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김건하 교수(신경과)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슈퍼에이져(SuperAger)의 생활 습관 및 뇌 네트워크 특징 규명'이라는 연구를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슈퍼에이저란, 노인 중에서 중년과 비슷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용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슈퍼에이져의 생활습관 분석을 통해 뇌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 인자를 규명하고 슈퍼에이져의 뇌 특징을 분석해 건강한 노화 및 나아가 치매 예방을 위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15일 로봇인지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로봇인지치료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등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대학병원 중에서는 이대목동병원이 최초다.로봇인지치료센터는 치매 고위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의 인지기능에 따라 일대일 맞춤형 인지 훈련 프로그램이 인지 훈련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특히 인지 훈련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20종류의 로봇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가 직접 손자, 손녀를 돌보듯이 일상생활과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