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9대 신임 병원장으로 한창훈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취임했다.일산병원은 한창훈 신임 병원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제9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한 신임 병원장은 이번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산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경기 서북부 1위의 기능적 (상급) 종합병원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성공모델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먼저 한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등 특정 질환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최신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일산병원은 지난 4일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현재룡 기획상임이사, 이상희 총무상임이사, 홍영삼 장기요양상임이사, 원인명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이번 기념식에서 김성우 병원장은 병원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김 원장은 ”일산병원은 우리나라 어느 병원보다 한발 앞서 스마트병원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정확한 데이터를 생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지난 27일부터 경기 서북부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게 된 일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자신감을 내비치는 한편, 앞으로 인프라와 인력 개선을 통해 해당 체계를 더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일산병원은 2일 병원 대강당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김현철 사무관의 설명에 따르면 일산병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간의 응급의료기관 평가 및 향후 운영계획의 적절성을 평가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됐다.해당 센터는 국내 응급의료자원 부족의 심화와 연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일산병원이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를 아우르는 경기 서북부의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기 위해 완결형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고양 의료포럼 ‘고양권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강화’를 개최했다.앞서 지난 2022년 6월 일산병원은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이후 지역 내 급성심근경색 및 중증 응급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혈관질환 핫트라인과 응급환자 전원 시스템을 관리 및 대응하는 AI 기반 응급네트워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시기 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역할을 인정하면서도 정작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의에서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한덕수 총리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공공병원 지원 등에 질문했지만, 두 사람 모두 지원 방안을 답하지 못했다. 백 의원은 "보험자병원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공공병원 중 팬데믹 상황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병상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모범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내원자가 10위였다"라며 "보험자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형 주치의 제도는 병원 중심이 아닌 지역 중심의 체계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에 전문가들이 의견을 일치했다.특히 의료와 돌봄을 떼어낼 수 없는 요소로,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한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형 주치의 제도 도입을 위한 일차의료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2021년 기준 853만명으로, 이 중 89.4%가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그러나 단과 전문의 중심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와 국회가 필수의료 확대를 위해 수가 가산은 물론 의사 수 증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모습이다.30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필수의료와 공공의대 등 의료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이 대두됐다. 앞서 정부는 필수의료분야 대책 확충추진단을 발족하며 수가와 정부 예산, 규제 개선 등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의사 수 확대에 대한 계획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우리나라 의사 수 부족은 이미 확인됐지만 이에 대한 언급은 없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오는 5월부터 윤석열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국립대병원 유치 등 지역별 병원 확충 공약에 의료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은 꼭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을 확충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각 지역 시도지사들과 공약 시행을 조정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의 시도 정책공약집을 살펴보면 병원 유치 공약이 다수 담겼다.먼저 인천에는 제2의료원을 설립하고, 영종국제도시에 국립대병원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의료시스템 구축도 담겼다.울산은 울산의료원을 조속히 설립하고,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개원 22주년을 맞아 온라인 개원기념식을 개최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실현, 보험자병원 역할 내실화 등 성과와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보험자병원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을 밝혔다.일산병원은 올해도 진료를 잘하는 병원, 가치를 창출하는 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이라는 운영방침 아래 보건의료 미래를 선도하는 Key Player로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먼저 일산병원은 보험자병원으로서 변화하는 의료계 상황에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환자중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험자병원의 추가 설립, 특사경 도입, 국고 확보 등을 미완의 과제로 꼽았다.김 이사장은 지난 2018년 1월 취임한 후 3년의 임기를 마쳤고, 1년을 더 연임해 총 4년의 임기를 지냈다. 퇴임식은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그는 22일 기자단에 서면 배포한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보험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보험자병원 추가 설립, 특사경 도입, 법정수준의 국고확보 등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코로나19와 공존365, 그리고 다가올 병원'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고양시 관내 최초 선별진료소 개소 및 워킹스루 비대면 검사소, 안심진료소, 중증환자 전담병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적극 대응해 왔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현장에서 발생되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범국가적 차원의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공공병원이자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미래 병원의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진료의뢰·회송의 표준진료지침(CP) 접목, 지역사회 스마트병원 네트워크 확산, 임상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지향적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건보 일산병원의 담당 실무진들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I-series' 사업을 설명했다.일산병원은 관내 의료기관과 상생하고,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차별화된 진료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병원은 의료전달체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연임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성우 병원장은 2018년 4월부터 제7대 병원장을 맡아왔다.김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지역 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를 위해 지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1990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병원장은 동 대학 의학석사를 취득했다.이어 1998년부터 일산병원 건립 및 개원준비에 참여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국제병원연맹(IHF)이 전 세계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선제적·혁신적 대응사례 공모'에서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중증환자 전담병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적극 대응해 왔다.특히 코로나19 감염 의심 환자의 원내 진입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연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또한 기존 진료 공간과 방역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17일 코로나19(COVID-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Stay Strong! 견뎌내자)'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SNS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 병원장은 '공단 일산병원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그는 "우리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지난 8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이 방문, 한국의 코로나9(COVID-19) 대응상황과 보험자병원의 역할을 직접 시찰했다.이날 아이너 옌센 대사를 비롯한 참사관, 상무관 등 덴마크대사관 대표단은 공단 일산병원 정문의 출입자통제시스템(키오스크 및 QR코드시스템)을 체험하고 SaFE클리닉(선별진료소, 안심외래진료소, 감염안전 검체채취부스), 음압격리병실 등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일산병원의 방역현장을 둘러봤다.특히, 아이너 옌센 대사는 코로나19 감염의심환자가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감염안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도입 43주년,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최근 원주 사옥 건강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손잡고 걸어온 20년, 함께 만들어갈 더 건강한 내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건보공단 출범 20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유공직원 포상 순으로 실시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 등이 조사한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 인식조사'를 공개했는데 현재의 건강보험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87.7%로 나타났다.반면, 동시에 중대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충북 제천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충북대구1 코로나19(COVID-19)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한다.건보공단 일산병원 하중원 진료부원장 등은 6일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을 직접 방문해 치료시설 및 장비를 살피고 감염관리를 위한 동선을 파악하는 등 진료계획을 수립했다.건보공단 일산병원은 전문의 3명, 간호사 6명, 간호조무사 2명, 보건직 4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을 파견해 코로나19 확진자의 건강 상태 모니터링 및 진료, 감염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아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혈관질환 환자들의 원스톱 통합치료가 가능한 하이브리드수술실을 최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일산병원 하이브리드수술실은 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시술과 외과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수술실이다. 일산병원은 이번 개소를 통해 혈관질환 치료과정에서 필요한 진단, 시술,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고 심장, 뇌, 대동맥, 정맥 등의 응급혈관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효과적으로 확보해 치료효과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무균수술실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수술실은 첨단 디지털 혈관조영 진단 장비, 검사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이 20일(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병원 최초로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국민들이 인증마크를 통해 쉽게 지진안전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지진 안전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다.일산병원은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를 완료한 후, 지난 5월'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신청하여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국내 병원 최초로 내진설계인증을 획득했다.1999년 준공돼 한국건축문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