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사 SNS 활용 누가누가 잘 하나 SNS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닌 일상이 됐다. 병원들은 큰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하지만, 잘 이용하면 도움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순식간에 위기에 휘말리게 만들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연 현재 병원에서는 SNS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일까? 기업들, 홍보대사 위촉에 해외 SNS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일컫는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의 계정을 운영하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SNS홍보대사를
우리나라 의학계의 가장 대표적인 의학사전인 ‘이우주 의학사전’의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됐다. 지난 2007년 이우주 연세대 명예교수가 작고하면서 더 이상 이우주 교수가 직접 개정판은 낼 수 없게 되자 김경환 연세대 명예교수를 중심으로 새로 구성한 편집위원회에서는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우주 의학사전’ 이란 이름으로 펴냈다. 이번 출간된 개정판은 소장이 용이하도록 영한편과 한영편을 분리 제본해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했다. 특히 기존의 편찬 원칙을 지키되 시대에 맞게 표지는 물론 내용과 체제를 현대적으로 편찬했으며, 표제어는 이전 판 이후 새롭게 사용되고 있는 용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 제5판에 추가된 용어를 모두 수록하고 있어 의학 및 보건의료관계 종사자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주의대 박기현 교수, 세계중이염학회 유치 기념 출간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기현 교수(아주대의료원장)가 최근 중이질환을 집대성한 책 "중이질환(Middle Ear Disease)"을 발간했다."중이질환"은 박기현 교수가 지난 2002년에 임상경험과 논문을 토대로 영문판 단행본 "Middle Ear Disease"을 발간한 이후 7년 만에 국문판을 내놓은 것으로, 지난 5월초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중이염학회의 유치 기념판으로 출간한 것이다.이비인후과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중이질환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박기현 교수가 지난 32년간 대학병원에서 이비인후과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면서, 특히 아주의대로 자리를 옮긴 후 현재까지 약 17년간의 실제 임상경험과 최신지견을 접목하여 집대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