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은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해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연세의료원은 30일 의료원장실에서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KURE AI Theraputics)와 세포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헸다.체결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이강영 기획조정실장, 최재영 의학연구처장, 정재호 바이오클러스터추진단장과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 황태현 연구개발 부문 총괄, 유진규 사업개발 부문 총괄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 개발을 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4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3 고려대의료원-연세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동 기술설명회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하협력단장, 최재영 연세대 의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의료원 창업기업 10개사의 우수기술과 비전을 소개해 한 단계 높은 대학의 기술사업화의 가능성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최근 43세 여성에게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서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을 처음 시행한 지 8년 만의 성과다.경피적 폐동맥 판막 삽입술(PPVI, Percutaneous Pulmonary Valve Implantation)은 심장에서 폐로 혈액을 전달하는 통로인 폐동맥과 우심실 유출로에 있는 판막 기능 이상을 치료하기 위한 시술이다.심장은 내부로 들어오는 피를 받는 두 개의 심방과 외부로 피를 내보내는 두 개의 심실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연세의료원과 대사증후군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연세의료원 최재영 산학협력단장, 지선하 보건대학원 교수, 김희진 교수, 정금지 교수, KMI 이상호 이사장, 윤선희 이사,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공동연구사업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에는 △대사증후군의 공동 학술연구 수행 △연구에 필요한 자원과 자료의 보관 및 관리 △연구 결과의 공동소유 및 발표 △국·내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의료원이 지난달 29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주)닥터서플라이와 암환자용 방사선 치료기구 발명품 2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연세의료원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책임발명자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금기창 교수와 김용배 교수, 방사선종양학팀 안승권 파트장 등 공동발명자 및 (주)닥터서플라이 안승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전 기술은 암환자들의 방사선 치료를 위한 유방 고정용 보조기와 산란선 차폐 속옷 2건이다.방사선 치료를 위한 유방 고정용 보조기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최고 맞수인 고려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이 의료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3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첫 공동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협약식은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등 양 기관의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양 기관은 매년 자체적으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며 보건의료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산학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노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유전자 교정 치료를 이용해 진행성 난청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최재영, 정진세 교수(이비인후과)와 연세대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지헌영 교수 연구팀은 마우스 실험에서 난청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를 교정해 청력을 10배 정도 개선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난청은 전 세계 인구의 약 5%가 겪는 흔한 감각기 질환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난청으로 인한 청력 손실 위험이 높아지나 현재 치료 약물은 없는 상황이다. 인공와우 임플란트 수술도 방법이지만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AI(인공지능)가 귀 내시경 이미지를 활용해 병을 진단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번 기술의 진단 정확도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연세의대 핵의학교실 박해정, 이비인후과학교실 최재영 교수, 차동철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의료혁신센터장 연구팀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내시경 이미지를 보며 귀 질환을 진단하는 AI를 만들고 높은 진단 정확도를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2021년 3분기 수도권·5대 광역시 이비인후과 병원은 2036개소인 것에 비해 이외 지역의 이비인후과 병원은 538개소다. 이러한 불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의료원은 최근 아보메드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연세의료원과 연세대 약학대학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선도 및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아보메드는 연구 결과물의 개발·생산·판매를 진행한다.연세의료원은 그동안 이비인후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비뇨의학과 등의 의료진이 참여해 다양한 질환에서 펜드린 단백질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를 시행해 왔다.최근에는 급성 폐 손상·급성 호흡부전증후군, 유전성 난청 희귀질환 등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이 개발한 지중해식 식단 노하우를 ㈜에쓰푸드에 이전했다고 22일 밝혔다.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과일, 콩류, 통곡물 등을 매일 섭취하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생선과 해산물, 닭고기 등 가금류를 섭취한다. 당분을 많이 포함한 음식과 가공된 육류, 기타 가공식품 섭취는 철저히 제한된다.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는 35가지 다이어트 식단을 심층 분석해 매년 '최고의 식단'을 발표하는데, 지중해식 식단은 3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급성폐손상 치료에 효과적인 후보물질이 발견됐다. 그동안 급성폐손상 시 인공호흡기와 보존적 치료 외에 치료 방법이 없던 상황에서 이번 후보물질의 발견으로 급성 폐 손상 환자에게 약물적 치료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용인세브란스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은혜 교수,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와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 연세대 약학대학 남궁완 교수 공동연구팀은 급성폐손상·급성호흡부전증후군에서 '펜드린' 단백질의 역할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테라노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의료원·이화여대·차의과학대와 리퓨어생명과학이 최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최재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겸 의료원 산학협력단장, 발명자이자 기술이전 책임자인 윤호근 연세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 배현아 이화여대 산학협력부단장, 공동 발명자인 권영주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및 나영화 차의과학대 약학대학 교수, 김용상 리퓨어생명과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전 대상 특허는 '히스톤 아세틸트렌스퍼라제 p300 억제용 신규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항섬유화 조성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선천성 유전성 난청 환자(SLC26A4 변이, 펜드레드증후군)에서 반복되는 임상적 특징인 급성 청력악화와 호전 증상을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그 빈도와 강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공와우 수술 전 많은 양의 약물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따라 인공와우 수술 시기를 조절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 최재영·정진세 교수(이비인후과)와 나지나 강사 연구팀은 SCL26A4 유전자 변이로 인한 유전성 난청 환자에서 발견되는 반복적인 청력악
의료원(행정본부)△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 실장 이강영 △ 기획조정1부실장 정영수 △ 기획조정2부실장 이은 △의료정보실장 임준석 △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금웅섭 △정보보안센터 소장 신상준 △정보전략센터 소장 김성원 △사무처장 안상훈 △의과학연구처 처장 최재영 △ 연구지원부처장 윤상선 △ 연구진흥1부처장 정영철 △ 연구진흥2부처장 이익재 △ 연구진흥3부처장 문석준 △ 연구진흥4부처장 추상희 △대외협력처장 구성욱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김진아 △ 부소장 이동원△발전기금사무국 국장 한웅규 △발전기금부국장 김광준 △ 발전기금강남부국장 이정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의료원(행정본부)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 △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연세대학교와 소음성 난청치료제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연세대학교와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까지 소음성 난청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1상 시작이 목표다. 특히 이번 신약개발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이 활용된다. 이온채널은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단백질로 이온의 이동은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신경흥분 등 많은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경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개발 가능성을 주
[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만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균을 억제하는 단백질이 새로운 면역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세브란스병원 최재영·정진세 교수(이비인후과), 현영민 교수(해부학) 연구팀은 만성 중이염의 주요 원인인 녹농균의 침입과 증식을 억제하는 ‘코클린(cochilin)' 단백질의 새 면역 기능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21일 국제 학술지 Cell Host & Microbe(IF 17.872)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코클린 단백질은 면역 세포들이 녹농균을 쉽게 찾아 공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우리 몸의 내이 기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한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2부실장 정영수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의료정보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 김광준 ⧍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 소장 김현창 ⧍사무처장 남궁기 ⧍의과학연구처장 박은철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연세의료원은 3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보건대학원 △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 이상규 △보건정책학과 주임교수 정우진 △역학건강증진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정보통계학과 주임교수 박소희 △보건정보통계전공지도교수 남정모 △산업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노재훈 △병원경영전공지도교수 김태현 △국제보건전공지도교수 서원석 △보건정책관리전공지도교수 박은철 △보건의료법윤리전공지도교수 김소윤 △건강증진교육전공지도교수 김희진 △역학전공지도교수 지선하 △산업보건전공지도교수 원종욱 △환경보건전공지도교수 신동천◆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박종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민장성)는 연세의료원과 희귀질환인 ‘유전성 난청’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계약식에는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 신약연구소 임원빈 소장 및 회사 관계자, 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료원장과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민구 교수,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한균희 학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와 연세의료원 최재영/이민구/한균희 교수팀이 유전성 난청치료제의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선도물질의 탐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