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교수(심장내과,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이 최근 세계적인 심혈관 중재 시술 학회 '앙코르서울 2020(ENCORE SEOUL: 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in Seoul)'에서 'EVAR 시술(Endovascular aneurysm Repair, 복부대동맥류 인조혈관 스텐트 치료술)'을 공개 시연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앙코르서울은 심혈관 중재 시술 관련 국제 학회로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라이브 시연 등을 통해 최신 의료 기법과 정보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로부터 신경중재치료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신경중재치료분야 인증은 뇌졸중과 뇌 두경부 척추에서 발생하는 뇌동맥류와 동맥협착을 비롯해 동정맥기형, 동정맥루, 혈관박리, 혈관과다종양 등에 대한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로 첨단 인터벤션(혈관조영) 장비와 의료기기를 사용해 뇌혈관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이다.양산부산대병원 인터벤션실에서는 작년 한해동안 월평균 20례 이상의 뇌혈관 질환을 치료해 왔다. 병원은 3월 이후부터 인터벤션 3호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를
세브란스병원(원장 이 철)은 지난 9일 은명대강당에서 원내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겨루는 교직원 CPR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14개팀 65명이 참가한 예선에서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비뇨기전문클리닉 검사실,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실, 어린이병원 검사실 및 외래 등 전문소생술 4팀과 외래업무팀, 물리치료팀, 핵의학과, 작업치료팀 등 기본심폐소생술 4팀 등 총 8개팀 39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원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각 팀에 주고 심폐소생술을 겨뤘고, 대상는 장명철 물리치료사 외 3명으로 팀을 구성한 물리치료팀 "놀라지마"에게 돌아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병원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CPR(심폐소생술)교육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의료진, 직원, 용역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