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3일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과 대구 라온제나에서 열린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 런칭 심포지엄 엔블로드(ENVLO-D SYMPOSIUM)를 현장 200여명, 온라인 2800여 명의 의료진 참가 속에 성료 개최했다고 밝혔다.엔블로드는 대웅제약이 출시한 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Envlo)’와 길을 의미하는 ‘로드(Road)’의 합성어다.국산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엔블로가 앞으로 국내 및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기
2007년에 초판 발행 이후 건강 서적으로 1만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누려온 '당뇨병 백과'가 10년 만에 개정증보판이 발간돼 독자 곁으로 새롭게 다가왔다.개정증보판에는 초판에 없었던 내용을 추가하고 당뇨인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점부터 역사와 음식문화, 자가관리, 합병증, 최신 약제 및 민간요법까지 당뇨병의 모든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그림과 표로 정리했다.당뇨병 백과는 혈당검사부터, 합병증, 식사, 운동, 약제 및 민간요법까지 당뇨병의 모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소아당뇨병(제1
당뇨병은 병태생리부터 증상까지 복잡한 성향을 보이는 질환이다. 특히 최근에는 서양과 다른 한국형 당뇨병의 특성도 정립되고 있어 임상현장에서는 환자별 특징에 따른 치료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서양의 당뇨병은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아시아에서는 베타세포 기능부전이 당뇨병 발생의 시작점으로 꼽혀왔다. 여기에 더해 아시아에서도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송영득엔도내과의원 송영득 원장은 “당뇨병 환자 관리에서 인슐린 저항성 및 분비능 문제도 중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