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메디데이터가 유한양행이 진행하는 알레르기 신약 임상시험의 환자중심 전자설문지 'eCOA'를 제공한다.eCOA는 쉽고 정확한 정보 작성과 정확한 데이터 수집으로,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유한양행이 개발중인 'YH35324'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핵심인자인 ‘면역글로불린E(lgE)’의 몸 속 수치를 낮추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만성 두드러기와 아토피성 피부염 등 lgE로부터 비롯된 대다수의 알레르기를 치료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가 높은 알레르기 질환 분야의 차세대 블록버스터 후보물질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글로벌 임상시험 패러다임이 환자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으로 전환되고 있다.이런 글로벌 임상시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면서 임상시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수션을 제공하는 메디데이터가 한국의 신약개발 시장에 적극적인 조력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메디데이터코리아는 11일 새로운 임상시험 시대의 환자중심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메디데이터코리아 유제구 지사장과 안쏘니 코스텔로 CEO가 각각 메디데이터 소개 및 글로벌 신약개발 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디데이터는 현대약품이 알츠하이머 복합제 다국가 임상 3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관리하기 위해 자사의 임상시험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과 메만틴을 복합한 신약의 유효성, 안전성 비교평가를 위해 다기관·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국내외 최신의 규제기준에 맞춰 임상시험이 가능하도록 조직 및 업무방식을 표준화 했고, 임상시험 품질관리를 위해 RBM을 전격 도입했다. 이를 위해 메디데이터의 통합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레이브 EDC(R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제약업계의 숙명인 신약 개발에 스며들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이 탄생하는 가운데 '생명과학'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로 승부보는 '에이콘AI'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메디데이터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 2019 심포지엄'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설립한 에이콘AI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지난 4월 메디데이터는 생명과학 분야 특화 AI 기업인 에이콘AI를 출범했다. 에이콘AI는 생명주기에 따른 유동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디데이터는 생명과학 분야 특화 AI 기업 '에이콘 AI'를 출범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콘 AI는 생명주기에 따른 유동적인 데이터 활용을 통해 신약 연구개발부터 실제 상용화에 걸친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행 가능한 통찰을 이끌어내도록 고안됐다. 생명과학 기업 및 연구자들은 에이콘 AI의 최신 솔루션과 전문성을 통해 난치병 연구에 유효한 데이터 동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에이콘 AI는 메디데이터의 최첨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메디데이터 플랫폼은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5000건을 포함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메디데이터는 자사의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 레이브 오믹스를 통해 희귀질환인 캐슬만병의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데이터는 캐슬만병협력네트워크(CDCN)와 함께 제60회 미국혈액학회(ASH)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메디데이터 레이브 오믹스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환자의 유전정보를 포착하고 임상시험 과정에서 다른 데이터와의 연결 및 분석을 효율화하는 솔루션으로, 캐슬만병의 새로운 바이오마커 발견에 크게 기여했다. 메디데이터는 캐슬만병협력네트워크와 협업해 ▲질환 내 특수형 및 유전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이 뇌졸중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자 메디데이터와 손을 잡았다. 신풍제약은 최근 메디데이터의 통합데이터 솔루션 '레이브 EDC'와 임상시험 영상관리 솔루션 '레이브 이미징'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최근 기존 뇌졸중 치료제의 부작용을 감소시켜 예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신규기전을 가진 뇌졸중 신약 otaplimastat (SP-8203)의 임상 전기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뇌졸중 환자 80명에서 표준 치료요법과 안전하게 병용돼 유효성을 개선
LSK Global PS는 오는 11월 6일 DM/STA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는 임상시험 설계와 운영, 최종 결론을 내리는 단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다. 특히 임상시험 성공을 위한 신뢰성 있고 유의미한 결과값을 확보하는 핵심 분야로, 업계 안에서도 변화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LSK Global PS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분야 신규자들에게는 업무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경력자와 전문가들을 위해서는 향후 데이
#. 국내 굴지의 제약사인 A제약사는 희귀암 신약 개발에 나섰다. 하지만 임상시험에서 무작위대조군연구를 고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신약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을 추진했지만, 말기 암환자들을 대조군으로 참여시키는 것은 비윤리적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국내 B제약사도 같은 고민이다. 희귀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호기롭게 임상 1상까지 마쳤지만, 연구 결과가 좋지 않았다. 임상시험을 다시 설계해 진행하자니 금전적 리스크가 크고, 그렇다고 개발을 포기하자니 아까웠다. 내부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자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지만 결론은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수행한 도시 ‘서울’. 대형 병원의 집중화, 우수한 의료진·시설·장비 등으로 인해 임상시험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개발을 위해 연구개발비용으로 1조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임상 IT가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메디데이터는 10일 여의도 콘레드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메디데이터코리아 임우성 대표는 “최근 4년간 9개의 신약이 허가받았고, 상장제약사 R&D 투자액은 1조원을
메디데이터는 한미약품이 주요임상시험에 자사의 임상시험 솔루션을 확대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메디데이터의 위험기반 모니터링 및 모바일 임상 데이터 수집 솔루션을 추가 도입해 임상시험의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한미약품은 2013년부터 Rave EDC을 포함한 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IT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Medidata Clinical Cloud)를 신약개발을 위한 전체 임상시험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한미약품이 도입한 메디데이터의 ‘엣지 센트럴
메디데이터는 한국지사 메디데이터 코리아에 임우성 총괄대표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임 신임 대표는 시드니대학에서 컴퓨터 과학과 응용수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 의료, 정부, 교육, 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및 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며 IT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임 신임 대표는 메디데이터에 합류하기 전 노키아 코리아에서 노키아 소프트웨어 한국 사업을 총괄했으며,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의 국내사업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벤젤스를 설립해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메디데이터가 시프트 애널리틱스 인수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임상시험 솔루션 제공 기업인 메디데이터가 커머셜 및 리얼월드 데이터 분석 기업 플랫폼 기업 시프트 애널리틱스를 삼킨 것이다. 메디데이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선보일 통합 플랫폼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데이터 풀, 기업의 자체 CRM데이터, 제3자 커머셜 데이터 및 리얼 월드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데이터 회장 겸 CEO 타렉 셰리프는 “메디데이터와 시프트 애널리틱스는 인공지능과 리얼 월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디지털로
메디데이터는 가상과 실재 임상시험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단일 플랫폼 'e-클리니컬'을 구축했다.메디데이터는 자사의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에 가상 임상시험 플래솦ㅁ인 인게이지를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가상 임상시험 및 실재 임상시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로운 플랫폼은 가상 및 실재 현장 프로토콜을 광범위하게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임상시험 다이얼을 사용해 최상의 연구 효율성과 데이터 품질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가상-실재 임상시험 설
메디데이터가 암 환자의 임상시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메디데이터는 21일 사이앱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의료시스템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암 환자들이 임상시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우선적으로 임상시험 스폰서들의 대상 선정 디자인을 돕고 지역사회 의료시스템을 임상시험 기관처럼 인식, 암 전문의들이 임상시험에 적합한 환자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메디데이터 글렌 드 브리스 대표는 “종양학 분야가 표적치료와 면역치료에 집중
메디데이터는 대한뇌종양협회와 함께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물리적, 정서적 치료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신약개발 혁신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 중심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사명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메디데이터는 뇌종양협회를 통해 어린이 뇌종양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이들을 위한 애착인형을 기부한다. 애착인형은 메디데이터 임직원들이 어린이를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 뇌종양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대한뇌종양협회 이나경 회장은 “발전한 의학기술이 귀중한 생명
메디데이터는 일양약품과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솔루션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현재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3상에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 수집·관리, 보고를 아우르는 메디데이터 레이브를 도입한다. 도 임상시험 대상자의 무작위배정 및 시험약 관리, 배송을 통합관리하는 메디데이터 밸런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시험 계획부터 설계, 관리, 분석, 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일양약품
메디데이터는 서울대병원 산하 의생명연구원 소속 의학연구협력센터가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도입, 임상수행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의학연구협력센터는 클라우드 상에서 임상 데이터 및 업무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수 제약사들과 보다 효율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학연구협력센터는 메디데이터 레이브를 통해 FDA와 SDTM(임상자료표준규격) 등 세계 임상 규제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관리 및 통계 분석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 규제에 맞는 신약 허가용 임상
메디데이터는 새로운 위험기반 모니터링 솔루션 ‘스트래티직 모니터링’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트래티직 모니터링은 클라우드 상에서 임상데이터 및 업무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메디데이터 클리니컬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업계 최초로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적응형(adaptive) 학습 솔루션으로, 양질의 데이터와 관련 인사이트를 통해 실제 임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메디데이터 스트래직 모니터링은 메디데이터 레이브를 비롯해 첨단 분석기술을 탑재
메디데이터가 대화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 ‘리포락셀’의 미국 임상시험에 최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레이브와 밸런스를 활용한다고 7일 밝혔다. 메디데이터 측에 따르면 파클리탁셀 시장에 도전하는 대화제약은 국내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데이터 관리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의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씨엔알리서치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제약 기업의 해외 임상 데이터 관리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이번 임상시험에 적용될 메디데이터 레이브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수집, 관리, 보고를 통합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