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FEND-TB 프로젝트에서 FIND와 TB-LAM 신속진단테스트를 위한 개발협력에 참여한다.FEND-TB 프로젝트는 결핵 진단 솔루션의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다기관 컨소시엄으로 FIND,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옥스퍼드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럿거스대학교가 주도하고 있다.4개 지역 5개국에서 임상시험 사이트를 두고 있다.GC녹십자MS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의 기술 역량과 경험을 활용해 연구, 개발 및 증거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C녹십자엠스는 박스터 신장사업부와 혈액투석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공급 계약 체결식은 GC녹십자MS 사공영희 대표와 박스터 신장사업부 임광혁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GC녹십자MS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박스터에 혈액투석액의 공급을 통해 5년간 공급했고, 이번 계약을 통해 2028년말까지 향후 5년간 혈액투석액의 공급의 지속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 혈액투석액 신공장인 음성 제2공장을 완공한 GC녹십자MS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혈액투석액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혈액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DQS코리아로부터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ISO 14001 인증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관리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이다. 환경법규 준수, 사고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친환경 기업이라는 점을 인증하는 제도다.ISO 45001은 근로자 안전에 대한 표준 규격으로, 산업 보건 및 안전관리 경영 시스템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환경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사공영희)는 음성 제2공장에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장 증설 비용은 공정 자동화 등으로 인해 기존 37억에서 44억원으로 증가했다.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등을 개발·판매 중이며 이번 증설된 제조라인에서는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제조한다.기존 용액 제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파우더형은 기존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벼워 운송에 용이하고 사용자 편의성 또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주요 국내 제약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코로나19(COVID-19) 특수가 절정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유한양행, GC녹십자, 대웅제약, 보령, 종근당, 한미약품 등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ETC)과 자체 개발 신약이 성장세에 크게 영향을 끼쳤다. 호흡기 시장 강자로 꼽히는 대원제약 역시 지난해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동아제약, 동화약품 등은 감기약 매출에서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부정적 영향이 아닌 긍정적인 효과를 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국내 빅5 제약사로 여겨지는 GC녹십자, 대웅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한미약품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매출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0% 이상 상승했다. 다만, 유한양행과 종근당은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세를 보여, 잠재적 수익성 향상을 위해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매출과 영업이익·순이익 동시 상승…수익성까지 잡았다상반기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제약사들이 눈에 띈다.G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홀딩스)는 주요 계열사의 경제·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계획을 포함한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서는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5가지 핵심 영역(Focus Areas) △헬스케어 고객가치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안전보건 체계 △지속가능 산업 생태계 △기업윤리 및 준법에 관련된 회사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에 대한 방향성도 설명했다.먼저, GC를 포함한 산하 계열사들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코로나19(COVID-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최고조로 접어든 올해 1분기에 국내 제약사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지난해 국내 제약사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업이익, 순이익 감소 등 수익성 개선에는 고전을 면치 못한 회사들이 있었다.올해 1분기는 이런 우려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 외형 성장과 함께 내실을 다졌다. 매출 호실적, 코로나19가 영향 미쳐대다수 국내 제약사는 지난해 1분기보다 올해 매출액이 늘었다. 매출 성장의 주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8억원으로 전년 1분기 보다 73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169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180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국내외 처방의약품 사업을 포함해 모든 사업 부문이 성장해 외형이 확대됐다. 아울러 비용도 효율적으로 집행돼 수익성도 개선됐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계열사들도 호실적을 냈다.GC셀은 1분기 매출 838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검체검진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는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매출액 1조 5378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737억원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이춘우 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 前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이영태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하는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매출 1조 5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 성장한 수치다.특히 영업이익은 737억원을 기록하면서 2020년 대비 46.6% 급증했고, 같은기간 동안 당기순이익도 893억원에서 53.4% 늘어난 1369억원을 올렸다.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6% 증가한 1460억원을 기록하며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갔다.경상개발비를 포함해 판매관리비 전체 규모가 늘었지만 매출총이익률은 34%로 전년대비 5% 상승했다.GC녹십자의 이같은 실적은 백신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신속항원 진단키트'GENEDIA W COVID-19 Ag'의 국내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 제품은 GC녹십자엠에스의 주력 수출 품목인 '제네디아(GENEDIA)' 시리즈 중 하나로, 항원과 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비인두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다.특히 증상 발현 7일 이내 환자에 있어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의 2021년 1분기 실적이 외부 도입 백신의 공백이 역력한 모양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약 8.3% 감소한 282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억원,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8억원, 175억원이다.이는 백신 부문의 일시적인 매출 공백 때문이라는 게 GC녹십자의 분석이다.국내 판매를 맡던 외부 도입 백신 계약이 지난해 말 종료됐고 독감백신 남반구 국가 공급 시기가 지난해와 달리 2분기로 잡힌 탓이다.하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 연구개발(R&D)센터 WEGO 강당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041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임승호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제약사로서 시대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그 속에서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같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MCM EVA SRL'사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에서 확정된 물량인 61억원의 진단키트는 오는 3월초 선적 예정이며, 향후 MCM EVA SRL 측과 루마니아 현지 민간 및 공공 프로젝트 등에 공동으로 대응해 9월까지 공급 물량을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수출되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 대부분이 실적 변동 널뛰기를 겪었다.이는 제약사별로 변동 폭에 차이가 있을 뿐 회사 규모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경험한 특징이었으며,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매출 감소를 이유 중 하나로 꼽은 것도 동일하다.단, 수익성 변화 측면에서는 제약사마다 각각 사정이 달랐고 오히려 코로나19위기를 뚫고 호실적을 낸 곳도 있다.국내 상장 제약사들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2020년 영업 잠정실적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특히,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대규모법인은 15%)'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면역 형성 측정 키트를 국내에 도입한다.GC녹십자엠에스는 영국 소재 진단기업 옥스퍼드 이뮤노텍(Oxford Immunotec), 체외진단제품 전문업체 메스디아(Mesdia)와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코로나19 T세포 진단 키트의 국내 판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와 메스디아는 각각 옥스포트 이뮤노텍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수입을 담당하고, 옥스퍼드 이뮤노텍 한국지사는 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29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수출 계약을 수주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미국 소재 다수의 진단키트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인 MCA Partners와 총 2억 6400만 달러(한화 약 2904억원) 규모의 코로나19(COVID-19) 항원진단키트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이번에 계약한 항원진단키트는 'GENEDIA W COVID-19 Ag'로, 수출 계약액 2904억원은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941억원) 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부문의 유럽시장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126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 수출 계약을 광일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한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특히,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0월 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시장 수출이 개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6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키며 유럽에서의 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러시아에 이동식 코로나19(COVID-19) 진단시스템인 'Lab on a wheel'을 수출한다.GC녹십자엠에스는 러시아 기업인 도브로플로트(DOBROFLOT)와 3400만 달러 규모의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6월부터 특수차량 전문제조기업과 이동식 코로나19 진단시스템을 공동개발해 왔다. Lab on a wheel은 약 3분 내 검진실 소독이 가능한 자동 세척시스템을 갖춘 이동식 검진시설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