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기존 치료기보다 치료 속도가 빠른 최첨단 방사선치료기를 도입했다.인천성모병원은 미국 암치료기전문회사 바리안(Varian)에서 개발한 실시간 영상유도 기반 체적변조 방사선치료(VMAT) 장비 '헬시온(Halcyon) 3.0'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헬시온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하고 정밀한 치료를 하면서도 치료 속도가 기존 치료기보다 약 4배 빠르다는 점이다. 치료 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치료하는 동안 환자의 움직임이 적고, 짧은 시간에 암 조직에만 집중적으로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최초로 뇌병원을 개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신경계 뇌질환 진료 최고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 9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20대 의무원장으로 취임한 정성우 의무원장(신경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이 명실상부 국내 뇌질환 치료의 최고 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평했다.이를 바탕으로 뇌병원을 더욱 발전시키면서 동시에 외과 분야의 발전에도 집중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정 의무원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의무원장의 임기는 202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심실빈맥 치료에 방사선 암 치료기를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곽유강 교수(방사선종양학과)와 변재호 교수(심장혈관내과)가 심실빈맥 환자를 대상으로 최신 방사선 암 치료기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을 활용한 치료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그동안 국내에는 심실빈맥 치료 시 메르디안 라이낙을 활용할 수 있는 치료지침과 관련 연구가 많지 않았다. 이번 사례는 심실빈맥 치료 시 메르디안 라이낙을 선택할 수 있는 주요 근거가 될 것으로 기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5일 중국 민간의료기관협회(CNMIA)가 주최한 '제1회 국제의료관광지회 발기회'에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국제의료관광지회 발기회는 중국 및 해외 의료기관, 글로벌 보험사, 여행사, 제약사, 투자자 간 상호 교류협력 체제 구축과 온·오프라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회의다.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슬론-케터링 기념 암센터 △보스턴 어린이 병원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어린이 병원 △로얄 마스덴 병원 △메사추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19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인천성모병원은 3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은 2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성모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바탕으로 모든 환자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인천성모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MRI기반 암치료장비인 ‘메르디안 라이낙(MRIdian LINAC)’을 도입했다.메르디안 라이낙은 MRI(자기공명영상)와 방사선 치료용 선형가속기(LINAC, Linear Accelerator)가 융합된 실시간 자기공명영상유도 방사선 치료장비다.기존 방사선 치료기는 CT(컴퓨터단층촬영)나 X선으로 종양 위치를 파악한 후 방사선치료를 하는 방식이다. 치료 중 환자가 움직이거나 호흡을 하게 되면 종양 위치가 변하기 때문에 치료 범위를 실제 종양의 크기보다 넓게 잡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