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C녹십자웰빙은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부신호르몬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세부 세션으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및 검사 기준(차움 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혈액세포 생성 원천인 조혈 줄기세포의 메커니즘이 규명됐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최정민 교수팀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페레이라(Dr. Pereira) 교수 연구팀이 조혈 줄기세포(Hematopoietic Stem Cell, 이하 HSC)와 전구 세포(Hematopoietic Stem Progenitor Cell, 이하 HSPC)의 경쟁적 상호작용이 HSC의 구획 크기를 조절한다는 것을 확인했다.HSC는 우리 몸의 혈액 세포를 생성하는 원천으로, 니치(niche)라고 불리는 특수한 미세 환경에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학교 윤영욱 의과대학장, 유임주 BK21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장, 황선욱 부단장, 뇌신경과학교실 한기훈 교수, 대학원 의과학과 최정민, 전민지 교수,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와 KISTI 측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이혁로 본부장, 노민기 팀장,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 김재
2019년 8월 22일, 대한 병원협회 주최 K-hospital(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서 의 주제로 헬스케어디자인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수년간 의료산업에서 나타난 병원의 환경이 외적 내적으로 급격하게 변화되었음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가 생존과 경쟁을 넘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대의 흐름을 디자인해가는 헬스케어디자인의 본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노령화에 맞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케어를 집중한다. 또한 현대 사회의 급변화로 인해 사람들의
8월 22일, 대한 병원협회 주최 K-hospital(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서 의 주제로 헬스케어 디자인포럼이 열린다. 노령화에 맞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케어를 집중한다.또한 현대 사회의 급변화로 인해 사람들의 정신적인 고독및 부적응으로 인해 변화하는 멘탈클리닉의 치유환경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 연설자로 희연병원 김수홍 상임이사와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역의 커뮤니티케어의 발전을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시스템과 비교하고 정신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될만큼 응급실 폭력 문제는 심각하다. 간호사들이 환자나 보호자에게 폭언을 듣는 것은 예삿일이고, 심지어 의사가 폭행을 당하는 일도 흔하게 듣는 뉴스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응급실에 서비스 디자인을 적용해 폭력을 방지하는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고려대안암병원 홍보팀 최정민 파트장, 서울과학술대학교 박승배 교수팀, 홍보대행사인 엔자임 등이 참여했다. 프로젝트팀은 응급실에서 일 평균 4건, 월평균 120건의 폭언과 분쟁이 발생하는 것을 파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