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10주년을 기념해 한의약 통계의 발전과정과 현황을 고찰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국회 포럼이 열린다.대한한의협은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대한한의사협회 5층 대강당에서 고영인, 권칠승 국회의원실(이상 더불어민주당)이 공동주최 하고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이 공동주관하는 '한국한의약연감 발간 10주년 기념 포럼·한의약 통계 발전과 전망(제3차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영규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알림
박선재 기자
2020.10.21 11:26
-
-
-
-
한 달째 공석인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의 인선 지연에 대해 한의계에서 '업무 공백 장기화'를 우려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한의학 연구와 한약 육성 등의 업무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에서 책임지고 결단력 있는 인선을 단행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지난 12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제5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3명으로 압축된 한국한의학연구원장 후보자를 심사한 결과 "적격자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후 15일부터 재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공석이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4.09.15 15:59
-
최근 정부에서 '카이로프랙틱 등 대체의학 합법화' 관련 연구보고서가 나오자, 한의계에서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성명서를 통해 "무책임한 대체의학 합법화 추진은 불필요한 비의료인을 양성하고, 이는 국민건강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비판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산업 시장분석 및 규제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일본과 중국, 미국에서 침구, 안마, 접골, 카이로프랙틱과 같은 행위들을 법으로 인정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비합법적인 행위여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체의료서비스 인력 양성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4.08.08 06:04
-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 사무처장 신영수), (재)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최승훈)은 24~27일 ICC 호텔(대전), 식약처(오송), 한국한의학연구원(대전), 자생한방병원(서울), 메이필드호텔(서울) 등에서 '전통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향상에 관한 국제 워크숍(Workshop on Ensuring Safety and Quality of Traditional Medicine Products)'을 개최한다.WHO는 모든 사람의 권리인 보건서비스에 누구나 쉽게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전통의약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돼 국가·개인의 보건의료와 의료형평성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권고해 왔다.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9.23 17:48
-
최근 복지부의 집계에 따르면 의사 한의사 복수 면허를 취득한 의료인이 200명을 넘어섰다.이같은 흐름은 2009년 1월부터 복수면허의사들의 동시 개원과 병원급의 교차 고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이들 복수 면허자들이 지니는 상징성과 의미는 무엇일까 ?먼저 복수면허의사들은 이미 의료일원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의료일원화의 문제는 의료계 현안 중 가장 오래된 것중 하나로 이들이 법과 제도적 장치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두 종의 의사 면허를 취득한 후 동시 개원 등을 통해 이를 행하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향후 의료일원화를 위한 귀중한 단초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의원과 한의원 두 의학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21 14:48
-
한국 한의약계의 정보와 통계를 수록, 그간 성과와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연감이 나왔다. 26일 대한한의사협회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공동 주관으로 2011년 한국한의학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감은 △행정(정부인력 및 사업, 주요정책추진 성과) △교육(대학별 교원 및 시설, 교육과정, 평가현황 등) △연구(R&D 투자규모, 한의약 선도기술 개발사업, 과제 현황, 연구성과) △산업(한의약 서비스 인력, 시설, 건강보험, 시장현황) 등 총 4단락으로 구성됐다. 한의협은 이번 연감을 통해 정책 개발 및 수립시 기초 및 성과 자료로 이용되는 것은 물론 한의약산업의 현재 수준과 분야별 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위한 근거 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곤 한의협
학술
서민지 기자
2013.02.26 00:00
-
최근 3년간 한방의료기관의 신뢰도·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급여범위를 늘리고, 한약재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건복지 현안분석과 정책과제 2012를 발표, 우리나라 국민의 한방의료 이용실태와 인식도 조사에서 "전통의료인 한방의료의 발전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치료법의 표준화가 필요하며, 보험 급여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보사연은 이번 실태 조사는 전국 471개 한방의료기관 이용자 총 5507명(외래 3926명, 입원 1581명)을, 인식도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령별로 40~50대 중장년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한방의료 이용률이 두드러졌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22 00:00
-
한의학이 전세계 전통의학의 중심에 선다는 목표로 걸음을 내딛었다.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29일 한의협에서 "한의학 용어 표준화 현황과 전망-WHO 전통의학 국제질병분류(ICTM·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Traditional Medicine)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의학 용어 및 질병분류 국제표준현황, ICTM 프로젝트 진행상황, 초안검토를 거친 중간단계의 베타버전 소개와 국내 검토방안, 한의학 질병분류체계 추진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전통의학은 임상적 가치가 인정되고 시장이 확대됐지만, 표준화된 국제 분류체계가 마련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통의학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6.29 00:00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진이 실시되는 것과 관련, 한의계의 검진 참여를 촉구했다. 22일 한의협은 "우울증 등 정신건강 질환에 대해서도 한의약적인 치료가 충분한 효과가 있음이 각종 논문 등 근거 자료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전 국민에 대한 우울증 등 정신건강 검진 실시를 계기로, 기존의 양방의학 일변도의 관리 및 치료가 아닌 한의약적 정신건강 관리 및 치료 방법이 매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의학에서는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단순히 뇌의 병이나 정신질환으로 보는 것이 아닌, 몸과 마음의 조화가 깨진 것으로 보아 깨진 균형을 맞추는 치료에 집중하게 되며, 평소 자살 충동이나 공허감, 죄책감, 불안증, 식욕 감소 등에 시달린다는 생각이 들 경우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22 00:00
-
대한한의사협회 김정곤 회장이 지난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방문해 노연홍 청장과 면담을 갖고, 국민건강 보호 차원에서 ‘식품 및 의약품 공용 원료(한약재) 품목 축소’와 ‘한약 처방명(유사명칭) 사용 및 한약처방 활용 식품제조 금지’ 등을 강력 요청했다. 25일 한의협은 이날 면담에서 김정곤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식약 공용 품목은 189종이지만 중국은 이 중 75종만을 식약 공용 품목으로 지정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식약 공용 품목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며, 특히 식품 원료의 경우 상대적으로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언론 등에서 한약재의 중금속ㆍ농약 검출 등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거의 식품 원료로, 이로 인해 한방의료기관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25 00:00
-
대한약침학회(KPI)와 UC-Irvine의과대학 Susan Samueli Center for integrative Medicine은 제7회 iSAMS2011(International Scientific Acupuncture & Meridian Symposium) 국제학술대회를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소재하고 있는 UC-Irvine의과대학의 벡만센터(Beckman Center, Irvine, CA)에서 침과 한약의 연구: 전통 요법의 현대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UC-얼바인의과대학 소속 Susan Samueli Center for Integrative Medicine에서 연구원이자 객원 교수직을 맡고 있는 펑 리 박사(Peng 이탈리아 튜린 의과대학
학술
하장수
2011.09.30 00:00
-
한의약의 육성발전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자 보건복지위원인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한의학정책연구원, 한의신문, 참의료실천연합회가 주관하는 ‘한의약 육성발전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재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의약 연구개발 방향의 전환(김기왕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한의사의 현대과학 기반을 근거로 한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방안(유경환 참의료실천연합회ㆍ행복한 한의원 원장) ▲한약제제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강화(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
보건복지
신정숙
2011.09.05 00:00
-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잘못된 한방정책과 제도를 바로잡겠다며 강도 높은 대책 수립에 나섰다. 의협은 허위 진술과 사실 왜곡 및 은폐로 의정을 방해한 보건복지부장관과 한의약정책관에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엄히 묻겠다고 밝히고 한방육성발전계획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방만 경영 및 예산 낭비에 대해 경만호 의협 회장 외 842명이 30일 오전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이어 한방 관련 기구로 운영해오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와 한방대책특별위원회, IMS특별위원회 등을 통폐합해 (가칭)범한방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 강력한 대한방 전담 위원회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은 "그동안 위원회의 세분화에 따른 단일하고 지속적인 정책 수립 추진 등에 애로사항이 있었던 만큼 범
보건복지
하장수
2011.07.01 00:00
-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전 9시경 감사원을 찾아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방만 경영 및 예산 낭비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
개원가
고민수 사진기자
2011.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