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골대사학회는 그간 업데이트된 근거들을 반영한 ‘2022 골다공증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학회는 진료지침에 진단, 치료, 개별적 상황, 치료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한 내용을 33개 챕터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 골다공증 치료전략을 추가했고, 갑상선과 골다공증 단원도 새롭게 구성했다. 또 골다공증 치료 목표, 치료 실패, 2차 골다공증, 폐경 전 골다공증,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발 골다공증, 만성 콩팥병, 유방암 치료 관련 골다공증, 근감소증, 보험지침 등에 대한 내용도 보완·수정했다고 밝혔다.골다공증 정의 및 역할골다공증의 정의
Deep in Guideline
임세형 기자
2023.02.07 15:07
-
-
-
북미·유럽·아태 HRT 성명서북미, 유럽, 아·태 지역의 여성건강 관련 학회들은 폐경호르몬요법(HRT)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CLIMACTERIC 2013;16:203-204). 이 성명서는 국제폐경학회를 필두로 미국재생의학회, 아시아태평양폐경연맹, 미국내분비학회, 유럽폐경·남성갱년기학회, 국제골다공증재단, 북미폐경학회 등 국제 학회들이 의견을 모았다는 점 그리고 타이밍이론의 효과를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성명서에서는 “10년 이상 HRT의 효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이를 정리할 수 있는 근거들을
Sub Story
임세형 기자
2016.08.08 16:55
-
-
-
-
-
INS·2세대 항히스타민제 효과 인정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은 △ 알레르겐 회피 또는 환경관리 △ 약물치료 △ 면역치료(피하 주사제 혹은 설하정제) 등으로 치료한다. 이번 진료지침은 여러 약물요법 가운데서도 INS와 함께 부작용을 줄인 2세대 항히스타민제에 손을 들어주었다.세티리진, 레보세티리진, 로라타딘, 데스로라타딘, 펙소페나딘 등 2세대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해 베클로메타손, 부데소니드, 시클레소니드, 플루니소리드, 플루티카손, 모메타손, 트리암시놀론 등의 비강내 코르티코스테로이드(INS) 등이 대표적 약물이다.우선 다학제 패널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원종혁 기자
2015.02.24 07:01
-
-
-
-
-
미·아태·유럽 학회 합의성명 발표"60세 이전, 폐경 후 10년 이내면 혜택 > 위험"북미, 유럽, 아·태 지역의 여성건강 관련 학회들이 폐경호르몬요법(MHT, Menopausal Hormone Therapy)과 관련해 타이밍이론을 중심으로 하는 합의성명을 도출해냈다.국제폐경학회를 필두로 미국재생의학회, 아시아태평양폐경연맹, 미국내분비학회, 유럽폐경·남성갱년기학회, 국제골다공증재단, 북미폐경학회 등 7개 관련 단체들이 오랜 기간 논란의 중심이 돼 온 MHT의 위험 대비 혜택에 대해 컨센서스(consensus)를 만들어낸 것이다.국제폐경학회 저널 CLIMACTERIC 2013;16:203-204에 발표된 합의성명은 MHT에 적용되는 타이밍이론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13.03.22 10:58
-
단일상병기준으로 2011년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본태성고혈압이 차지했으며, 입원은 폐렴(분만 제외), 외래는 급성기관지염이 최다 발생 질병으로 꼽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일 공동으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 지난해 단일상병기준으로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본태성고혈압으로 2조3045억원(502만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성 콩팥(신장)기능상실이 1조 1733억원(12만명)으로 2위를, 인슐린-비의존 당뇨병이 1조 1512억원(186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급성 기관지염, 무릎관절증, 뇌경색증, 배통, 협심증, 기타 추간판 장애,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 등이 진료비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의료기관에 가장 많이 입원한 질환(분만 제외)은 폐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10 00:00
-
건강보험급여비는 2011년 1분기 총 8조 38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6459억 원보다 7363억 원(9.6%) 증가했다.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발표한 ‘2011년 1분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2011년 1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10조 8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40억 원이 증가(8.2%)했고, 이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전체 진료비의 31.6%인 3조4472억 원으로 나타났다.1분기 65세 이상 노인 월평균 진료비는 22만 8919원으로 전체 월평균진료비 7만4107원의 약 3배였다.보험료부과액은 7조 5389억 원으로 전년대비 12.4%증가하고, 직장보험료 5조 7649억원, 지역보험료는 1조 7740억 원이었다.직장 가입자는 1명
보건복지
신정숙
2011.05.27 00:00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 건보 통계에서 국민 1인당 의료기관 평균 방문일수는 16.8일(입원 1.7일, 외래 15.1일)로 1990년 7.9일과 비교할 때 2.1배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8년 실진료환자수는 입원 505만명, 외래 4333만명이였다.국민 1인당 500만원 초과 고액환자는 85만명으로 1.94%를 점유했으며 진료비 점유율은 28.9%였다. 단일상병기준으로 2008년 진료비가 가장 많은 질병은 1위가 본태성고혈압으로 1조 8835억원(430만명이였으며 다음으로는 인슐린-비의존성당뇨병 9253억원(152만명), 만성콩팥기능상실 8320억원(8만명)이였다.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외래 다발생 질병 변화추이는 급성기관지염 10,768만명, 급성편도염 895만명, 치은염 및 치주질환 67
보건복지
하장수
2009.11.30 00:00
-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최근 코감기약 "콜콜코정"을 과테말라로, 간장약 "우라토닐시럽"은 베트남에 수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 물량은 콜콜코정 3만 케이스, 우라토닐시럽 5천 케이스라며, 이번 수출을 포함 올 한해 수출 물량이 콜콜코정 130만 케이스, 우라토닐 2만5천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콜콜코정은 염산트리프로리딘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이 들어 있어 코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및 혈관운동성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에 효과적인 코감기약이며, 우라토닐시럽은 간 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간에서의 에너지 생성 및 해독작용으로 간기능을 보호하고 정상화 시켜주는 간장질환 치료제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