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력난과 의료이용체계 개편 등을 주제로 16일 마포 대한병원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책 주요 현안 워크숍'은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훈 정책부위원장이 진행하는 1부에서는 의료인력 수급같은 의료자원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의료이용체계 개편 논의에 나서는 2부는 박진식 정책부위원장이 진행한다. 3부는 '수혈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박종훈 정책부위원장이 맡아 진행한다.오후에는 보
알림
박선재 기자
2018.11.01 10:55
-
대한병원협회가 의료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율개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병협은 20일 제7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한 병원계 자율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 총 3단계에 걸친 자율개선 추진으로 단계적으로 의료인력난 해소에 나설 것"이라며 "우선 회의체를 운영해 의사나 간호사같은 의료인력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특히 "신규 간호사 채용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중소병원 의사에 대한 대학병원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8.09.20 15:38
-
31일 건강보험수가협상 타결을 앞두고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협상에서의 불만을 표했다. 중소병협은 "전국 1800여 곳의 중소병원을 고사 직전까지 몰고 가는 수가협상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중소병원은 의료인력난과 각종 규제에 허덕이면서도 의료계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버텨왔지만, 터무니 없는 협상은 더 볼 수 없다"고 토로했다. 최근 10%에 이르는 높은 병원 폐업률, 턱없이 부족한 의료인력, 의원 수가가 중소병원 수가를 앞지르는 등 병원들이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이르렀다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7.05.30 18:30
-
-
2015년, 의사들은 의료계가 희망을 잃고 있다는 자조섞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 있다. 내 자식은 의과대학에 안보내겠다는 말도 과거보다 많아졌다. 최근엔 서울공대와 지방의 의대·치대·한의대를 복수 합격한 이들중 상당수가 의료계를 버리고 공대를 선택했다. 또한 폐교 직전까지 갔던 전북지역의 서남의대는 명지병원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하여 기사회생할 수 있을 것인지 여전히 기로에 서 있다.이렇게 되기까지는 의료계 내부의 문제와 의사들이 비전을 갖기 힘든 각종 보건의료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데서 기인한다. 그래서 의료인들은 현재의 의료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3.18 08:47
-
"인증평가를 받기 위해 수십억을 투자하고 전 직원이 수개월동안 준비해서 받았지만, 그에 따른 보상이 없어 허탈하다. 취지는 공감하나 방법적인 면에서 개선이 시급하다. 조사원의 태도도 너무 권위적이다."29일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2차 직능단체장 간담회'에서 병원계 직능단체장들이 한목소리로 현행 의료기관평가인증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이날 각 직능단체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강제화 폐지 및 평가항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인증관련 투자비용에 대한 재정적 보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에 병협 박상근 회장은 "2주기 인증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5.01.29 14:45
-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총 100억원 규모로 편성된 예산안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 받았다. 병협은 2014회계연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에 두고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그리고 병원협회의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승인된 2014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5월 9일 정기총회에 상정,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사회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심의분쟁심의회 분담금 납부기준은 지난 회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4.04.18 08:02
-
복지부, 28일부터 진료과목 조정 시행권역·전문센터 8개과, 지역센터 5개과, 지역기관 2계열 오늘(28일)부터 모든 진료과의 응급실 당직전문의를 두지 않아도 된다. 이는 응급의료기관 유형별 기능에 따라 당직전문의를 두도록 조정됐기 때문이다.현재 권역·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는 개설된 모든 진료과목에 당직 전문의를 두도록 함으로써 의료계가 강력 반발해 왔다. 이에 복지부는 제도 운영현황 조사(2012.10)를 했고, 이 결과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정형외과·신경외과는 당직전문의에게 직접 진료를 요청한 빈도가 높은 반면,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결핵과·핵의학과는 직접 진료 요청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응급의료 필수과목 및 중증응급질환(심·뇌혈관질환, 증증외상) 대응에 필요한 진료과목 중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2.27 00:00
-
병원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할 요구안을 최종 확정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체계 정비 △합리적 의료공급체계 확립 △의료산업화 통한 국부창출 등 3개 정책건의안을 확정하고, 마무리 검토를 거쳐 다음주 중 전달키로 했다.우선 협회는 보건의료체계가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적정부담, 적정수가, 적정급여"를 전제로 △합리적 수가결정구조 △타당성있는 요양급여 심사 △적정성 평가기준 마련돼야 한다며 정부의 결단을 요청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0년 조사에 따르면 기본진료의 원가보전율은 53%에 불과하고 처치, 수술, 기능검사도 각각 원가의 77%, 80%, 75% 수준에 불과, 이대로는 재투자가 불가능해 궁극적으로는 보건의료체계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1.18 00:00
-
중병협, 11일 2012년 송년행사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백성길)는 지난 11일 서울 장충동 소재 국립극장내 해와달 레스토랑에서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연일 계속되고 있는 혹한으로 참석인원이 다소 적었으나, 목포, 해남에서까지 참여하여 의료인력난 개선 및 각종 의료계 규제완화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백성길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지난 6월 취임후 전국 병원장들의 소중한 의견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술회하고 "취임초 복지부장관과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 면담 등을 통해 중소병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복지부내 중소병원 선진화 TF 등 회의 성과도 일부 있었다"며,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12.12 00:00
-
중소병원 경영난 대책 마련 요구 서울시병원회 박상근 회장이 19일 명예회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여의도 63빌딩 중식당 백리향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서울시병원회 현안과제에 대한 보고와 함께 명예회장들의 병원계 발전을 위한 요망사항이 있었다.간담회에서 박 회장은 회원병원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최근 추진되고 있는 의료기관 내에서의 주취자 폭력근절을 위한 서울시경찰청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 현안과제들을 보고했다.명예회장들은 의료인력난과 그로 인해 야기되고 있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중소병원들의 경영난이 극에 달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서울시병원회의 대책을 물었다.특히 대학병원을 비롯 대형병원들의 몸불리기가 중소병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병원계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6.20 00:00
-
시·도병원회장협의회(회장 김윤수)가 4일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을 만나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의료인력 문제 등 병원계 현안을 토로했다.이 날 송재만 강원도병원회장은 "지방의 경우 중소병원들은 물론 대학병원들조차 심각한 의료인력난을 겪고 있다. 전공의나 펠로우 등을 확보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인력 역시 키워놓으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대부분의 지방이 의료인 공동화현상을 겪고 있다"면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전공의 정원을 줄이고, 병상총량제와 같은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흥태 부산시병원회장은 "서울을 제외한 지방은 비록 대도시라고 해도 전공의는 고사하고 임상스탭들마저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면서 이는 수도권의 대형병원들이 펠로우를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방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0.05 00:00
-
"글로벌 의료시대 맞는 선진환경 구축을"50차 병협 정총 대한병원협회는 8일 제50차 정기총회 기념식에서 제17회 중외박애상에 서현숙 이화여대 의료원장(사진 가운데)을 선정 시상했다. 서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탈북자와 외국인 노동자 3만여 명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화백혈병후원회를 조직,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지원하는 등 박애정신을 널리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세대 성장동력이자 기술산업인 의료서비스산업은 생명과학, 인터넷, 디지털공학, 나노공학, 정보통신, 유전체과학, 줄기세포기술 등을 망라하는 기술융합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제호 교수는 지난 8일 63빌딩 별관 3층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병협 제50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
"인력 수급 불균형 근본해결 터 다질 것" "올 한해는 회원병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원들이 안고있는 문제들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보고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은 찾아 보겠습니다."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21일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는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인해 병원 경영난도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장중심의 전략으로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해관계가 다른 회원들이 소속된 협회여서 상충되는 내용들이 많지만 최대한 동의를 얻어 추진하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또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의료인력난과 이른바 3D과로 불리는 진료과 전문의 부족 해결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 회장은 "정부가 기피 진료과 전공의들에게 수련 보조수당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1.23 00:00
-
의료인력 수급 문제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병협은 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실과 공동으로 30일 "의료인력 수급대책 이대로 좋은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변 위원장으로부터 의료인력난 전반에 걸친 대책수립을 위한 개최 제안으로 열리게 된 것. 토론회는 진료과별 전문의 수급불균형 개선방안(오영호·보사연 연구위원), 간호인력 수급불균형 개선방안(이용균·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주제발표와 전문가 및 자유토론이 있게 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문의 수급 불균형(박상근·병협 보험위원장), 간호인력 부족(이송·서울성심병원장)을 비롯 학계와 언론계, 복지부·의협·간협·시민단체 등에서 의견을 발표한다. 오영호 위원은 진료과목별 적정수의 전문의가 배출돼야 하지만 현행 건보제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야간 당직근무 의료인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및 중소병원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전공의들의 타병원 야간 당직근무를 허용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병협은 최근 부산지역에서 공중보건의들의 불법 야간 당직 사례가 경찰에 의해 적발돼 사회 문제화된 것에 국민과 정책당국에 사과 드린다며 지방 및 중소병원들의 당직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행 전공의 겸직근무 금지조항을 개정, 전공의들의 수련 교육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타병원 당직근무를 허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는 중소병원협의회의 의료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공의들의 타병원 근무 허용 요청과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수련시간 이외에 다른 의료기관 대진이 가능하도록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에 보낸 건의서에서 병협은 수련병원장
보건복지
송병기
2005.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