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심혈관중재시술학회에서 '심근허혈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런천 세션이 개최됐다. 좌장은 울산의대 이철환 교수와 한림의대 한규록 교수가 맡았으며 성균관의대 한주용 교수와 계명의대 윤혁준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최근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전남의대 안영근 교수가 맡았으며 전남의대 조재영 교수, 광주보훈병원 강원유 과장이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좌장: 안영근(전남의대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패널(가나다순): 강동구(광주기독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고영엽(조선의대 교수,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전남의대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민철(전남의대 교수, 빛고을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홍콩심장학회 심포지엄 비침습적 혈관재형성술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안정형심근허혈 치료에 있어서는 약리요법이 여전히 주요하다. 영국 세인트토마스병원의 심장학 전문의 그레이함 잭슨 박사는 최근 열린 홍콩심장학회(HongKong College of Cardiology) 심포지엄에서 "심근허혈의 약리학적 치료는 혈류역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대사문제까지도 타깃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적 위험감소 측면에서 본다면, 혈관성형술이나 우회로술 등의 중재술 후에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러 임상시험에서는 관동맥우회로술(CABG)이나 경피적관동맥확장성형술(PTCA)과 약물요법을 비교한 결과, 효과에 있어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협심증 중재술에 관한 2차시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