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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예방부터 재활까지 전과정 케어를 위해 포괄적 암치료(Integrative Cancer care)를 제공하는 ‘암치유센터’ (Supportive Care Center, 센터장 이정권 가정의학과 교수)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암병원 암치유센터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인적인 암 통합 케어’ 를 목표로 암환자와 가족이 겪게 되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불안, 두려움을 해소하고 ▲암 환자들의 건강, 삶의 질, 치료경과를 개선해 ▲조속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포괄적 암치료’ 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4.07.0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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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과 암건강증진센터(센터장 조비룡)가 암건강증진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오는 30일(수) 서울대학교 암연구동 이건희 홀에서 ‘암경험자의 건강증진’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암 완치 후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한 임상 및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전문가 교육 및 정책 ▲일차의료 관점에서의 암경험자의 임상적 관리 등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미국 최고의 암병원으로 알려진 MD Anderson암병원에서 암경험자 클리닉 개설, 암경험자 관리를 위한 의료인 교육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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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4.04.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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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에서도 가장 비중이 큰 '암'의 보장성 강화 실현을 위한 바람직한 건강보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제2회 KHA 글로벌 의료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암 보장성 강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대주제로 항암제, 신의료기술(로봇 수술), 암에 대한 포괄적 치료분야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먼저 항암제에 대해서는 ▲웰다잉(well-dying) 시대에서의 항암제 급여화(방영주 서울대 혈액종양내과 교수)▲항암제 급여화, 어떻게 접근해야 하나?(조석구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에 대한 발제가 있은 후 이순남 학술이사의 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9.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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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부원장 김성▲연구부원장 홍성화▲내과장 민용기▲소화기내과장 이풍렬▲내시경실장 김영호▲순환기내과장 권현철▲호흡기내과장 정만표▲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신장내과장 허우성▲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감염내과장 백경란▲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외과장 이석구▲소화기외과장 최동욱▲혈관외과장 김동익▲소아외과장 서정민▲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이식외과장 김성주▲흉부외과장 김진국▲심장외과장 전태국▲폐?식도외과장 김진국▲정형외과장 심종섭▲신경외과장 신형진▲성형외과장 방사익▲산부인과장 김병기▲안과장 강세웅▲이비인후과장 손영익▲비뇨기과장 이현무▲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신경과장 김병준▲정신건강의학과장 유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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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 기자
2013.08.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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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전세계 가정의 모인다2018년 열리는 제22차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22nd Wonca World conference 2018)가 서울서 열린다.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는 24일 체코 프라하 Corinthia 호텔에서 열린 세계가정의학회 평의회(Wonca World Council)에서 유치 경쟁국인 홍콩을 압도적인 표차로 물리치고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가정의학회는 전세계 가정의학과 의사들의 가장 큰 학술대회인 세계가정의학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릴 수 있게 된 것은 발전된 대한민국 가정의학과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세계가정의학회(Wonca)는 전세계 130개의 가정의학회 및 관련단체 40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내분비/신장
손종관 기자
2013.06.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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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생존자 100만명 시대, 건강관리는 소홀2. 암전문의-일차진료의-암환자 소통 부족3. 해외사례4. 국내사례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1/3이 평생 암 발생 위험을 안고 있으며, 암환자 중 62%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암 생존자들은 일반인들보다 비만이나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심근병증, 우울·불안, 수면장애, 성기능 장애, 불임, 조기 폐경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암 진료과정이 치료에 집중돼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문제는 상대적으로 등한시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발간한 "통계로 본 암 현황"에 따르면 암 생존자 수는 2005년 34만여명에서 2015년 111만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인구 중 2.26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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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가 ‘심뇌혈관 질환 1차 예방’을 기치로 21일 추계학술대회 막을 열었다. 김영식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교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통해 궁극적으로 심뇌혈관을 막는 것이 일차의료의 역할”이라고 이번 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그 동안 가정의학과는 비만이나 감기 등을 다루면서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왔다는 점을 반성하며, 앞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가족 건강을 지키는 의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학회는 심뇌혈관 질환 1차 예방 진료지침에 관한 연수강좌 세션을 마련해 음주와 고지혈증, 아스피린 예방요법, 영양, 고혈압, 스트레스, 건강위험평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으며, 내년 봄에는 관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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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가 가정의학 강화를 기치로 WONCA 제주 선언을 채택했다. 이는 제19차 세계가정의학회(WONCA)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정권) 기간 중 진행된 의장단 회의(WONCA council meeting)에서 진행된 내용으로, 회의에서는 가정의학(1차의료)의 발전이 각국의 자원부족과 불균형 배분, 의료비용의 급증, 비감염성 질환의 만연 등 보건문제 해결에 가장 적합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이 선언은 WONCA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원국 및 회원단체가 모여 합의한 것으로, 각국이 "가정의학 강화"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의 현상을 살피고 가정의학 전문의들이 유관단체 및 정부당국과 함께 취할 행동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국들은 국가 및 지역별 다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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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김영식)가 주최하는 세계가정의학회 제19차 아시아태평양학술대회(19th Wonca Asia Pacific Regional Conference, 조직위원장 이정권)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가정의학회는 1972년 19개 회원단체로 설립돼 현재 전세계 99개국의 120개 회원으로 성장했으며 개인회원만 25만명에 달한다.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각 지역에서 1년에서 3년을 주기로 학술대회가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이미 1997년 서울에서 제7차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1300여명이 참가해 성공리에 진행됐고, 해마다 2000여명 이상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올해는 "가정의학의 임상능력 우수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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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암센터는 12일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기존의 일률적인 암질환에 대한 강좌 위주의 행사를 탈피해, 암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좌와 스트레스 해소법,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 발마사지 등 암환자들이 직접 참가해 체험하는 희망을 전파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꾸몄다. ‘당신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암환자의 건강한 생활관리(이정권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웃음으로 삶의 활력소 되찾기(이미소 행복협회 회장) ▲요가교실(김수미 요가강사) ▲스트레스 해소법(김도윤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 ▲건강 발마사지(황문숙 성균관대 간호학과 교수) 등의 주제로 강의와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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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과 부작용·위해 관리 방안 논의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존 클레멘스 소장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약물역학회 대표, 아시아 각 국의 보건당국 책임관리자 등 국내외 약물안전성과 약물역학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시아 약물역학위해관리학술대회(ACPE-KOREA 2008)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약물안전성관리체계 확립의 중요성과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 보호 및 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험에서 안전까지(From Risk to Safety)"를 주제로 약물의 안전성 등 약의 위해에 대한 모든 것을 집중 조명하고 분석하게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가
학술
하장수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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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사회복지정책실 연금정책관 최희주연세의료원 = △기획조정실장 전재윤(소화기내과) △홍보실장 금기창(방사선종양학과) △의료정보실장 김남현(의학공학) △사무처장 남궁기(정신과) △의과학연구처장 김응권 △대외의료협력본부장 안영수(약리학)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소화기내과)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흉부외과)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정권(이비인후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추진본부장 조우현(예방의학과)△기획관리실장 장진우(신경외과) △이식외과장 김유선(이식외과) △감염관리실장 이경원(진단검사의학) △가정간호사업소장 김남규(외과) △호스피스실장 서창옥(방사선종양학과) △신장병센터장 이호영(신장내과) △임상시험센터장 박민수(소아과) △의료기기평가연구센터장 김원옥(마취통증의학)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최영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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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유전체와 가정의학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에 앞서 21일부터 23일까지는 세계 가정의학의 현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총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9개의 심포지엄과 25개의 워크숍을 비롯해 포스터, Keynote Lectures, Plenary Lectures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의학자의 경우 약물유전체의 현주소와 미래의 가능성, 가정의학의 트랜스내셔널의 리서치, 유전체시대에서의 윤리적, 의료적 문제, 진료에서의 인간유전체의 영향, 제2형 당뇨병유형에 대한 대처, HPV 유두종 바이러스-자궁경부암의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7.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