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박종재)와 대한장연구학회(회장 김태일)는 '2023년 장(腸)주행 캠페인' 진행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이 있다면?' 영상과 '대장내시경 친환경으로 받는 Tip!' 영상 2편을 공개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국민들에게 날로 증가하는 대장암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장암 발생 및 관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장(腸)주행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 대한장연구학회와 함께해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대장내시경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당뇨병 진단 연량이 10년씩 빨라질수록 관상동맥질환 위험비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서울대병원 곽수헌·박경수 교수, 이현석 전문의(내분비내과) 교수 연구팀이 30대~60대 성인 당뇨병 환자 1만348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심혈관질환의 유전적 위험을 비교하고, 생활습관에 따른 유전적 위험의 차이를 분석했다.연구팀은 당뇨병 조기 발병에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적 요인이 조기 발병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에 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이 수상했다.서울시병원회는 20일 롯데호텔에서 제2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과 대한간암학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암 치료가 OECD 국가 중 1위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윤승규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장이 동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과, 동아ST 김민영 대표가 시상했다.시상에 앞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승규 원장의 수상을 축하했고, 이어 경영대상후보자 심의위원장을 맡아 온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2 제6회 연구자주도 혁신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혁신형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와 임상현장 맞춤형 의료기술 개발 및 연구 증진 교류를 위해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조정기 교수의 주도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 Metaverse, NFT & Blockchain and AI'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세션별로 3명의 연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발표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종일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2020 영업부문 워크숍을 갖고 제품력과 영업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국제약품 남대훈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자며, 올해는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흑자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이사는 “새로운 사업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 중인 임직원 모두가 주인이고 주역”이라며 “제품력 강화는 물론 영업현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새로운 국제의 경험'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최근 시무식을 열고 'Experience New Kukje'를 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경영방침은 국제약품이 이익을 위해 새로운 경험으로 도전하고 성장하겠다는 뜻이 담겼다. 국제약품은 △제품력 △영업전략 △유통채널 다각화 △해외경험 등 구체적인 실행 방법도 제시했다. 국제약품은 수많은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화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약품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 아시아에 해외 진출이 국한돼 있다. 이에 국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현석)가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다가오는 15일 개최한다.'의료현장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고려대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회의 10년을 되돌아보면서 의료현장에서 소통을 강조한 발표가 이어진다.학회 초대 회장을 지낸 한림의대 유형준 교수(내분비내과)는 10년 발자취를 회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짚어보는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의사와 환자, 의료직종 간 등 의료현장에서 소통이 앞으로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미래
최근 'Rivaroxaban의 실제 임상 자료'를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부산의대 조한진 교수가 맡았으며 성균관의대 강지훈 교수와 인제의대 서정화 교수가 차례로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현석)가 오는 26일(토)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제2연구동(서울 종로구 연건동)에서 2016년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현장 중심 의료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교육’을 주제로 환자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환자를 배려하는 의료현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이현석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장이 발표하는 ‘환자와의 눈높이 진료’를 비롯해, 의료 현장에서 직접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함상근 협회 학술이사(한일병원 가정의학과)의 ‘동의서 작성과 약물(치료)의 위험성 커뮤니케이션’ 등 환자
최근 3개월여 동안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이현석 회장(고려대 좋은의사연구소)은 제 2의 메르스 사태를 예방하기 위한 해법이 '커뮤니케이션'에 있다고 확신한다.다가오는 12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리는 가을철 학술대회의 주제를 '메르스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MERS and Risk Communication)'으로 잡은 것도 그러한 믿음에서다.사실상 우리나라에서 메르스는 종식됐다고 봐야 겠지만, 메르스 위험지역이 아닌 중동에서 온 1번 환자의 병력을 끈질기게 파헤쳐 첫 진단을
메디칼업저버가 창간 14주년을 맞아, 각계에 계신 독자분들께 본지 발전을 위한 제언을 부탁드렸습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질책의 말씀 모두 가슴 깊이 새겨 더 나은 언론으로 나가기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지난 14년간 메디칼업저버의 성장을 지켜봐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보건의약계 대표언론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현영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협회에 몸을 담고 있는 데다, 홍보를 담당하는 업무의 특성상 매일 매일 다양한 의료전문 매체들을 살펴보고
환자와 의사 간의 원활한 소통은 좋은 환자와 의사 관계를 형성하는 근간이 된다. 의사의 소통능력 역시 환자의 면담 과정을 통해 발휘되는데, 이현석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장(기쁨병원 흉부외과 과장)은 환자의 질병 경험을 존중하고 환자의 전체적인 삶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환자와 함께 치료 과정과 계획을 만들어 나가는 끊임없는 노력이 의사소통에 능한 '의사'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환자소통도 이젠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으로 "환자 태도 결정하는 건 의사의 말 한마디" 이현석 대한의료커뮤니케이
서울의대 이진석 교수(의료관리학교실)는 "정보독점이 아닌 정보공유에 근거한 수평적 의사 환자 관계의 정립이 필요하다"면서 "다만 환자의 성향과 경험이 모두 독특하고 개별적이기 때문에 범용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수준을 결정하는데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어 이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임상에서 환자는 일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적용되지 않는 다양한 태도, 의사소통, 반응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환자의 성격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효과적인 '환자중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현석)가 다가오는 21일 경희대학교 의료원에서 2015년 봄철학술대회를 개최한다.'졸업 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외국의 졸업 후 커뮤니케이션 교육 △간호사의 졸업 후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공의 수련과정 중의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3개 주제 강연이 마련됐다.전년도 회장인 경희대 박영국 교수(치과병원장)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민대 엄새린 교수(언론정보학부)와 단국대 이숙 교수(간호학과), 부산대 김성수 교수(인문사회의학교실)가 주제 강연의 연자로 나서
"의사와 환자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듯 대화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의료계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인식을 벗고 진정성을 전하는 유일한 길은 환자와의 소통뿐입니다."지난 13일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된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이현석 회장이 이같은 소신을 밝혔다. 흉부외과 출신 개원의로서 국내 커뮤니케이션 박사 1호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이 회장은 "최근 한국 의료계가 겪고 있는 사회와의 갈등의 원인은 결국 소통의 부재 또는 장애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진단한다.개원가에서 무려 18년 동안이나 일차진료
수년째 지속돼 온 전공의 지원율 하락과 더불어 최근 '스텐트 협진 고시'와 관련 한바탕 진통을 겪었던 흉부외과 의사들이 달라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국민과 언론에게 올바른 의학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사장 선 경) 내에 '홍보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지난달 말 관상동맥외과연구회에서 Year-End Conference를 열어 객관적 데이터를 가지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과 관상동맥우회술(CABG)의 시술성적을 조목조목 비교했던 것의 연장선상으로 주어진 6개월의 유예기간을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귀옥,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사 엔자임(대표 김동석)이 공동 제정한 "제1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엔자임 학술상"에 "신약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이현석, 김현주)"와 "새로운 식품 기술에 있어 공중의 공포에 대한 이해(김정남, 김수진, 김수연, 아루니마 크리쉬나, 전상일)" 등 두 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헬스컴학회·엔자임 학술상은 태동 단계에 있는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논의를 진작 시키고 학문적 열의를 장려하고자 한 해 동안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지에 발표된 논문 중 우수 논문 두 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유형준)가 내달 8일~9일 양일간 성신여대에서 "의료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2007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의료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연구결과 발표뿐 아니라 학계와 소비자단체, 변호사, 병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도 준비돼 있다. 패널로는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과 손장권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이인재 변호사, 이현석 현대중앙병원장, 최경애 한강성심병원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한다. 유 회장은 "어느때보다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발표와 상호토론을 통해 의료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학문적 궁금증을 풀고 실질적인 과실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향후 5년내에 치과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의료분야에서도 의원급까지 첨단 디지털병원화가 큰 흐름을 형성할 것입니다."개원과 동시에 치과용 EMR(전자의무기록)과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를 도입 종이없는 첨단 디지털병원을 추구하고 있는 광화문 예치과 이현석 원장. 이원장은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병원 문을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네트워크 상에서 해결하는 디지털병원화는 먼 미래가 아니라 눈앞에 나타난 현실이라고 강조한다.특히 국내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힘입어 의료정보화 관련 장비와 솔루션들이 하루가 다르게 첨단화하고 있어 병원경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환자관리 측면에서도 첨단 의료정보화의 도입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현재 광화문 예치과에서 구현되고 있는 디지털병원 시스템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