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1월 18일과 23일 국장급 및 과장급 인사 발령을 진행했다.1월 18일자 국장급 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고위정책과정) 신꽃시계1월 23일자 국장급 승진 및 파견△손호준 국장급 승진, 국립외교원(글로벌리더십과정) 파견과장급△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전은정△통일교육원 교육훈련 파견근무 이지은△서울대학교 교육훈련 파견근무 송명준△국방대학교 교육훈련 파견근무 박재만△장관실 장관비서관 정준섭△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조충현△국립외교원 교육훈련 파견근무 고덕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4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가가 연말까지 결정되지 않을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13일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의 내역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복지부의 행정예고안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 등에 따라 결정된 2024년도 요양기관 유형별 상대가치점수의 점수당 단가를 반영했다.주요 내용은 병원급 및 요양병원, 정신병원, 종합병원은 점수당 단가 81.2원, 치과의원 및 치과병원은 96.0원, 한의원 및 한방병원은 98.8원, 조산원 158.7원, 보건진료소 93.5원이다.하지만, 의원급 의료기관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건보 재정 긴축론을 두고 시민사회가 “정부가 재정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이 지나치게 낮다며, 적어도 일본만큼은 높아져야 한다는 것이다.전문가도 경상 의료비의 지속적 증가와 의사 인력 부족 등으로 국민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장성 강화 주장에 힘을 보탰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모든 시민을 위한 건강보험의 현재와 미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보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수가협상 방식에는 의견이 모아졌지만, 여전히 수가에 대한 논란은 반복됐다.대한의사협회 등 공급자 단체는 원가 이하의 저수가 체계가 문제라 지적하고, 가입자단체는 수가가 원가보다 낮다는 것을 입증한 적이 없다고 맞섰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수가협상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가 개최됐다. 건보 수입만으로는 병원 경영 어려워발제자로 나선 의협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원가 이하의 저수가 체계 하에서 모든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수입에 의존해서는 병원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우 연구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혁신을 위해 국민들의 과도한 의료이용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의 과도한 의료이용 관리 방안과 함께 다양한 건강보험 혁신 방안이 제기됐다.국회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과 건강한 미래와 지속가능한 의료환경을 위한 정책포럼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의료생태계를 위한 연속토론회-의료생태계를 망치는 과다 의료이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한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건강보험과 의료생태계 형성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과도한 의료이용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준비하는 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중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할 계획이다.이번 계획에는 필수의료 체계 작동을 위한 보상체계 도입과 지속가능한 재정관리 및 공정한 부과체계 구축 방향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방송 인터뷰를 통해 지불제도 개편도 시사해 여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 취재 결과, 건강보험정책과는 하반기 중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8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내년 5월 2024년도 수가협상 전까지 환산지수 모형인 SGR 모형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모형이 도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14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는 국회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한 '건강보험 수가협상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날 토론회는 경희대 경영학과 김양균 교수와 대한의사협회 조정호 보험이사의 발제에 이어, 의협 이상운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가 진행됐다.패널토의에서 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은 수가협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월 17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김인천 감사담당관△이상희 운영지원과장△유주헌 인사과장△김문식 복지정책과장△윤병철 사회보장조정과장△최신광 한의약산업과장△손호준 보험정책과장△정재욱 보험평가과장△유현종 국립공주병원 기획운영과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올해 6개 지자체에서 9개 프로그램을 시행해 방문의료서비스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8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지역에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2021년에는 3개 지자체에서 3개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시행했지만, 올해는 6개 지자체에서 9개 프로그램을 시행해 방문의료 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는 것이다.정부는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지역 의료-돌봄 연계체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장급과 과장급 인사를 발령했다.10월 22일자국장급 전보△박금렬 첨단의료지원관과장급 전보△변루나 양자협력담당관10월 25일자과장급 전보△서일환 장관비서관 △김국일 인사과장 △손호준 통합돌봄추진단장 △최봉근 장애인정책과장 △박재찬 국민연금재정과장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신욱수 공공의료과장 △현수엽 보험정책과장 △노정훈 예비급여과장 △이선영 건강정책과장 △성창현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진영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10월 26일자과장급 전보△차전경 의료인력정책과장1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 △인사과장 손호준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김국일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김현숙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진영주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배경택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정태길 △인구정책실 치매정책과장 유보영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최봉근 △질병관리본부 미래질병대비과장 조우경 (이상 2월 24일자)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노정훈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생활보장과장 설예승 (이상 2월 25일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야심차게 진행했던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 내용이 부실해 정책 기초자료로써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복지부는 18일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내놨다.연구 결과는 의사, 간호사를 비롯한 13개 직종의 월평균 수입, 근무시간, 근무형태, 이직 및 직장내 괴롭힘 등으로 구성됐다.그런데 그동안 의료계 및 간호계 등에서 줄기차게 지적했던 현실이 그대로 나타났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담지 못했다는 평가다.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손호준 과장과 홍승령 간호정책TF 팀장은 복지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주당 평균 근무 시간이 46시간이었으며, 한의사는 49시간, 치과의사는 45시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월 평균 수입은 의사 1342만원, 치과의사 1002만원, 한의사 702만원, 간호사 329만원으로 분석됐다.보건복지부는 국내 보건의료인력의 활동 현황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했으며,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종별 활동 현황 및 근무여건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이번 조사결과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의료인력 수급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의대 및 간호대 정원 확대 카드가 만지작 거려지고 있다.특히, 복지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중장기 보건의료인력 수급추계와 종합계획을 내놓겠다는 입장이다.또, 곧 그동안 진행됐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4월 19일 의료인력 수급 개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의료인력 수급 개선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과제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약 7개월간 진행된 비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수련병원 수십 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EMR(전자의무기록) 셧다운제가 전공의법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EMR 셧다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즉각 폐지를 요구한 전공의들의 외침에 일정 부분 답변을 남긴 것이다.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의료자원정책과 등 실무진 여럿과 대한전공의협의회 집행부는 최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박능후 장관은 대전협으로부터 전공의를 둘러싼 현안과 이슈를 직접 청취했다.특히, EMR 셧다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의정협의체가 1년여 만에 공식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양측 모두 대화를 재개하기로 한 이후 공통적으로 강조하던 '실질적인 결과'를 위한 '첫 단추 꿰매기'가 본격 시작된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 합리적 수가산정기준을 우선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지난 13일 오후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의정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첫 협상을 진행했다.이날 의정협의 이전에 의협과 복지부가 마지막 협상을 실시한 날은 지난해 10월 25일로, 당시 의협이 요구한 진찰료 30% 인상과 처방료 신설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인력 관리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 및 근무환경 개선, 우수 보건의료인력 양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총망라해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시행됐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내용과 세부적인 절차 등을 마련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안은 2016년 처음 발의된 이후 총 8개의 법률안이 병합·심의됐고, 최근 하위법령까지 모두 완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조정이 필요한 의사와 간호사 간 업무 중 10여 항목에 대한 조율이 어느정도 이뤄진 모양새다.하지만, 최근 외과계의학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PA와 관련해서는 전혀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부는 17일 서울역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병원간호사회 등 각 직역 대표들과 함께 제4차 의료인 업무범위 조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복지부가 업무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진료보조 업무 항목들에 대해 각 단체 대표들과 1차 리뷰를 마무리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이 지정, 운영된다.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인력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절차,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의 지정, 운영 요건 등을 규정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시행령 제정령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제정은 보건의료인력의 수급 관리, 근무환경 개선 인력 양성 및 자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에 따른 것이다.시행령에 따르면, 보건의료관계법령에 따른 면허·자격인 영양사·위생사·보건교육사는 보건의료인력에 포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기피 전공 진료과 전공의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의 배치기준을 강화하고, 수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또, 기피과목 전공을 위한 단기해외 연수 지원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흉부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은 전공의들이 대표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지피 전공 진료과로 알려진지 오래다.올해도 지난 24일 마감된 2018년도 후반기 육성지원과목 레지던트 상급년차 117명을 전국 44개 수련기관들이 선발할 예정이었지만 지원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회까지 나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