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세계에서 처음으로 창립한 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학)가 다음 달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국제학회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심대학은 2월 21~22일 콘래드 서울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3rd APCMS CONGRESS)'를 개최한다. 지난해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에서 학회로 독립한 후 처음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이기에, 연구회 때보다 프로그램 구성부터 홍보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심대학 임수 학술이사(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의 설명이다. 임수 학술이사를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우리나라에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성별 또는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개별화된 관리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성별 또는 사회경제적 수준 등에 따라 다른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대사증후군의 다섯 가지 요인의 유병률에서 남녀 간 차이가 포착됐기 때문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김장영 교수(심장내과)는 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심장대사증후군학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학)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대사증후군 역학적 특징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정의한 '심장대사증후군(cardiometabolic syndrome)'이 미국 의학계에서 중요한 전문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미국심장협회(AHA) 전 회장이자 미국당뇨병학회(ADA) 차기 회장인 미국 콜로라도의대 Robert H. Eckel 교수는 내과 수련 과정에 '심장대사학(cardiometabolic medicine)'에 대한 새로운 분과전문의(subspecialty)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비만과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을 동반한 환자들을 모두 관리할 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세계 유일의 심장대사증후군학회(KSCMS, 심대학)가 우리나라에서 창립했다.심대학(회장 고광곤)은 22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2nd APCMS CONGRESS)'를 열고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창립 5년 만에 학회로 독립,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심대학은 기존 연구회 활동에서 더 나아가 많은 국내외 전문가와의 토론의 장을 확대하고 연구를 공유하기 위해 창립하게 됐다. 상임이사는 총 38명으로, 연구회부터 회장을 맡아온 가천의대 고광곤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연)가 '심장대사증후군학회(이하 심대학)'로 독립한다. 심대연은 오는 22~23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2nd APCMS CONGRESS)'에서 학회 창립총회를 갖고 심대학 활동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심대연은 연구회 활동으로 구축한 인프라와 학술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향후 세계적인 학회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이에 올해 제2회를 맞는 APCM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국한됐지만, 내년부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에서 대사증후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시지역보다 농촌지역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았고 유병률과 관련된 주요 요인도 지역에 따라 달랐다.연세대 원주의대 김장영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는 15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제5회 추계 심포지엄'에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대사증후군 유병률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2월 발표한 '2018년 대사증후군 팩트시트'에서 지역별 대사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연)가 국제 학술단체로 나아가기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지난 2월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1st APCMS CONGRES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힘입어 앞으로 열릴 학술대회에서도 국제적인 면모를 확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심대연은 내년 제2회 국제학술대회가 열리기에 앞서,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중간 점검에 나선다. 국내 심장대사증후군 전문가들과 해외
서양인의 심혈관질환(CVD) 예측 도구인 프래밍험 위험점수가 아시아인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중국 베이징 캐피탈 메디컬의대 안전병원 Jing Liu 교수(역학)는 23일 그랜드 힐튼 호텔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프래밍험 위험점수를 중국인에게 적용하면 남녀 모두에서 CVD 발생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면서 "아시아인에게는 서양과 다른 차별화된 CVD 예측 도구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Liu 교수가 제시한 중국 코호트 연구인 CMCS(Chinese Multi-provincial Cohort Study)의
과거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최근 10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병률이 감소하지 않아, 향후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학계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한 대사증후군 유병률 조사 결과를 23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국제학술대회(APCMS)'에서 공개했다. 'KSCMS(Korean Survey of CardioMetabolic Syndr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월 23~24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를 개최한다. '1st APCMS CONGRESS'로 명명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심장대사증후군과 관련해서는 세계 처음으로 지구촌 석학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학술적 담론을 펼치는 포럼의 장이다.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이하 심대연) 측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우리나라의 연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연)이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아시아 지역 심장대사증후군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내년 2월 예정된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회(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 개최의 최종점검을 마쳤다.심대연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배가시키는 대사증후군의 치명적인 위협을 환자와 의사에게 적극 알리고,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이라는 목표 하에 지난 2014년 9월 창립, 올해로 4회째 추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연)가 내년 대규모의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앞두고 올해 추계 학술대회를 통해 대회준비 최종점검에 나선다.심대연은 2018년 2월 23~24일 양일간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회(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를 개최한다.아·태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심장대사증후군 관련 국제학술대회로, 심대연 측이 국제학회 자체를 창설·주최·주관하는 만큼 국제사회의 관심 또한 높다.오는 9월 23일 홍제동 그랜드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이하 심대연)가 오는 22~26일을 대사증후군 주간으로 선포, 전국적인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매년 전국규모 행사로 진행되는 색동리본캠페인을 통해 심장대사증후군의 위험과 심각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국민 교육으로 환자 스스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심대연 홍보이사를 맡고 있는 고신의대 조경임 교수(고신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개원의들이 대사증후군 주치의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정의와 심각성은?- 대사증후군은 심혈
심혈관질환 위험을 배가시키는 대사증후군이 지구촌 전체에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학계에서는 항당뇨병제의 심혈관질환 예방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혈당과 함께 혈압·체중 등 여타 심혈관 위험인자까지 조절이 가능한 약제의 등장으로, 항당뇨병제 치료를 통해 전체 심혈관 위험도(global cardiovascular risk)를 낮추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가천의대 고광곤 교수(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는 지난 18일 개최된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심장학자 손에 쥐어진 SGLT-2 억제제, 이프라글리플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이하 심대연)가 안으로는 역학연구 기반을 쌓고 밖으로는 학술활동의 국제화에 매진한다.심대연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배가시키는 대사증후군의 치명적인 위협을 환자와 의사에게 적극 알리고,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이라는 국민보건의 숙원을 풀겠다는 목적으로 2014년 창립됐다.이를 위해 대사증후군 보건정책의 기틀이 될 한국인 대상 역학연구에 전념하고,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이다.심대연의 원대한 포부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춘계 학술대회에서 올곧게 빛을 발한다
대사증후군. 심장대사증후군.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대한심장학회. 고광곤 교수. 임수 교수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회장 고광곤, 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가 오는 11월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6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 심장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의 기초가 되어 줄 역학연구에 매진하기로 뜻을 모은다.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의 심각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심장대사증후군 해결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2014년 7월 창립했다.심혈관질환 위험을 배가시키는 등 국민건강에 가하는 치명적인 위협을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적극 알리고,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이라는 국민보건의 영원한 숙제를 풀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가 5월 23~27일 전국 11개 대학병원에서 대대적인 대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 색동리본캠페인으로 명명된 대국민 홍보·교육행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특히 심장대사증후군의 폐해를 널리 알리고 심혈관 위험인자의 조기관리로 심혈관질환 예방의 길을 더욱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연구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는 한림의대 조상호 교수(한림대성심병원 순환기내과)는 “심혈관 위험인자들의 심각성을 의료계와 국민에게 적극 계몽하고, 임상현장과 실생활에서 이들을 적극 관리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색동리본캠페인에 기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 학술이사로 연구회의 학술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고려의대 김응주 교수(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는 “대사증후군이 혈관질환과 심장·뇌질환과 밀접히 연관돼 있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 의사나 국민 모두 인식이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특히 대사증후군에 의한 심혈관질환 이환 및 사망이 예방 가능한 만큼, 이 부분에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가 소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우리나라 대사증후군의 실태는?대사증후군 유병률은 3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명확하게 현대병의 특성을 나타낸다. 우리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의 심각성을 학술적인 측면에서 조명하고, 그 해결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4년 7월 창립했다. 심혈관질환 위험을 배가시키는 등 국민건강에 가하는 치명적인 위협을 적극 알리고, 궁극적으로는 환자와 의사 모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예방이라는 국민보건의 숙원을 이뤄내겠다는 것이다.대사증후군 분야의 석학으로,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를 진두지휘 하고 있는 고광곤 회장(가천의대길병원 심장내과)은 서양과 비교해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