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가 1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MAC 본사에서 이유엔(주) 메디통(이하 메디통)과 ‘병원 컨설팅 확대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오철세 KMAC 상무, 조수민 메디통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체결식에서 양사가 보유한 각 사업 영역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공유를 약속했다.KMAC는 메디통의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돕는 동시에 병원 및 헬스케어 분야 컨설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메디통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감염관리를 핵심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세계 각국 언론과 코로나19(COVID-19) 방역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7일 오후 5시 50분부터 한국정책방송원(KTV)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복지부-질본 온라인 외신 브리핑(MOHW-KCDC Online Briefing on COVID-19 for Foreign Medi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외신 브리핑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유행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방역 체계와 작동 양상 등에 대한 각국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코로나19 감염이 중국에서 전 세계로 확산하자 프린스턴대 학생을 포함한 누리꾼은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영어로 번역하는 데 나섰다.질병관리본부는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지침 (지자체용) 7-3'이란 프로토콜 문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COVIDTranslate이라는 봉사그룹은 다른 나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하자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프로토콜을 번역한 것이다. COVIDTranslate은 코로나19에 맞싸우기 위해 지식을 공유하는 자원봉사
South Korea Thursday reported 89 additional new coronavirus patients from the day prior, bringing the total to 9,976 cases.According to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most of the cases came from Daegu (21 patients), Gyeonggi Province (17 patients), and Seoul (14 patient
Il-Yang Pharm said Friday that it confirmed the efficacy of a leukemia treatment “Supect” in battling the new coronavirus (COVID-19).The firm said it commissioned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Biosafety Center’s BSL-3 facility research team to verify the drug candidate.The research team condu
The global pharmaceutical industry is working together to put an end to the novel coronavirus (COVID-19) spread by developing new therapies.Gilead Sciences has launched the phase 3 trial for remdesivir to test the drug's safety and efficacy on the novel coronavirus while domestic firms such as Cellt
Korean health authorities Thursday confirmed an additional 53 cases of the novel coronavirus, bringing the total to 104 cases, with a bulk of the spread thought to come from a single person, the 31st patient, in a religious cult.In addition to the 53 new cases,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Korean health officials confirmed the country’s 30th new coronavirus (COVID-19) patient Monday.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reported that the 30th confirmed patient is a 68-year old Korean female. She is the wife of the 29th confirmed patient.The 29th coronavirus patie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오는 17일부터 국가병원체자원은행(National Culture Collection for Pathogens, NCCP)을 통해 국내에서 분리된 코로나19(NCCP 43326 Human corona virus, BetaCoV/Korea/KCDC03/2020) 바이러스를 분양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우선,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 분양테스크'에서 사전 분양신청을 하고 온라인분양데스크 사용자
Korean health authorities confirmed two more novel coronavirus patients Wednesday.The Korea Centers for Control and Prevention (KCDC) confirmed the two additional cases, bringing up the tally to 18 patients.The 17th patient is a 38-year old Korean male. The patient had reportedly traveled to Singapo
Korean scientists have successfully isolated and identified the novel coronavirus found in patients in Korea, finding that the strain was up to 99.9 percent identical to the viruses isolated from Wuhan, China. The Koreas 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said it successfully isolated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 분리주의 이름이 'BetaCoV/Korea/KCDC03/2020'로 공개됐다.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 이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과학계와 공유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질본은 환자 호흡기 검체(가래 등)를 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했으며, 바이러스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해 분리를 입증했다.공개된 바이러스 유전정보에 따르면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우한, 광동), 프랑스, 싱가포르, 독
South Korea confirmed that the fourth person infected with the Chinese coronavirus had crisscrossed across major metropolitan areas before showing symptoms, giving rise to fears of a possible pandemic in the country. The news comes as the reported death toll in China rose to 106 Tuesday, indicating
Korean health authorities have confirmed the country’s first case of the new coronavirus that originated in Wuhan, China, issuing an infectious disease crisis alert in the country.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had previously cleared a patient suspected of having been infect
한국테라박스가 국내 두 번째 장티푸스 백신인 비보티프캡슐을 곧 선보인다.한국테라박스(대표이사 정영진)는 지난 4월 9일자로 "비보티프캡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월9일 최종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비보티프캡슐은 미국 PaxVax社 제품으로 지난 1990년도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따라서 美FDA 승인 및 유럽EMA 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앞서 보령제약이 지로티프를 공급하고 있지만 미FDA 허가 제품은 아니다. 현재 원료를 수입받아 충진해 판매하고 있다. 게가다 이 제품
질병관리본부(KCDC)가 기관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본부가 자리한 충북 오송의 고속철도 역사에 이색 게시물을 부착했다.올해 초 실시한 기관 인지도 조사에서 나온 '반쪽짜리 성적표'를 아예 기관 홍보에 직접 활용하고 나선 것. 기관의 치부를 숨기기보다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다.실제 지난 1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를 알고 있다'는 국민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질병관
질병관리본부가 달라졌다. 바닥을 치고 올라왔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다.메르스 사태로 국가방역체계의 허점이 곳곳에서 드러나면서, 정부는 신종감염병 관리 등 국가방역의 컨트롤 타워로서 질병관리본부는 다시 세웠다. 질병관리본부장의 지위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본부장에 인사와 예산에 관한 권한을 부여해 자율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를 듣고 실제 변화가 일어나리라고 기대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그러나 변화는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빠르게 일어났다. 지카바이러스부터 최근 이대목동병원 간호사 결핵감염 확진
해외 학자들이 국가의 잘못된 의사소통이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메르스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꼬집었다.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대전 대청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환자가 사망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메르스로 인해 숨진 환자는 총 6명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역시 23명 추가돼 전체 87명으로 늘었다. 국가적으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을 철저하게 막겠다고 선포했지만, 감염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증가하면서 국민들은 더욱 좌불안석이다.초기에 메르스 관련 병원 이름을 공개하고 이용자와 방문자들
몽골국립전염병원 소속 의사 2명은 최근 5일간 SCL Healthcare Group (이사장 이경률)에서 교육연수를 했다.현재 몽골에는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와 같은 국가기관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몽골국립전염병원의 한 부서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몽골국립전염병원 (National center of Communicable Diseases)은 몽골에서의 전염병에 대한 방지대책을 목적으로 2001년도 몽골 보건부장관 명령으로 임상 전염병원, 전염병 연구소, 국립 결핵센터, 임상 결핵병원 등을 합쳐 국립 전염병원으로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까지도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25일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료계 총파업 결의 및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의대협 대의원들은 "정부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정책을 전문가인 의사들의 반대에도 밀어부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그릇된 행태를 규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의대협은 국민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앞으로도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한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의대협에서도 단체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정부에게 경고장을 던진 의대생들은 의료계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의대협은 "의료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