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오는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보건의료연구, 기술 중심에서 보건의료체계로’를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NECA는 매년 보건의료 현안과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연례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NECA 개원 15주년을 맞아 의료기술평가 전문 연구기관을 넘어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씽크탱크로서 NECA의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각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례학술회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지난 12일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개최한 입학식에는 윤석준 고려대 보건대학원장, 안효현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했다.헬스케어퓨처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유전자, 셀테크놀로지 등 첨단 기술을 통한 급변하는 미래의료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이번 최고위자과정은 △강도태 전(前) 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헬스케어퓨처포럼 제 2기’ 최고위과정 멤버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헬스케어 관련 경영진, 의사 스타트업, 바이오 제약회사 임원, 대학병원 연구 책임자 등이다.이번 최고위과정 모집기간은 25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강의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6주간 매주 화요일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강의자로는 ▲강도태 전(前) 보건복지부 제 2차관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선승훈 (주)코렌텍 의장 ▲ 송재훈 민트 벤처 파트너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하려면 의료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AI 기술 활용이 중요하다는 관측이 나왔다.일례로 의료기기 산업이 선진화된 미국에서는 의료 현장 업무의 77%를 AI가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료기기 혁신 성장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국회와 정부,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한데 모여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규제와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지난 2020년 600조원 규모를 돌파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내 병원의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을 높이려면 의료법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료기기 혁신 성장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가 끝난 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기술 역할 범위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AI가 CT 동의서 등의 업무를 대신할 경우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지 않냐는 지적이다.이에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은 “모든 의료기술은 의료인들의 행위의 보조하는 툴로 밖에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산·학·병·관이 함께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기기 혁신성장포럼’의 발족식 및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현재 의료기기산업은 체외진단,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더마융복합, 의료로봇 등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혁신기술과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역시 앞으로도 세계시장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개발·보급하고 보건의료 산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간기업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의약품·의료기기·치료재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사업계획 및 수요를 파악했다.건강보험 빅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제공체계 및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간담회 참석자들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우수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의료시스템 변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를 개최한다.이번 K-HOSPITAL FAIR 2022에서 제1회 K-디지털헬스케어 서밋이 열린다.이번 서밋은 30일 비대면 진료및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정부와 국민적 관심이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해 병원과 기업이 함께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동향과 의료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병원협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병원협회가 2022년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 연수교육을 실시한다.대한병원협회는 오는 23일 2022년도 병원 건강검진센터 운영전략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교육은 건강검진 관련 제도 및 트렌드,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연수교육은 김태희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실 팀장의 2022년 변경된 국가건강검진 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병원의 시대(박외진 ㈜아크릴 대표) △CES 2022 리뷰-CES가 주목하는 헬스케어 트렌드(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장)를 각각 발표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과 네이버는 12월 15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청원홀에서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순천향중앙의료원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네이버는 의료업무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협약사업으로 Voice EMR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서유성 의료원장, 탁민성 전략기획본부장, 양현종 정보화사업단장, 이성진 순천향대 서울병원 부원장과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대표, 나군호 헬스케어 연구소장, 강석호 헬스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의료기술의 빠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정부가 혁신의료기술 평가제도를 도입했지만, 잠재적 가치 등 심의기준이 여전히 까다로워 인증 장벽이 높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정부는 혁신의료기술의 중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의료기기의 특성상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이러한 주장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24일 '디지털 뉴딜과 혁신의료기술'을 주제로 개최한 연례학술회의에서 나왔다.혁신의료기술이란 안전성은 인정됐지만 유효성에 관한 근거가 부족한 기술 중 잠재성이 인정된 의료기술로서,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교무부학장 임종백 △교육부학장 김경식 △학생부학장 박인철 △교학부학장 김창오 △연구부학장 김철훈 △강남부학장 석정호 △용인부학장 김은경 △교무부장 김성헌 △학생부장 최용선 △교학부장 심효섭 △의예과부장 최진영 △교육부장 양은배 △용인부장 이상엽 △임상연구지원부장 오상호 △연구정책개발부장 현영민 △강남1부장 김지현 △강남2부장 유제성 △의생명과학부장 이명식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김경식 △인문사회의학교실 임종백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철훈△내과학교실 이은직 △외과학교실 김명수 △신경외과학교실 김긍년 △재활의학교실 김덕용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0년도 병원경영과 보건의료정책을 전망하고, 대비하는 연수교육이 진행된다.대한병원협회는 내년 1월 15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2020년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을 개최한다.병협은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회원병원들이 발 빠르게 대응해 병원경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수교육에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2020년 경제전망을 발표한다.이어, △2020년도 보건의료 정책방향(유정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서기관), △입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미래컴퍼니는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와 함께 국제 로봇수술 라이브 2018(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 2018)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세의대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는 레보아이를 통해 전립선 절제술 세미 라이브를 총 3회 실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세미 라이브 수술에서 우리나라는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 그리스, 대만 등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참여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됐다. 미래컴퍼니는 이번 국제 로봇수술 라이브에서 성공적으로 레보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9월 1일자로 인사를 시행한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신지철 ⧍기획조정실장 한상원 ⧍기획조정실 기획1부실장 김용욱 ⧍기획조정실 기획2부실장 정영수 ⧍의료정보실장 장혁재 ⧍의료정보실 차세대정보화사업추진단장 김광준 ⧍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ICT센터 소장 김현창 ⧍사무처장 남궁기 ⧍의과학연구처장 박은철 ⧍의과학연구처 연구지원부처장 이 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서비스 산업이 생존하려면 기존 의료시스템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의료시스템 외연 확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세브란스병원에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에서 연세의료원 나군호 미래전략부실장(비뇨기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의료서비스도 예외가 아니기 때문에 하루 빨리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실장은 "기존 의료시스템 향상을 위해 전통적인 1-2-3차 의료기관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의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표준 의료서비스와 운영자원을 공유해야 한
국내 전립선암 귄위자로 평가받고 있는 연세의대 나군호 교수. 젊은 시절 복강경 수술을 배우려고 미국 연수를 갔다가 우연히 접한 로봇수술로 현재 그는 로봇인생을 살고 있다.순간 "이거다"라고 판단한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로봇수술을 파고 들었고, 덕분에 전립선암 로봇수술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쯤되면 로봇수술 전도사라고 불러도 될 것 같은데, 전립선암 전도사로 불러달란다.그를 만나 최근에 불거진 전립선암 선별검사 이슈와 로봇수술 성과 그리고 기타 비뇨기과계 주요 이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줄지도 늘지도 않는
10여년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국산로봇수술기 임상시험이 최근 종료됐다.세브란스병원은 의료진과 미래컴퍼니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로봇수술기 ‘레보 아이’(Revo-i) 임상시험 종료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과 임상시험 의료진인 ‘이우정ㆍ강창무’(외과)ㆍ‘나군호’(비뇨기과)교수를 비롯한 세브란스병원 교수진 그리고 개발업체인 미래컴퍼니‘김준홍’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인사말에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세브란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하여 단일 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11월 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제중원글로벌보건개발원장 김승민▲ 미래전략실장 윤영설 △부실장 나군호 △해외사업단장 이상규▲ 의료정보실 정밀의료데이터 사이언스ICT센터소장 김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