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젊은 성인이 오랫동안 흡연하면 중년기부터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CARDIA(Coronary Artery Risk Development in Young Adults) 연구에 참여한 18~30세 성인을 약 25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꾸준히 과도하게 흡연한 젊은 성인은 중년기에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날 위험이 최대 2.2배 높았다.이번 연구는 흡연이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요인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생애 전반에 걸쳐 평가한 흡연 궤적(smoking trajectories)이 인지기능에
운동이나 여가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실행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Journal of Stroke & Cerebrovascular Disease 1월호(2015 Jan;24:130-7)에 게재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만성 뇌졸중 환자들에게 6개월 동안 운동 및 레크리에이션 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선택적 주의력, 갈등해결능력을 비롯한 기능적 능력이 유의하게 개선됐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Liu-Ambrose T. 교수팀(노화, 운동 및 인지신경과학연구소)은 뇌졸중 환자들에서 치매 발생률이 높다는 데 착안,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