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대규모 신임 교원을 확충하며 핵심인재 양성과 진료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은평성모병원은 최근 임상 전 분야에 걸쳐 22명의 신임 교원을 임용해 진료 영역을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의료진을 선택하고, 보다 세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신규 임용으로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교원은 △대장항문외과 최영선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이소연, 박은혜, 박차연, 박하현 교수 △병리과 위영찬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퇴원한 정신질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법적 시스템이 있었다면 고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을 막았을 겁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을 막기 위해서는 환자를 어떻게 치료받게 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故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이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에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중증 정신질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안전하고 편견없는 치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가 사법입원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정신건강 문제 해결에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20일 11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장애인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회장 김광환)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주관하는 기념식에는 이완구 국무총리,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변용찬 원장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장애인 관련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중도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애인민원봉사실 및 편의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김흥수 회장( 6
2013년 계사년(癸巳年) 희망둥이 세 명이 제일병원에서 동시에 태어났다.새해 첫아기를 출산한 주인공은 황해미 씨(23세, 부천시 원미구)와 최수진 씨(35세, 고양시 일산구), 김지민 씨(35세, 서울 종로구)로 모두 자연분만으로 2.94kg, 2.99kg, 3.29kg의 예쁘고 건강한 여아와 남아, 여아를 순산했다. 2013년 0시 0분 0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새해 첫 아기의 힘찬 울음소리가 세 곳의 가족분만실에서 동시에 울려 퍼지자 감동스런 출산장면을 지켜보던 의료진과 보호자들은 모두가 기뻐하며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2013년 첫 아기 탄생을 도운 제일병원 산부인과 류현미·김문영·양광문 교수는 "집안의 행복을 지켜주고 풍요와 다산을 상징한다는 뱀의 해 첫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처럼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