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 윤보현 교수는 지난 7월 26일, 미국 산부인과 학회지(AJOG,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로부터 '최다 피인용논문 공로상'(In recognition of highly cited scientific contributions in AJOG)를 수상했다. 한국인 산부인과 의사가 논문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피인용 횟수' 기준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미국 산부인과 학회지는 올해 1월, 창간 150주년을 맞아, 1920년부터 2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수술기구가 급여로 지정돼 눈길을 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산부인과 이근영 교수가 개발한 자궁경부무력증에 의한 양막파열을 막을 수 있는 수술기구인 ‘Lee's Cerclage Balloon’이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다고 밝혔다.이와함께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돼 ‘Lee's Cerclage Balloon’ 사용에 대한 추가비용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독일에서도 ‘Lee's Cerclage Balloon’를 수입하겠다는 주문이 들어왔으며 이외에 여러 다른 국가들과도 기구 수입에 대한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