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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간호계의 의사보조인력(PA)합법화 요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이와 관련한 유감의 뜻을 즉각 밝혔다.간호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공의협의회가 '간협에서 PA합법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하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간협은 "의료기관에서 행해지는 불법과 편법을 결코 방조할 수 없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전공의협의회로부터 정책 추진과 관련해 이같은 공문을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유감을 드러냈다.또 "PA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4.04.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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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의정 협의 결과를 두고 간호계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똥이 보건복지부 간호인력개편 협의체까지 튀었다.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8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의 협의안에 대해 "즉각 폐기"를 요구한 데 이어, 26일 협의안 철회까지 현재 진행 중인 '보건복지부 간호인력개편 협의체'를 불참키로 결정했다.또 간호협회는 의정 협의 결과의 부당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전을 전개, 다음달에는 의약단체와의 연대 또는 협회 단독으로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간협은 "지난 25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같은 사안을 의결했다"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4.03.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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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2차 협상 결과가 발표되자, 간호계는 "정부가 전공의를 설득하기 위해 PA합법화를 무산한다고 발언했다"면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의문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18일 대한간호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그간 정부가 의사보조인력인 PA를 합법화하겠다고 공언해왔다"며, 그러나 "협의문에서는 의사협회 및 전공의협의회와 협의없이 PA합법화 추진하지 않는다는 경악할 만한 내용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간협은 "지난해 보건의료직능단체협의회에서도 정부는 전문간호사 및 PA간호사 문제는 진료 영역에 관한 부분이므로 별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4.03.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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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다른 의료 전문가들에 비해 미국 의사들 한달 수입은 소폭 증가했으나 약 1억 7000만원으로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 의사의 수입은 약 1억 4000만원이었다.미국의 민간 연구·개발기관인 랜드코퍼레이션 Seth Seabury 박사팀은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의 수입 변화를 조사해 JAMA에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의사 6258명, 치과의사 1640명, 약사 1745명, 정규 간호사(RN) 1만 7774명, 의사보조인력(PA) 761명, 헬스케어 및 보험사 간부 2378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35세 이상이었다.연구 결과 2006~2010년을 기준으로 의사들의 한달 수입이 15만 7751달러로 가장 많았고, 치과의사 12만 9795달러, 약사 10만 1279달러, 간부 10만 달러,
제약단신
박도영
2012.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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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31일 가칭 의사보조인력제도를 신설, PA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양성화하려는 보건복지부의 "PA 실태조사 및 외국 사례 연구용역"의 결과에 대한 반대 입장제출과 함께 PA의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적,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의협은 PA의 경제적 활용성 등에 의존하는 일부 대형 의료기관의 경영상 목적을 위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PA 양성화에 반대하며 전공의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진료수가의 정상화 등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국정감사에서 PA의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PA의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어떠한 행정적 법적 대응과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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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의사 보조 인력에 대한 반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의협은 가칭 진료 보조사 제도는 실효성 없는 제도로 새로운 의료인 직종만을 신설하는 셈이며 전공의 역할 대체로 인한 전공의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또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단순한 의사보조 인력 차원을 넘어 의사의 관리 감독없이 의사 업무를 직접 수행하거나 간호사 등으로 하여금 자신의 업무를 보조하도록 하는 등 월권 행위를 할 개연성이 크고 이로 인해 의사, 간호사, 진료보조사 직역간 진료 체계의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료인간 수행 가능 의료 행위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각종 법적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칭 진료보조사의 업무 범위 결정 권한을 민간에 위임할 경우 의료인간 업무 영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