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1일부터 법인 통합 절차를 완료하고 모든 권리와 의무를 승계했다.한국다케다 문희석 대표는 “국내 법인 통합 절차를 모두 완료했으며, 앞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인 통합 완료 이후 변경되는 사항에 따르면, 기존 샤이어파마코리아 제품인 ▲아그릴린캡슐 ▲피라지르프리필트시린지 ▲메자반트엑스엘장용정 ▲레프라갈주 ▲비프리프주 ▲애드베이트주 ▲애디노베이트주 ▲릭수비스주 ▲마이피케이핏 등이 한국다케다제약으로 허가권이 변경됐다.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희귀질환의 대명사인 혈우병에 대한 치료제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치료제 개발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혈우병 치료제는 혈우병A와 혈우병B 치료제를 모두 합쳐 10개의 치료제가 국내에서 허가를 받아 경쟁을 펼치고 있다.혈우병A 치료제는 화이자의 진타 솔로퓨즈(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 사이어의 애드베이트(성분명 옥타코그알파), 사이어의 애디노베이트(성분명 루리옥토코그알파페골), 녹십자의 그린진애프(성분명 베록토코그알파), CSL베링의 앱스틸라(성분명 로녹토그알파), JW중외제약의 헴리브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샤이어코리아의 제8인자 혈우병A 치료제 '애드베이트'와 '애디노베이트', 제9인자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 투여 횟수 및 투여 용량에 대한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1일자로 확대됐다.이번에 고시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내원횟수에 따른 투여횟수 제한이 완화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최대 투여분을 처방 받기 위해 매월 2회 병원 방문이 필요했으나 개정된 고시에 따라 '환자 상태가 안정적인 경우 등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매 4주 1회 내원'에 기존
오랜만에 혈우병 B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출시됐다.최근 박스앨타가 출시한 ‘릭수비스’는 13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유전자재조합 IX 인자 제제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주요 연구를 살펴보면, 먼저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혈우병 B환자에게 6개월간 일주일에 2번씩 릭수비스를 투여한 결과 투여군의 43%가 출혈을 경험하지 않았으며, 예방요법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도 평균 연간 출
C형 간염 치료제인 길리어드의 소발디(소포스부비브)와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 고정용량복합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됐다. 급여적용 일자는 5월 1일부터다.보건복지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약제 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 고시하고, 5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하보니정의 급여상한금액은 시판 약가대비 65% 수준인 정당 35만 7142원으로 결정됐으며, 소발디정은 시판가의 60% 정도인 27만 656원으로 확정됐다.이는 해당의약품을 급여 중인 제외국(A7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국내 C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