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현직 의사 간호사들이 모여 연극 ‘택시 드리벌’이 3월 4일 분당에 위치한 바른세상병원 별관 ‘바른아트센터’에서 공연됐다.이번 연극에는 현직 의사와 간호사들로 지난 7개월간 일과 후 연극 연습을 병행하면서 준비했고, 3주간 총 8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과 고영수 타워비뇨기과 원장이 주인공 덕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이번 공연은 고대의대간호대 연극 동아리 ‘고삐’에서 활동했던 졸업생들(OB팀, 이하 극단 고삐)이 의기투합해 올리는 2번째 정기 공연이다. 고삐는 20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비뇨기계 암 진단의 핵심 척도라 할 수 있는 혈뇨.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혈뇨나 현미경을 통해 혈뇨를 발견하고 방광암 등 비뇨기계 암이 의심될 때는 방광내시경 검사가 필수다.하지만 그동안 방광내시경은 굵고 단단한 경성 스코프(rigid scope)를 사용해왔기에 환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검사를 꺼려왔던 게 사실이다.그러나 최근에는 연성 방광내시경이 보급되면서 환자의 고통 감소는 물론, 검사 장벽도 낮아지는 추세다.종로타워비뇨기과 윤동희 원장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연성 방광내시경을 도입함으로써 정확한 진단
"여성비뇨기과는 홍보 뿐 아니라 전문적 진료를 받기위해 어렵게 찾아오신 여성 환자분이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야 한다" 타워비뇨기과 윤동희 원장은 여성비뇨기과가 중시해야할 부분을 이 같이 정의했다.타워비뇨기과는 남성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비뇨기과가 아닌, 비뇨기암을 포함한 모든 남녀 비뇨기질환의 전문적 진료와 수술적 치료를 목표로 하는 병원이다. 2004년 개원했으며, 2006년 개원의 최초로 여성비뇨기과를 분리해 주목받았고, 2010년에는 여성비뇨기과 요실금수술 1200례를 돌파하기도 했다. 종로점은 올해 개원했다. 종로점은 입구가 약간 특이한데, 들어가면서 남·여가 자연스럽게 갈라지고 내부에서는 중간이 막혀있어 독립적으로 편안하게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