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병원은 한상욱 교수(위장관외과)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이다.한 교수는 위암 수술 분야 전문가다.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아주대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근무 중이다. 현재는 아주대의료원장을 맡고 있다.대외적으로는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회장, 대한위식도역류질환수술연구회 초대 회장, Journal of Gastric Cancer 편집위원장 등을 역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3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하 명단교육인재개발부원장 윤승현교육수련부장 김현아 보건대학원장 이순영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첨단의학연구원장 김철호진료부원장 신성재암센터장 장석준치과병원장 김영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병원은 최근 신관과 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 본격적 건립 착수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현재 본관과 의과대학 사이 위치한 신관과 첨단의학관을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CM건축사사무소와 각각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맺었다.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역 5만 6120㎡(약 1만 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아주대병원은 2029년 경기도 내 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아주의료원은 지난해 4주기 급성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또 국가고객만족도조사 병원 부문 5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권역외상센터평가 9년 연속 A등급도 획득했다.이에 올해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한상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올해는 대규모 양적 성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환자의 안전과 편의 중심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감염 질환에서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항생제 내성 예측 인공지능(AI)이 개발됐다.아주대의료원은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팀(김청수 대학원생,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 이화여대 약대 이정연 교수)은 상급종합병원 275만 명의 공동데이터모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AI 기반 경험적 항생제 내성 예측 모형을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향균학회지에 ‘Translation of Machine Learning–Based Prediction Algorithms to Personalized Em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아주대 의대 역노화 연구팀이 기존에 밝혀져 있지 않은 '중간노화세포'의 존재를 인체 노화과정에서 처음 확인하고, 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11월 국제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6.6) 온라인판에 '중간노화세포 제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Mid-old Cells are A Potential Target for Anti-aging Interventions in the Elderly)'란 제목으로 발표했다.아주대의료원 생화학교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은정우 교수(소화기내과학교실)가 2023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 심포지엄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은 교수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아주대병원 인체자원은행에서 분양받은 정상인,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병기별 혈장 샘플 등 인체자원과 임상역학정보, NGS 유전체분석데이터 등을 활용, 간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혈액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등 연구 성과를 도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연구 결과는 다수의 논문과 기술이전, 특허 출원뿐 아니라 다양한 후속연구로 이어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과 보건의료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활발한 학술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연구 분야에서 동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 중심 보건의료 근거 기반 위한 공익적 임상연구 △공공데이터 활용 임상연구 기획 및 수행 △의료기술 평가를 위한 상호 협력과 인적 교류 △세미나, 학술대회 등 공동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아주대의료원 한상욱 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은 대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첨단의학연구원이 홍콩이공대학 경영대학과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의료 및 비즈니스 데이터 분야에서 동반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데이터 연구 및 기술사업화 위한 비즈니스 협력 △공동 교육 연구 및 훈련 프로그램 구축 △연구 데이터 공유 통한 논문 게재 △연구개발 인프라·연구결과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 김철호 원장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학병원들이 수도권 지역에 앞다퉈 분원을 설립하고 있는 것에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1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제50회 연수강좌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현재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이 수도권 지역에 분원을 내고 있다. 인천 송도로 진출하는 세브란스병원 외에도 서울아산병원은 인천 청라로 진출한다. 또 서울대병원은 경기 시흥에 800병상 규모의 분원을, 가천대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은 각각 서울 송파와 경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학교법인 대우학원은 제17대 아주대학교병원장에 박준성 교수(종양혈액내과학교실)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박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0년부터 아주의대 종양혈액내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미국 아이오와대학 BMT 센터에서 연수를 받았고, 아주대의료원 교육수련부장, 지역임상센터 부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대한내과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수상돌기세포연구회 정회원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강희영·박영준·김진철(피부과)·박태준 교수(생화학교실) 연구팀이 당대사 조절을 통한 피부 멜라닌 세포 노화 지연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는 글로벌 기업 샤넬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됐고,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Theranostic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피부 색소 세포인 멜라닌 세포의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세포 내 당대사의 변화가 발생, 멜라닌 소체의 전달 기능 장애로 세포 내 멜라닌 색소 축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연구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공공‧기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연구자 간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등과 오는 24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15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래 지금까지 83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9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낸 행사다.행사는 기술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일대일 파트너링 개별 기술상담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이번에는 서울아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아주대병원은 '병원 의료현장 중심 보건의료 R&D 추진현황'을 주제로 2023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중심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기초-임상 융합기술의 실용화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고도화 달성과 연구역량 강화 기반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보건복지부 황의수 보건산업정책과장은 2기 연구중심병원 추진 방향과 연구중심병원 사업의 목적 및 연구 거버넌스를 통한 병원 내 연구문화 확립을 주제로 발표했다.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최근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는 병원 의료 현장 중심의 다학제 융합연구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건의료 R&D 수행에 최적화된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10개 연구중심병원 중 아주대의료원에서 최초로 개소했다.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는 아주대의료원을 연구중심병원, 스마트병원, 데이터병원, 디지털병원 등 연구생태계 혁신거점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건의료 R&D 수행을 위한 정책기획, 조사분석, 사업화지원,
아주대학교의료원 9월 1일자 보직자 인사 발령▷ 의과대학장 이기명 ▷ 간호대학장 현명선(연임) ▷ 병원장 한상욱(연임) ▷ 기획조정실장 임상현 ▷ 정보혁신실장 정재연(연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아주대의료원이 국내 병원 중 처음으로 전장유전체기반 정밀 진단 프로그램을 실제 암환자 진료에 시범 도입한다.아주대의료원과 암유전체 기반 진료 플랫폼 기업 지놈인사이트는 8월 24일부터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WGS)을 기반으로 한 암 정밀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아주대병원의 고형암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자의 기존 진료과정에 전장유전체분석(WGS) 기반 정밀 진단을 포함할 예정이다.전장유전체분석(WGS)을 할 경우 암유전체 종합 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아주대의료원이 8월 1일부터 원내·외 연구자에게 CDM(Common Data Model, 공통데이터모델) 기반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개방형 CDM 분석센터’를 운영한다.CDM은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서로 다른 구조의 의료데이터를 표준화·익명화된 형태로 변환한 분산형 데이터 모델이다. CDM을 기반으로 한 분산연구망은 비식별화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 결과만을 제공하므로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다는 강점이 있다.이번 개방형 CDM 분석센터 개소로 아주대의료원은 그간 개인정보보호 등의 문제
1. 수도권·비수도권 병상 부익부 빈익빈2. 병상수급 관리대책 시책 효과는?[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국내 병상 수는 2020년 OECD 보건통계 기준으로 인구 1000명당 12.4개로 OECD 평균보다 2.8배 많으며, 일본의 13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상황이다.최근 5년간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연평균 2.6% 증가했으며, 이를 구성하는 급성기 치료병상은 0.1%, 장기요양병상은 6.7% 증가하고 있다.병상은 과잉 공급되고 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간 병상 공급 불균형은 심화되는 실정이다.특히 수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아주대의료원은 제15대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박해심 교수(알레르기내과학교실, 58년생)가 연임됐다고 밝혔다.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3년 8월까지다.박 의무부총장은 지난 2020년 3월 제14대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 의료지원 등에 주력하며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구축을 확고히 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구현, 평택 아주대병원 건립 본격 추진, 대규모 국책사업 선정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포스트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