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제도 윤곽이 곧 나올지 제약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제도 도입 위한 간담회를 5개월 간 진행하고 있다.정부와 제약업계는 그동안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다양한 쟁점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지만,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했다.복지부와 심평원 측은 해외약가 비교 재평가 제도를 빠르면 연내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제약업계의 제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파티온은 이런 트랜드에 맞춰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아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분을 내세웠다.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휴젤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론칭했다.휴젤 ‘바이리즌’은 ‘스킨부스터 HA’, ‘스킨부스터 엑서밋’에 이어 고기능성 홈케어 화장품 ‘BR’까지 론칭하며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했다. ‘바이리즌 BR’은 휴젤의 독자 개발 성분인 ▲TARGET HA, 독자 특허 성분인 ▲Botuligin ▲H.ECM이 함유돼 수분 탄력, 주름 관리, 장벽 회복 등 3중 안티 에이징 케어에 효과적이다.‘TARGET HA’는 의약품 정제 과정에 준하는 공정을 거친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원료 ‘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솔타메디칼코리아는 3월 30일과 4월 6일 양일간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SOMA(Solta Medical Academy) 런칭심포지엄을 성료했다.SOMA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의료기술과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솔타메디칼코리아 제품을 사용하는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료 품질 격차 해소 및 표준화된 제품 사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 CME(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프로그램이다.이번 런칭심포지엄은 SOMA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대표 제품인 써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지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인 125% 증가했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분기별 평균 22.4% 꾸준한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68.1%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젊고 건강한 피부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 확대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대웅제약 생명공학기술에 기반한 30년
Introduction of Bevacizumab Biosimilar연자 임주한 교수 (인하대병원 혈액종양내과)바이오시밀러의 유용성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물이상반응이 적고 표적치료가 가능해 치료 효과가 높지만 비용적으로 고가인 단점이 있다. 바이오시밀러의 개발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제품이 가진 하나의 적응증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이 동등할 경우 추가 임상 데이터 없이 오리지널 제품에 허가된 모든 적응증을 적용하는 외삽(extrapolation)이 가능해 경제적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비롯해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글로벌 제약사의 항암제 원료를 도입해 자체 생산 하거나 수입하고 있지만 경영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암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항암제를 도입, 생산하고 있으나 울며 겨자 먹기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보령은 K-제네릭 항암제 생산과 항암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 항암제 분야 1위를 수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내에 항암제를 도입, 생산하는 제약사는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보령, 동아ST, 삼진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동국제약, 셀트리온 등이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미국 현지 법인과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전국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대상은 '무궁무진한'팀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화여자대학교 장나영, 덕성여자대학교 김예진 학생팀이 수상했다.'연듀(연세대학교 박정현, 이준근)', 심사숙고(숙명여자대학교 이용은, 제선영)'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5박 6일간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법인이 위치한 미국 록빌 지역과 보스턴 지역 내 신약개발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최우수상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인공지능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이아이트릭스 AI 솔루션 활용한 임상 연구 및 학술·국책 과제 진행 ▲생체신호 분석 AI 기술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위한 공동 연구 ▲공동 연구 논문 공저자 등록 및 특허 출원 ▲상호 기술 교류, 정보교환 및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에이아이트릭스는 생체신호 기반 전문 의료 AI 기업으로 회사가 개발한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환자 맞춤형 세포-면역치료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Bio Core Facility)' 구축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입주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데모데이를 5개 기관과 공동으로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유망 바이오벤처 육성사업이다. 참여기업에게 연구장비·시설·입주공간 인프라와 R&D 자금, 운영·사업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성모병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울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ST와 유유제약이 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정을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동아ST 김민영 사장과 유유제약 유원상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계약에 따라 양사는 타나민정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종합병원 대상은 동아ST와 유유제약이 공동으로 담담하고, 병의원 영업은 동아ST, 약국은 유유제약 전담하기로 했다.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표준화한 은행엽 건조엑스 오리지널인 EGb761을 유효성분으로 만든 말초순환 개선제다. 치매성 증상(기억력 감퇴 등)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윤혜전 교수(핵의학과)가 2024학년도 신진 이화펠로우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윤 교수는 암, 퇴행성 뇌질환, 근골격계 질환, 림프부종 등 다양한 질환의 핵의학 기반 영상 분석 및 바이오마커 개발이 주요 연구 분야다. 최근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분석, 인공지능 기반 영상 가공 기술 개발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윤 교수는 2016년 3월 전임교원 발령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대목동병원 핵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SCI급 주저자 논문을 총 30편 발표했다. 아울러 특허출원 11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보유한 특허 등록 건 수가 다른 제약사들을 압도하고 있다.한미그룹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등록된 국내 특허 집계 결과 한미그룹이 총 143건으로 국내 제약사업계 1위를 기록했다.이런 특허 등록 건 수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및 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척도다.또, 의약품 안전나라 의약품 특허목록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특허 등재 보유 상위 국내 12개 제약기업 중 한미약품의 국내 등재 특허 수 및 등재 의약품 수 역시 42건과 75건으로 각각 1위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한 다양한 조합의 당뇨병 치료 복합신약들의 임상적 이점이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소개됐다.한미약품은 9일 열린 제59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형 당뇨병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Paradigm Shift of T2DM treatment)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아산충무병원 심장내과 신현호 과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심포지엄에는 을지의대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기반의 ‘다파론패밀리’와 SGLT2i(다파글리플로진)+DPP-4i(시타글립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루트로닉이 새로운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브랜드 탄생을 알렸다.루트로닉은 14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서 신제품 ‘LUTRONIC XERF(루트로닉 세르프, 이하 XERF)’를 최초 공개했다.XERF는 6.78MHz와 2MHz의 두 가지 주파수가 결합된 모노폴라 RF다. 2MHz 파장은 6.78MHz 파장에 비해 피부에 더욱 깊게 작용된다는 점에서, 열 에너지를 보다 깊은 곳까지 전달할 수 있다. XERF는 지난 1월 식약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삼천당제약 유럽 파트너사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의 바이알 및 프리필드 시린지 두 제품을 동시에 허가 신청했다.이번 허가 신청은 프리필드 시린지로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최초다.이번 허가 신청은 통합절차(CP)로 진행됐으며, 향후 유럽의약품청(EMA)이 심사해 허가를 취득하되면 유럽 30여개국의 품목허가를 동시에 받게된다.삼천당제약 관계자는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최초로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을 최초 허가 신청한 것을 파트너사도 확인한 사항"이라며 "황반변성 치료제에서 프리필드 시린지 제품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올바이오파마와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의 자가면역질환 항체 HL161ANS(이뮤노바트 코드명 IMVT-1402)가 미국 특허 상표청(USPTO)으로부터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이번 특허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바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기간은 20243년 6월 23일까지 유효하다.HL161ANS는 지난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에 라이선스 아웃한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로 바토클리맙(물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중항체 개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삼중항체의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항체 치료제는 표적에 대한 높은 결합력, 체내 안전성, 긴 반감기 등에 특화된 바이오의약품이다.특히 암처럼 발병 기전이 복잡한 질환에서는 항체 치료제 가운데 이중항체 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2009년 트리온파마의 리무밥(성분명 카투막소맙)을 시작으로 여러 이중항체가 글로벌 시장에 등장했고, 현재는 2017년 철수한 리무밥을 제외하고 9개의 이중항체가 승인돼 있다. 특히 로슈는 헴리브라(에미시주맙), 바비스모(파리시맙),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멀츠 에스테틱 코리아는 9일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 초음파자극 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아우라 심포지엄은 멀츠에서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를 맞았다.총 2회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9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돼 마쳤으며, 오는 16일도 2회차 심포지엄을 통해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첫번째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