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장협의회는 10월 29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룸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상운 대한병원장협의회 대표회장은 "요즘의 세태는 정치, 경제, 사회를 막론하고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병원장협의회가 의협의 공식 산하단체로 편입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중소병원의 포지셔닝과 지역의료 살리기를 주제로 중소병원의 역할과 미래 전략, 최신 임상 업데이터, 지역병원의 경영과 관리 등 중소병원이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로부터 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중소병원 감염예방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상담)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중소병원의 감염예방 지원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무료 상담 지원사업을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다.무료 상담 지원 사업은 2019년 중소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1개소로 축소했다.2021년에는 중소병원 3개소와 감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병원 3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을 의료기관평가인증 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수술과 시술 과정에서 인전 체크리스트 미흡한 점검으로 인해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건의료인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8일 수술·시술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으로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발령한 이번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수술·시술 안전 체크리스트의 확인절차 오류 및 누락으로 환자에게 다양한 위해가 발생한 주요 사례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려 예방활동 사례가 포함돼 있다.다른 환자 또는 수술·시술 등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코로나19 대응 감염관리 등 감염관리 기준이 강화된다.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급성기병원과 치과병원에 새롭게 적용될 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개정해 일선 의료기관에 안내했다.의료기관 인증은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전제로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관리, 경영 및 조직 운영 등 전반을 평가해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꾸준히 높여 나가는 제도다.복지부와 인증원은 최근 의료법 등 개정사항의 반영, 코로나19 등 감염관리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급성기병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최근 경남 김해 소재 병원에서 MRI 검사 중 MRI 기기 속으로 산소통이 날아와 촬영 중인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중 환자안전사고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통해 MRI 검사실 내 금속성 물품의 반입은 치명적인 발사체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의경보에 따르면, MRI 검사 시 강한 장기장으로 인해 MRI 기기로 금속성 물품이 빨려들어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의료계가 주목하는 보건의료 현안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위원들은 사무장병원과 마약류 의약품 남용 등 주요 이슈를 두고 피감기관에 개선책을 추궁하면서도 정작 국감은 정쟁으로 변질되는 모습을 보여 눈총을 받았다.피감기관 또한 국회에서 매년 지적받는 사항이 개선되지 않음에 따라 연이어 질책을 들었다.이달 6일부터 시작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복지분야 산하 기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대리수술 관련 안전관리 강화 내용이 포함된 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된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2023~2026년 4주기 급성기 인증제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인증기준(안) 온라인 의견수렴을 진행한다.4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안) 개정 내용에 따르면, 인증기준의 경우 수술장 안전관리 기준이 1개 증가한다.3주기 당시에는 91개 기준이었지만, 4주기에는 92개 기준이 적용된다는 것이다.또, 조사항목은 신설 11개 항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관평가인증 확대를 위한 전도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과 백신접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에 대해 환자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및 의료질 제고를 위해 평가인증을 받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 원장은 보건복지부 출입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인증원장 취임 7개월간의 소회와 인증원의 향후 방향성을 밝혔다.그는 인증원장으로 업무하는 것은 분명히 가치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평가인증의 필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어 인증원장으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리수술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 척추전문병원 21세병원과 광주 척추전문병원에 대한 인증 취소가 불가능한 가운데, 의료법 위반 또는 불법의료행위를 사유로 인증을 취소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임영진 원장은 9일 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인증 취소 요건 마련은 법률적 영역으로 복지부 역할이라고 밝혔다.임영진 원장은 척추전문병원인 인천 21세기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에 당혹스럽고, 참담한 기분을 느꼈다며,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해 장기적이며, 영구적인 손상 및 사망 등 위해정도가 높은 환자안전사고가 1092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는 28일 2020년 환자안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이번 발간된 통계연보는 환자안전법이 시행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율보고된 환자안전사고 통계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 유형, 보고 추이 및 2020년 환자안전사고의 주요 내용을 그래픽으로 보여준다.2020년 주요 통계 내용에 따르면, 환자안전사고 자율보고 건수는 최근ㄴ 5년간 꾸준히 증가해 2019년에 비해 약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는 23일 포스트 코로나와 변화하는 병원경영을 주제로 제18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치룰 수밖에 없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학술대회를 청취하는 참석자들과 소속된 병원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학술대회의 1세션은 고도일 회장이 좌장을 맡고, 임연진 의료기관인증평가원장이 의료기관 인증제도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2세션은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원협회 이사회가 682억여원 규모의 2021년 예산안을 편성했다.대한병원협회는 18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0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2021년도 사업계획안과 682억여원 규모의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예산안에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 간호인력 취업지원사업, 환자안전교육 수입 등 정부 수탁사업관련 예산 569억 6700여만원이 포함됐다.순예산은 112억 9400여만원이다.이는 2020회계연도 예산안 보다 223억여원이 감액된 것으로 공적마스크 수급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10월 23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제5대 원장으로 취임한 임영진 신임원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혁신을 이끄는 원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임 신임 원장은 12일 보건복지부 출입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올해 초 환자안전법이 개정돼 지난 7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중대한 의료사고에 대해 의무보고제도가 도입된다.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본부가 중앙환자안전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조직·세포병리 검체 관리 오류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는 의료기관 내 검체 관리에 관한 지침이 부재하거나 의료진이 이를 준수하지 않아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사례의 주요 내용이 담겨있다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활동 사례도 포함돼 있다.조직·세포병리 검체 관리의 오류는 진단이 잘못되거나 지연돼 환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손상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이를 예방하려면 안전한 검체 획득과 정확한 검사 결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5대 원장으로 임영진 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취임했다.임영진 신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 취임식 없이 2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새롭게 취임한 임 신임원장의 임기는 2023년 10월 22일까지다.임 신임원장은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의 의학 석사, 박사를 취득 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경희대학교 병원장,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일자리 특별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 등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신한카드와 함께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세브란스병원은 신한카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세브란스병원 'My Severance' 앱 내 신한카드 간편결제 △세브란스병원 키오스크 내 신한PayFAN(터치/QR결제) 도입 추진 △신한PayFAN '마이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등에 협력한다.현재 신한카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를 대비해 의료체계와 방역체계에 신속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정부와 의료계, 병원계의 의견이 일치했다.정부는 일치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내부 검토를 거쳐 관련 협회들과 논의, 세부 방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립할 계획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과 손영래 전략기획반장 겸 홍보관리반장 등의 정부 관계자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지난 21일 저녁 HJ비즈니스센터에서 의·병·정 협의체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달 초 극심한 마스크 부족현상을 보였던 의료기관 마스크 수급이 공적 마스크 공급을 계기로 차츰 안정화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는 공적 마스크 공급을 시작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49곳에 3500만장 이상을 공급했다고 밝혔다.한달전만 해도 품귀현상을 빚어었던 마스크가 공적 마스크 공급으로 40여 일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공적 마스크 공급 1주차 때 3000곳이었던 신청병원이 6주차에는 2300여곳으로 대폭 감소해 병원들의 마스크 수급이 비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대한병원협회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 5억원을 전달했다.병원협회는 전달받은 지원금 5억원을 대구, 경북지역 병원에 생필품 및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마음의 응원과 함께 재정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임 회장은 "사랑의 열매에서 의료봉사의 기회를 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주요대학병원을 비롯한 중소병원계까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인력을 지원하고 있다.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지난 6일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시설인 생활치료센터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인력 지원에 나섰다.병원협회는 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급증으로 음압격리 치료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증, 중증환자를 구분해 관리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의료인력이 부족한 생활치료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