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오는 9월 8일 경상대병원에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는 지난 4월 시작 이번 경상남도에서 4회째를 맞는다. 앞서 충청북도, 경상북도, 서울 등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공익적 임상연구와 보건의료성과평가, 공익적 임상연구 기반 성과평가 수행전략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ICT 관련 지역 보건사업 평가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성과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충북대 강길
보건복지부가 내달부터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심층진료 시범사업에 들어간다.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한 중증질환자가 충분한 진료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진료시간에 비례해 건강보험 수가를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다만 상급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환자, 상급병원에 종사하는 모든 의사가 심층진료를 받거나 시행할 수는 없다. 시범사업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의료기관 종별 역할구분이 명확치 않은 현 의료현실을 반영한 조치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정통령 보험급여과장은 1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의원회 회의 직후 가진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심충진료 시
시행 6개월을 넘긴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여전히 제 궤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1349곳의 시범사업 참여기관 가운데 수백 곳이 참여신청만 해놓고 실제 사업진행은 하지 않는 '개점휴업'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실제 사업기관 가운데서도 상당 수가 여전히 목표 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공단 건강iN 사이트(hi.nhis.or.kr)에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기관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