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기대감과 함께 한편으로는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등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는 발열, 피로감, 두통, 오한, 근육통 등과 함께 접종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부종, 통증, 출혈이 생기기도 하며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이러한 부작용은 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지기 때문에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매우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국내 3번째로 허가된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올커머 비소세포폐암, 요로상피암 환자 2차 치료제로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에르위나주(성분 엘-아스파라기나제)와 빅타비(성분명 빅테그라비르/엘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푸마르산염), 젝스트프리필드펜(성분명 에피네프린타르타르산염) 등도 급여등재된다. 적용 시점은 이달 23일부터다.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티쎈트릭 등 의약품 급여여부 및 상한금액을 결정했다.티쎈트릭은 작년 1월 PD-L1 발현 양성 비율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길리어드의 HIV-1 감염 치료제인 빅타비정이 조건부 비급여로 결정됐으며, 파킨슨병 치료제인 한국애브비의 듀오도파장내겔은 비급여로 남게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지난 22일 회를 갖고, 제약사들로 부터 결정신청 및 재평가 신청 약제의 용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했다.심의결과,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의 HIV-1 감염치료제인 '빅타비정'은 조건부 비급여 결정됐다.조건부 비급여는 임상적 유용성은 있지만 신청가격이 대체약제 대비 높은 가격으로 비급여로 심의된 것이다.단, 급여의 적정성 있다고 심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