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젊은 의사를 대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내외 적극적인 기후 행동의 동참을 촉구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UN기후변화협약(UNFCC) 제25회 당사국 총회에 세계의사회 대표단을 파견했다.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197개 당사국의 협약이자 기후변화와 관련한 최종의사결정회의이다.이번 제25회 당사국 총회는 2016년 파리 기후협약의 이행규칙 완성과 2020년 상향조정돼야 하는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준비하는 자리로 기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3기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제22기 이임식 및 제23기 취임식을 개최하고 신임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대전협 회장으로 당선된 박지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 것의 위대한 가치를 믿는다"며 응급실에서부터 병리과, 진담검사의학과, 의과대학에 있는 예방의학과 전공의는 물론 과가 없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턴 선생님들의 목소리까지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특히 "제가 현장에서 겪지 않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