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본부 사옥이 소재한 강원혁신도시 일대에 지녁 주민들을 위한 건강 산책로 '건강보험 헬스로드'를 조성했다.'건강보험 헬스로드'는 공단이 지난해 원주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된 사업이다.약 2km에 걸친 건강 산책로이며, 본부 인근에 비어있는 공원 부지를 활용해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다.건보공단은 계절 꽃 및 철쭉 1만 7000여 본을 식재한 꽃길 만들기, 건강정보(걷기·치매예방 등) 안내판 10여 종 및 뱃살측정 시설물 설치, 걷기 활동 칼로리 노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4층 하모니실에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원주시와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이 기관별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감염증 발생 상황 시 신속하게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원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직원·고객 대응방안 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관들은 세부 대응 시나리오를 마련, 이날 공유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2월, 완공된 제2사옥으로의 2차 이전을 완료했다.이로써 원주 심평원 제1사옥과 제2사옥에는 총 2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 원주혁신도시 내 최대 공공기관 중 하나로 발돋움하게 됐다.눈에 띄는 점은 제2사옥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는 사실이다.2020년 1월 14일 현재 추가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지만 심평원 제2사옥은 둘레길, 다목적 컨벤션홀, 보육시설, ICT센터, 라이브러리 카페, 중증장애인 운영 카페 등이 들어서 있다.직원들뿐만 아니라 원주 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원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곳이 강원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한 강원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과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12일 건보공단 건강홀 대강당에서 '행복가득·가치충만·미래발전강원(행·가·래)'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 13개 공공기관장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이택구 지원국장, 원창묵 원주시장, 상지대학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행사를 개최해 주목된다.심평원 노사는 지난 7일 심평원 본원 대강당에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故김복동 할머니의 생애'를 주제로 공동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에는 심평원 임직원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에서 약 3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강사로 초빙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상임대표는 '일본군성노예제 무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의 경험을 토대로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올바른 해결과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에 대해 이야기 했다.심평원은 이어 다음날인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6일 본부 NHIS룸에서 '제1회 개인정보보호 포스터 공모전'에 당선된 어린이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어렵고 까다롭다고 인식되곤 하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알기 쉽게 널리 전파하고자 계획됐다.올해 최초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원주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정기적으로 바꾸기', '개인정보는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기', '개인정보를 잘못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공모 결과 총 390명이
원주 시대 개막 알린 건보공단·심평원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지난해 12월부터 2주라는 시간 동안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도보 10분 거리로 인접한 거리에 이전한 양 기관은 건물 규모도 메가톤급. 우선 건보공단은 부지면적 30만539m², 연면적 6만8060m²로 마포사옥 대비 각각 3.4배, 2배로 면적이 확 넓어졌다. 지하 2층 지상 27층 규모는 이전 둥지인 마포사옥보다 2배 정도 길어졌다.심평원도 건보공단보다 조금 이른 시기 원주에 부지 23,140㎡, 건축연면적 61,469㎡, 지상 27층 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12월 2주에 걸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완공된 신사옥으로 둥지를 옮겼다. 이에 일부 직원들은 신사옥 근처 사택에 사택을 지원받아 온 가족이 거주지를 원주에 터를 잡는가 하면, 서울서 원주까지 장장 두 시간을 버스를 타고 통근하는 직원도 있다. 원주 이전 6개월이 지난 현재. 그들의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이전 초기에는 거주지 변경과 출퇴근을 걱정하긴 했지만, 지금은 친자연적인 환경에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은다. 물론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직원들은 그동안 몰랐던 가족과의 시간을 더 소중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수변공원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은 원주혁신도시 두물수변공원 일대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건보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 300여명은 수변공원 내 일반쓰레기 및 건출폐기물을 수거했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원주혁신도시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이 깨끗한 공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한시간쯤 가면 원주역에 다다른다. 공룡 공공기관의 이전 소식은 지역에서도 관심거리로, 역 곳곳에 건보공단 원주 안착을 홍보하는 커다란 입간판이 붙었다.건강보험공단이 어디인지 아시냐고 택시 기사님께 묻자, "당연히 안다. 여기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라는 답이 돌아왔다.반곡동 혁신도시에 자리한 건보공단에는 현재 1400여명의 직원이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먼저 이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도보 10분 거리로 인접해 있다.부지면적 30만539m², 연면적 6만8060m²로 마포사옥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이 청구하는 진료비 건수는 한 해 약 14억 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랑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센터는 이 같은 청구 건을 심사·평가하는 데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는 핵심부서다.본지는 지난달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해 가동 중인 ICT 센터를 19일 방문했다.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이날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의료비용 증가와 효율적 관리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우리의 시스템과 경험이 하
진료를 받으면 의료기관은 총진료비 중 일부를 환자에게 받고, 나머지는 ‘이곳’에 청구한다. 청구된 진료비에 대한 심사와 진료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평가하는 전문기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역할이다.2000년 보험자 통합으로 서울 서초구 소재에 자리 잡았던 심평원이 약 15년 만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옮겼다. 2010년 원주사옥 신축부지를 매입해 2년 뒤 착공에 돌입, 약 30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탄생한 지상 27층 지하 2층의 건물에 현재 120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전 기념 떡을 돌렸다. 심평원은 16일 친근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원주 지역주민 및 공공기관을 방문, '떡과 함께 나누는 첫 인사 "HI! HIRA"'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심평원 본원 신사옥과 원주시청, 고속버스터미널 등 오전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원주 8개 지역과 원주혁신도시 이전 10여개 공공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커피와 떡을 전달했다. 윤석준 기획이사는 "국민 건강과 행복을 선도하는 심평원이 새로운 원주 시대를 맞이해 지역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강원 원주혁신도시에 본격 이전을 시작했다. 이달 20일까지 원주 신사옥으로 거처를 옮기는 대상은 임원을 비롯해 총 1200여명이다. 심평원은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 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5일부터 20일까지 1단계 이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전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센터가 내달 본원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이전을 앞두고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먼저 자리를 옮긴다. 심사평가 업무수행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을 운영하는 ICT센터가 이전함에 따라, 이 기간 요양급여비용 청구나 심사결과 통보와 같은 모든 전산업무는 중단될 예정이다. 단 의약품 안심서비스(DUR)는 국민들이 약물 부작용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의·약사 처방조제 시 요양기관 자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심평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고객센터가 오늘(16일)부터 강원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건보공단은 12월 원주혁신도시 본부 이전을 앞두고 올해 1월부터 고객센터 이전 계획을 수립해 지역출신 상담인력 87명을 채용하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담시스템 이전·구축 등을 마쳤다.앞서 공단은 지난 2012년 6월 공공기관 최초로 CRM센터를 개소한 이래 고객을 위한 사전 맞춤형 안내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수화상담 등 특화상담을 실시해 호응을 얻어왔다.건보공단 관계자는 "본부고객센터 이전을 계기로, ICT(정보통신기술) 환경에 선도적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원주시청에서 원주 이전을 앞둔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저소득 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협약을 맺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은 원주 이전 공공기관별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뤄졌다.행사당일 심평원은 원주시 삼송마을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심평원 직원과 마을주민이 직접 수확한 배추 2000포기와 절임배추 300kg을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원주지역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
노인들을 위한 헬스&라이프 복합단지 ‘실버누리터’가 강원도 원주에 새롭게 들어선다. ‘실버누리터’는 노인들이 문화와 여가, 의료생활 및 일자리 창출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실버 전용 헬스&라이프 콤플렉스다. 대지면적 3,482㎡, 연면적 17,053.34㎡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2개의 층으로 운영되며, 2016년 여름 개관 예정이다. 노인들의 복지공간을 넘어서서 노인들의 능력을 최대화하고 경륜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도 계획중이다. 이를 위해 시행사인 제우씨앤디는 강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급여기준 개편에 본격 나서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모르는 과거 기준들에 대한 총체적 점검에 나서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손영래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2000개 급여기준이 일시적으로 4000개가 될 수 있다"며, "이것을 공개해야 논의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의료계에서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이러한 내용들은 내년 전반기에 적극 추진할 예정에 있다"고 강조했다.세세한 내용까지 추스리고 문제가 없도록 다듬어야 하는 검강보험심사평가원은 더더욱 바빠졌다.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원주시 반곡동(강원 원주혁신도시) 건축현장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심평원 신사옥은 대지면적 2만3140㎡, 연면적 6만1470㎡의 지하2층 지상 27층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총사업비 16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같은해 하반기에 1000여명의 직원들이 신사옥으로 옮겨간다.기공식에서 강윤구 심평원장은 "건물의 에너지효율이 높고 장애물이 없는 혁신적인 건축물로 태어날 것"이라며 "공사 중 사고 없이 완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심평원 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은 안전기원제를 진행했으며, 이날 모인 안전기원 격려금은 원주아동센터 및 성애원 등에 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