 자회사인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 그린벳이 지난달 28일 KH케미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대상 진단검사 연구·개발, 기타 상호 간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한다.그린벳은 GC녹십자랩셀-셀의 통합법인 지씨셀(GC Cell)의 자회사로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지난 3월 설립됐다. 진단검사를 비롯해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예방, 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H메디칼은 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2일 증권발행실적보고서를 공시, 통합법인 지씨셀(GC Cell)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1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종료보고를 완료한 바 있다. 오는 17일부터 주식 시장에서도 종목명은 녹십자랩셀에서 지씨셀로 변경된다. 지씨셀은 합병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과 활용을 꼽는다.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T, NK, CAR-T, CAR-NK 등 전 영역에 걸친 파이프라인 확보가 가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은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8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영업이익은 103억원을 기록했다.이같은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253% 증가한 수치다.특히 GC녹십자랩셀이 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GC녹십자랩셀은 기술이전료 매출이 유입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사업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다.영업이익률은 27%로, 전년동기보다 15%p 개선됐다. GC녹십자랩셀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T303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상1상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에서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CT303 단회 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한다.ARDS는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의 원인으로 폐에 체액이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코로나19(COVID-19)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이 질환은 사망률이 약 45%에 달하지만 아직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54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은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전 계열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허일섭 GC 회장은 “코로나19(COVID-19)의 위기 속에서도 정도의 길을 지키며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정신으로 변화의 미래를 만들자”고 강조했다.허 회장은 “우리가 잘 해 왔던 기존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 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자사의 배양 플랫폼 기술인 유전자 조작 지지세포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세포 치료제 양산의 핵심인 NK세포 증식과 활성을 유도하는 지지세포에 대한 기술에 대한 내용이다. 논문에 따르면 GC녹십자랩셀 연구팀은 T세포를 NK세포 배양을 위한 지지세포로 사용하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이를 이용해 공동자극인자(4-1BBL, TNF-α, IL-21)를 세포막 결합 단백질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에 이른바 '팻팸족(Pet+Family)'이 증가하면서 국내 제약업계에도 동물의약품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반려동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다 반려동물 연령도 높아지면서 시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이에 국내 제약사들도 코로나19(COVID-19) 여파에 따른 매출 다각화 차원에서 동물약 사업에 손대고 있는 상황이다. 동물약 시장 확장에 국내사 눈독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등 일부 국내사는 동물약 시장에 뛰어들었다.대웅제약은 최근 반려동물 서비스 업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합병 비율은 1대 0.4023542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 신주 0.4023542주가 배정된다. 신규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양사는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및 공정 기술과 GC녹십자셀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과 활용을 꼽았다.합병 후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하는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 후보물질 CT303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환자 8명을 대상으로 CT303 단회투여 시 안전성, 내약성, 유효성을 평가한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된다.코로나19(COVID-19)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은 외상이나 감염, 폐질환 등의 원인으로 폐에 체액이 축적돼 발생한다.사망률은 45%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어 미충족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선 줄기세포치료제 후보물질 CT303(동종편도유래중간엽줄기세포)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GC녹십자랩셀은 앞선 6월 임상1상 IND를 제출한 바 있다.이번 임상은 중증도~중증 판상형 건선(PsO)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CT303의 단회·반복투여 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도록 설계됐다.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차의과대학분당차병원에서 공개, 용량 증량 방식으로 진행된다. GC녹십자랩셀은 CT303이 10세 미만 건강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랩셀의 자회사인 그린벳은 최근 마미닥터와 반려동물용 펫푸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반려동물용 식품 연구개발, 제조, 유통 등에 협력한다.그린벳은 반려동물 분야 토탈 헬스케어 실현을 목표로 지난 3월 설립됐고 마미닥터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유기농 펫푸드 생산전문업체다.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는 '펫팸족'의 소비가 늘면서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건기식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그린벳은 당뇨, 알러지, 비만 등의 처방식 및 기능성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 계열의 초대형 세포치료제 기업 'GC CELL(지씨쎌)'이 탄생한다.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지난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에 결의했다.이들은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에 이번 합병이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이 지닌 기존 사업들의 영업과 재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난해 두 회사 매출액 합계 1100억원합병 이후 새로운 상호 'GC CELL'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 당 GC녹십자랩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의 2021년 1분기 실적이 외부 도입 백신의 공백이 역력한 모양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8.3% 감소한 28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억원,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8억원, 175억원이다.이는 백신 부문의 일시적인 매출 공백 때문이라는 게 GC녹십자의 분석이다.국내 판매를 맡던 외부 도입 백신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고 독감백신 남반구 국가 공급 시기가 지난해와 달리 2분기로 잡힌 탓이다.하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79.3% 증가한 27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분기 37억원, 49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됐다.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 부문인 검체검진 사업은 다양한 검진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상승률 81.7%을 기록했다. 사업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바이오물류 사업도 1년 전보다 93% 가량 매출 외형이 커졌다.임상시험 검체분석 사업 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랩셀의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 자회사 지씨씨엘(Global Clinical Central Lab)은 다기관 임상시험을 위한 제2분석 실험실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지씨씨엘은 2019년 GC녹십자랩셀과 국내 대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씨엔알리서치가 합작한 법인으로 국내 최초로 임상1상부터 허가임상까지 전주기에 걸쳐 임상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트럴랩(중앙검사실)이다. 센트럴랩은 정확한 임상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병원에서 임상시험 전후에 확보한 검체를 하나의 검사실로 모아 검사하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 연구개발(R&D)센터 WEGO 강당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041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임승호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제약사로서 시대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그 속에서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같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랩셀은 특허청으로부터 NK(Natural Killer, 자연 살해) 세포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바이오리액터(생물 반응기)를 활용한 대량 배양을 통해 NK세포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NK세포는 체내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선천면역세포다.기존 면역항암제보다 안전성이 우수하고 타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일반적으로 백(bag)에서 배양하는 기존 NK 세포 배양 방식은 대량 배양에 한계가 있다. 반면, 바이오리액터를 활용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셀이 범용 가능한 기성품(Off-the-shelf) CAR-CIK치료제 개발을 포함해 면역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새로운 비전을 22일 제시했다. 우선, 미국 임상을 앞둔 CAR-T치료제를 활용한 차세대 범용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CAR-T치료제는 강력한 면역반응으로 인해 우수한 항암효과를 나타내지만 환자 개인별로 제조해야하는 자가(Autologous) 세포치료제 특성상 대량생산의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는 게 CAR-CIK치료제로 알려졌다.CIK(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는 이뮨셀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