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기정 사실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여전히 “필수의료 해결을 위한 최선의 대책이 아니”라며 불만이 가득한 모양새다.그러나 다른 정책적 대안을 통해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노력도 구현하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의문점만 남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사 수요와 공급: 의료 시스템 효율성·인구규모·건강 상태와 연관한 체계적 접근 필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신 의원이 5차에 걸쳐 개최하는 의료현안 연속 토론회의 두 번째 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오는 9월 8일 경상대병원에서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임상연구 콘서트는 지난 4월 시작 이번 경상남도에서 4회째를 맞는다. 앞서 충청북도, 경상북도, 서울 등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공익적 임상연구와 보건의료성과평가, 공익적 임상연구 기반 성과평가 수행전략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1부에서는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ICT 관련 지역 보건사업 평가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성과평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충북대 강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보건의료시스템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한국에서의 보건의료의 성과와 지속가능한 방안 도출에 나선다.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심사평가원과 OECD가 주최하며, 지난해 10월 ‘경제위기 이후의 보건의료의 우선순위’를 주제로 한 OECD 보건장관회의(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참석)에서 중점 논의된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효율성을 제고(Value for Money)하는 것이 향후의 보건정책의 방향’이라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그윈 비번(Gwyn Bevan) 교수 등 4개국 6명의 해외보건의료전문가와 심사평가원 및 국내 전문가 12여명이 참여하여 해당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