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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원장 이문성)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주관하는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4'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이 심포지엄은 지역사회 의료진들을 초청해 최신 의료술기와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중이며, 이번엔 실시간 이원 중계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대회장을 맡고 있는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는 "지난해부터 초음파 인증의 제도가 시행되고 초음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등 의료 현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들이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소화
병원·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4.05.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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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캠페인 - ⑦혈압·혈당 직접 재고 환자 맞는 처방 알기쉽게 설명인천 지역 개원의 연결된 ‘하이큐 검진 네트워크’로 신뢰 높여사진·고민수 기자 msko@monews.co.kr 대부분의 개인의원은 혈압이나 혈당 등을 진료 대기실에서 간호사가 미리 체크하고 이를 의사에게 알려준다. 원장은 간호사가 체크한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보고 환자에게 맞는 처방을 내린다. 진료를 하는 원장이 번거롭지 않고 또 진료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많은 병원이 이 프로세스를 선택한다.그러나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있는 하이큐 송석호내과는 대다수가 선택한 편리한 이 방법을 거부하고 있다. 송석호 원장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혈압계와 혈당체크 기기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송 원장이 직접 환자의 혈압과
내분비/신장
메디칼라이터부
2013.08.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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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N "안과, 피부과, 치과, 내시경 시술···아스피린 지속해도 출혈위험 낮아"현실은 상당수 1주 이상 중단···혈전색전증 위험 높아져미국 신경과 학계가 치과치료 등 가벼운 침습적 시술(minor invasive procedure)을 전후해 긴 시간 항혈전제 투여가 중단되는 진료실태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미국신경과학회(AAN)는 최근 '허혈성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수술 전·후 항혈전제 치료(Neurology 2013;80:2065-2069)'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 "치과시술 시에 아스피린과 와파린을 지속해도 중대한 출혈 합병증 위험증가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이 경우 뇌졸중 환자에서 항혈전제 투여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항혈전제 중단을 고려치 않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5.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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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소화기내과 질환 치료 노하우를 개원의들에게 전수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문종호)가 지난 24일 개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2"에는 경인지역 의사와 간호사 등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데모까지 진행해 눈길을 끌었는데 병원이 주체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이례적인 경우다. 때문에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시연을 중계한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과 최신 지견에 대해 전달하는 렉쳐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우선 내시경·초음파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에서는 ‘위장관 용종절제술, 시술준비와 간호관리’(김선영) ‘상부내시경 검사, 빠짐없는 병변의 관찰과 위용종절제술’(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2.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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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의료기관, 건강검진 경쟁력 갖춰야"환자들 니즈 파악, 직원의 친절함의원 차별화 전략 등 3박자 갖췄다면대형병원과 경쟁서도 밀리지 않아 "국가 건강검진사업으로 대표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수검률이 약 50%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검진에 대한 인식이 국민들에게 확산되고 있으며 의료 기관들의 참여도 나날이 늘고 있지요. 앞으로도 검진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이들이 많은 만큼 효율적이면서 질 높은 검진과 진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남양주 삼성성인내과 박창영 원장은 건강검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국가건강검진사업으로 확산되면서 무분별한 검진이 아닌, 제대로 된 검진에 대한 지침을 바르게 잡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Q: 1차 의료 기관에서는 어떻게 검진을 하는 것이 좋은가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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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최소침습수술센터 대장항문외과팀(조현민, 김형진 교수)이 지난 6일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결장, 직장)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 병원은 지난 1994년도부터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결장 및 직장)절제술을 처음 시행한 대장항문외과팀은 최근 몇 년간 매년 200례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최근 3년간 자료 분석 결과 전체 대장암 환자 중 약 86%는 복강경 수술이었다. 14%는 개복수술을 했다., 복강경 대장절제술 중 93%가 대장암, 7%가 대장양성 질환이었다. 특히 직장암 환자에서는 수술 전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의 병합치료를 시행한 후 복강경 직장절제술을 시행, 95%의 환자에서 항문을 보존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조현민 교수는 “성빈센트병원은 우리나라에 도입된 최
의대병원
하장수
2010.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