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주)바야다홈헬스케어는 1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홈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 개발 등을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병조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보직자 및 김영민 (주)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및 요양서비스 연계 시스템, 퇴원 환자 트랜지셔널 케어 모델 개발, 홈케어 장비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양 기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문재인케어 추진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악화와 원격진료 추진에 대한 야당의 질타가 이어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업무보고에서 자유한국당과 정의당 등 야당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문제인케어 추진에 따른 건강보험재정 악화와 원격진료 추진을 위한 의료법 개정 움직임에 대해 복지부를 질타했다.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과 김승희 의원은 문재인케어 추진하면서 비급여의 급여화 항목기 당초 3800개에서 3600개로 축소됐다며, 복지부가 비급여항목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문재인 케어 추진으로 인한 상급종합병원 쏠림현상에 대한 의료현장과 정부 간 시각차이가 커 현장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1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019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박 장관은 문재인 케어 추진 과정에서 의료계의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현재 의협과 대화가 중단된 상태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문재인 케어를 비롯한 의료현안에 대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의료계가 납득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