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부문 선두기업인 일본 후지레비오와 면역분석기 ‘루미퍼스 시리즈(Lumipulse Series)’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미퍼스 시리즈는 간염, 에이즈 등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암, 당뇨, 갑상선, 호르몬 검사 등 총 30여 종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하는 진단기기다. 환자의 혈액으로 항원∙항체반응을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는 방식이다. 루미퍼스 시리즈는 ‘루미퍼스 G600 Ⅱ’과 ‘루미퍼스 G1200’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1시간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일본 면역분석기 1위 업체와 손잡고 진단시약 사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에는 일본 후지레비오社(대표 다케시 고야마)와 면역분석기 "루미퍼스 G1200"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면역분석기 "루미퍼스 G1200"은 간염, 에이즈 등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암, 당뇨, 갑상선, 호르몬 검사 등 총 40여종의 질환을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하는 진단기기이다. 이 제품은 1개 검사 당 소요시간이 25분이며, 동시에 24개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1시간에 최대 120건의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외제약 진단시약사업부 오세문 상무는 "이 제품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자동화시스템과 호환성이 우수하며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인정받아 일본 시장을 석권했다"며 도입 배경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