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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란셋의 편집장인 Richard Horton이 란셋(vol 381 May 25, 2013) Comment 코너에 한국에서 느꼈던 감정을 'Think English'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Horton은 지난 5월 11일 분당서울대병원 개원 10주년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해 발표를 한 후 기자간담회도 했던 인물이다.그는 원고의 첫 시작을 "How can I publish my paper in the Lancet?"으로 시작했다. 이는 기자 간담회 때 분당서울대병원의 모 교수가 Horton에게 질문 주변을 한바탕 웃음으로 몰아넣었던 바로 그 물음이다. 당시 몇몇 교수들은 우리나라 수준을 그대로 드러내는 질문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orton은 그 질문을
기획특집
박선재 기자
2013.07.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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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학학술지 225개 중 SCI(E)급 27개2. 영문전환, 수준높은 논문 유치 몸부림3. 연구자들 논문 순위 매기기 경계 움직임4. "실력있는 에디터 먼저 양성해야"5. "IF 2.653,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 최근 SCI가 2012년 SCI Impact Factor를 발표했는데 이중 국내 잡지 중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최병휘)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이사장 정지태)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영문학술지인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AAIR)'가 국내 학술지 중에는 가장 높은 2.653을 받았다.AAIR의 창간준비부터 지금까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의대 박춘식 교수(호흡알레르기내과)에게 그동안 학술지
기획특집
박선재 기자
2013.07.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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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CI가 2012년 SCI Impact Factor를 발표했는데 이중 국내 잡지 중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최병휘)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이사장 정지태)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영문학술지인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AAIR)'가 국내 학술지 중에는 가장 높은 2.653을 받았다.AAIR의 창간준비부터 지금까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의대 박춘식 교수(호흡알레르기내과)에게 그동안 학술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얘기를 들었다.- AAIR는 언제 창간했는지?2008년부터 AAIR 창간을 준비했는데 당시 이준성, 손병관 이사장과 이사들이 두 학회의 통합된 학술지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곧바로 박해심, 홍수종, 오재원 등의 교수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7.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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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는 최근 ‘임상현장에서 천식 약물치료의 적정성’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THE MOST가 주최·주관한 이번 좌담회는 중앙의대 최병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인제의대 정재원 교수가 ‘천식 치료의 임상 지침’, 건국의대 유광하 교수가 ‘1차 의료기관에서 천식 치료의 현재’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양의대 윤호주 교수, 이화의대 조영주 교수, 아주의대 남동호 교수를 패널로 천식 약물치료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 최병휘 중앙의대 교수·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연자 정재원 인제의대 교수·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유광하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패널 윤호주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호흡기내과조영주 이화의대 교수·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남동호 아주의
Round Table Meeting
이상돈 기자
2013.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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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간 숨가쁘게 달려왔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40주년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알레르기교과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천식·알레르기·호흡기 통합학술지인 AARD를 창간하고, 영문학술저널 AAIR가 SCIE에 등재된 이후 IF 2에 달하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최병휘 이사장(중앙대병원 내과)은 이사장에 취임한 지난 1년 학회 업무에 정신없었다.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에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로의 공식 명칭 변경도 이뤄냈다.이처럼 굵직한 일을 많이 수행할 수 있었던 데는 전현직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남은 임기동안에는 2015년에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알레르기학회(WAC)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우리나라 위상을 보다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솔 기자
2013.05.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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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최병휘 중앙대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최근 천식 진단에 사용된 산업용 메타콜린 시약의 안전성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메타콜린은 천식의 정확한 진단에 사용되는 시약으로 산업용과 임상용으로 나눠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2월 일부 언론사는 1990년대 후반 임상용 메타콜린이 국내에서 허가를 받았음에도, 가격이 비싸고 20여년동안 부작용 보고가 없었다는 이유로 산업용 메타콜린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사에서는 "일부 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희석시킨 산업용 메타콜린은 인체에 무해하며, 미국 등 외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계속 사용하고 있고, 정부도 이 시약을 이용한 진단에 건강보험 혜택까지 주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학회는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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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최병휘)가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학회는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짧은 시간 안에 급성 전신성 과민반응으로 생명을 위독하게 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가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원인물질과 예방전략을 제시했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장안수 홍보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는 "환자마다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원인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원인물질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로 나타나는 원인으로는 땅콩, 게·새우 등 갑각류, 생선, 우유, 계란, 과일, 메밀, 콩, 밀, 번데기 등 음식물, 벌, 개미 등 곤충류, 해열진통제, 항생제, CT 조영제, 고무 라텍스 등 약물, 운동, 온도변화 등 물리적 자극들이 있다. 원인이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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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대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최병휘)은 오는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중앙대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11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최병휘 주임교수와 방준경 동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여러 질환에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제1세션 ▲만성 B형 간염의 치료(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및 PCI up to date(순환기내과 김상욱 교수)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변경된 치료지침(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재열 교수), 제2세션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새로 나온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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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최병휘)는 25~26일 춘계학술대회와 함께 동아시아알레르기심포지엄과 4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 부스와 함께 40주년 박물관을 준비, 모은 자료들을 전시했다.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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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40주년 그리고 학술대회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지난 25~26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 학회와 학술지의 성공적인 국제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장안수 홍보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기자간담회에서 우선 학회의 40주년에 무게를 뒀다. 장 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의 40주년 기념행사는 박물관 운영과 함께 최병휘 이사장의 바이올린 연주, 40대 젊은 의사들의 합창과 밴드 연주 등 학회 회원들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외국 참가자들도 깊은 인상을 받았는 후문도 전했다. 조영주 총무이사(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는 동아시아알레르기 심포지엄(EAAS)이 함께 열렸다는 점과 대한소아알레르기학회와 공동으로 발행하는 국제저널인 "알레르기·천식및면역연구(Allergy, Asthma &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임세형 기자
201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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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이에 학회에서는 춘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학회창립 40주년 기념 박물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최병휘 이사장(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은 "학회 설립 후 성장기, 발전기를 거쳐 이제는 내실을 키워야 할 때"라며 올해 학회의 방향을 밝혔다.이런 가운데 우선 해결과제로 제시된 것은 '경증질환분류'다. 지난해 말 경증질환분류 발표 이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천식, 알레르기에 대한 중증도 분류가 잘못됐다는 점을 강조했고, 연말 국회 토론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정·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최 이사장은 "토론회에서 식약청·복지부와 함께 1차 의료기관도 개선의 필요성을 공감했다"며 앞으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임세형 기자
2012.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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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 3명 중 1명만 적절한 진단·치료COPD 환자 이상 느낄땐 이미 폐기능 손상 인구의 노령화는 21세기에 세계적인 추세이며 가장 큰 도전중 하나이다. 2001년 통계상으로 65세 이상의 인구(연령으로 정의되는 노인)가 전 인구의 7%를 넘어 노령화사회가 됐다. 또한 대한천식알레르기협회의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연령에서 천식 유병률은 1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국민 평균수명이 70세를 넘어선 현재 노인 천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므로 천식의 초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노인 천식의 유병률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지난 해 전국 9개 대학 병원을 대상으로 10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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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치료부터 조절제 옵션 제시소아에서도 ICS 일차선택약 권고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천식 환자는 수해만큼이나 곰팡이같은 알러젠 증가로 인한 천식악화가 걱정거리일 것이다.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천식.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 세계천식기구(GINA)가 2006년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과 함께 천식 치료제에 대해 살펴본다.조절 정도로 치료단계 결정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호흡기내과 최병휘 교수(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는 개정을 통해 "약물선택의 폭뿐 아니라 증상이 아닌 조절정도에 따라 환자를 구분하므로 치료에 대한 임의조정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한다. 먼저 가이드라인은 천식 조절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치료 단계를 올리고 조절이 이루어지면 치료 단계를 재조정하도록 권고했
기획특집
이혜선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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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 다가오면서 천식 환자는 수해만큼이나 곰팡이같은 알러젠 증가로 인한 천식악화가 걱정거리일 것이다.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천식.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 세계천식기구(GINA)가 2006년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과 함께 천식 치료제에 대해 살펴본다.조절 정도로 치료단계 결정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호흡기내과 최병휘 교수(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는 개정을 통해 "약물선택의 폭뿐 아니라 증상이 아닌 조절정도에 따라 환자를 구분하므로 치료에 대한 임의조정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한다. 먼저 가이드라인은 천식 조절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치료 단계를 올리고 조절이 이루어지면 치료 단계를 재조정하도록 권고했다. 천식환자는 조절, 부분적인 조절, 조절되지 않는 환자의 3가지로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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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 정도로 치료단계 결정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호흡기내과 최병휘 교수(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는 개정을 통해 "약물선택의 폭뿐 아니라 증상이 아닌 조절정도에 따라 환자를 구분하므로 치료에 대한 임의조정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한다. 먼저 가이드라인은 천식 조절이 유지되지 않을 경우 치료 단계를 올리고 조절이 이루어지면 치료 단계를 재조정하도록 권고했다. 천식환자는 조절, 부분적인 조절, 조절되지 않는 환자의 3가지로 분류하게 된다. 가이드라인은 가장 효과적인 조절제로 흡입용 스테로이드제(ICS)를 지목하고 그밖에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LTRA)와 테오필린을 언급했다. 또한 흡입용 속효성 베타2 항진제를 급성 천식 치료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기타 약물의 역할에 대해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