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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ATRICS. 2010;doi:10.1542/peds.2009-2317] 항우울제가 소아청소년들의 자살 위험도를 높인다는 점은 이미 알려져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이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를 항우울제 라벨에 추가한 상황이다. 하지만 어떤 약물이 더 위험하고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은 가운데 하버드의대 세바스찬 슈네위스(Sebastian Schneeweiss) 교수는 특정 항우울제의 위험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비슷하다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했다.특히 연구에는 플루옥세틴(fluoxetin, Prozac), 세트랄린(sertraline, Zoloft), 파록세틴(paroxetin, Paxil) 등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삼환계 항우울제까지 포함돼 있어 전반적인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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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자살 사고 위험을 높이는 항우울제들간에 그 정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FDA는 2004년, 항우울제가 소아 및 청소년에서 자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블랙박스 경고문 추가를 지시한 적이 있다. 이는 항우울제들과 위약과의 비교 연구 결과에 따른 내용이었으며, 항우울제들 간에 위험도 차이가 있는지, 어떤 항우울제가 가장 위험한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임상적으로 꼭 답이 필요했던 이 질문에 대해 Journal Pediatrics 온라인 발표 연구에서 이제 정확한 해답이 제시된 것이다. 하버드 대학의 공중보건 연구팀은 우울증으로 진단된 10-18세 환자 20,906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9년간을 추적하였다. 이들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에 속하는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1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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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of a $7 million award against Wyeth last week, allowing patients more ability to sue pharmaceutical companies, 2 lawsuits that accuse Pfizer Inc. and GlaxoSmithKline PLC of failing to warn that their drugs might cause suicidal tendencies, are being reexamined. A federal appeals court was told to reconsider suits that are charged by relatives of a woman who killed herself after taking Glax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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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물 선택때 심혈관계 부작용 주의를박 영 민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울증과 심혈관질환은 지구촌에서 disability를 야기하는 질환 중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환자에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5순위에 안에 포함되는 질환이다. 또한 심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20%에서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만큼 두 질환의 연관성은 높은 편이다. 미국 심장 관련 학회들의 다양한 가이드라인에는 심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에서 우울증의 선별 검사 및 치료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추천하고 하고 있다. 그러나 가이드라인까지 명시된 미국에서 조차 심혈관질환에서 동반된 우울증이나 우울 증상의 진단은 매우 과소평가 되어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2005년 미국의 Ellis 등의 연구에서 490명의 관상동맥질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9.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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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published in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Dec. 25,enrolled 488 children and teens (age 7 to 17), suffering from anxiety disorders, to receive 14 sessions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sertraline (up to 200 mg per day), a combination of sertraline and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or a placebo drug. After a period of 12 weeks, the therapy/drug combination group had a superior re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8.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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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큰 관심 우울증이 이번에는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의 문을 두드렸다. 노인우울증이 화재에 오른 적은 있으나 치매우울증은 치매의 그늘에 가려져 도외시 됐던 것도 사실. 하지만 우울증은 일반 노인에게는 물론 치매환자에게 더욱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한치매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첫 세션에 치매와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를 배정했다. 토요일 이른 아침 진행됐지만 많은 참석자가 우울증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대변했다.동반 질환이자 위험 요소 우울증은 일반인에게도 흔하게 발병하지만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 쉽게 인식되지 못한다. 노인의 우울증에서는 이런 양상이 더욱 심해진다. 기운없음, 수면장애, 식욕감소 등은 우울증이 없는 노인에게서도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우울증 유무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08.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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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환자에 더 많아…예후 악화 부추겨 심장병 환자에게 반드시 주의시켜야 할 사항이 하나 더 추가됐다. 주인공은 바로 우울증. 미국심장협회(AHA)는 지난달 29일자 "Circulation Research" 온라인판에 관상동맥질환(CHD) 환자들이 조기에, 정기적으로 우울증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핵심은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우울증 발생빈도가 높으며, 이 경우 심질환 재발 등 예후악화의 위험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 AHA가 제시한 연구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이 우울증을 겪는 경우는 일반인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많다. 입원환자 대상 조사에서는 심근경색 환자의 15~20%가 우울증 진단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심근경색 후 우울증 동반의 고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08.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