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파티온은 이런 트랜드에 맞춰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아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분을 내세웠다.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신풍제약은 식후 혈당상승 억제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혈당 바나바'를 출시했다.바나바는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열대성 식물로, 잎사귀에 식후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Corosolic acid)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혈당 바나바는 식후 혈당상승 억제 기능성 원료 바나바잎 추출물을 1정당 1.3mg, 일일 권장섭취량 최대치로 담았다.또, 국제 식품안전규격인 FSSC 22000 인증을 비롯해 코셔(KOSHER) 및 할랄(HALLA) 인증 등 국제 품질 인증을 모두 보유한 Oliv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 고기능성 더마 브랜드 이지듀(Easydew)는 배우 한가인을 브랜들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프리이멈 홈케어 솔루션 'DW-EGF MTS기미토닝(이하 MTS기미토닝)'의 첫 TV CF를 17일 공개한다.TV CF를 통해 이지듀는 '문제피부에 제약을 걸다, 이지듀'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인다.국내 대표 제약사 대웅제약이 개발한 100% 인체동일구조의 고활성 피부재생인자 'DW-EGF' 성분을 담은 고기능성 더마 스킨케어를 통해 시술급 피부관리 효과를 누리게 하고, 복합적인 피부 문제에 제약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일동제약은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MyNi)의 멀티 비타민·미네랄 제품인 '마이니 부스터 비타민'과 관련한 할인 행사와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리뷰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쇼핑 일동제약 공식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내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섭취 후기 등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진다.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 포인트를 지급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글 작성자에게는 ▲아이패드 10세대 ▲템퍼 오리지날 베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잔여 심혈관질환 위험(Residual Cardiovascular Risk)' 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중성지방, 지단백(a)(Lp(a)) 등 지질인자를 조절하는 신약들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질저하 치료의 언맷니즈(unmet needs)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LDL-콜레스테롤 외 지질인자를 관리하는 신약들의 임상연구가 진행 중이다. 그 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페마피브레이트(Pemafibrate)와 Lp(a)를 조절하는 Apo(a) 올리고헥산 안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미국심장협회(AHA)가 관상동맥질환(CAD) 환자 관리 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동반질환으로 제2형 당뇨병(이하 당뇨병)에 방점을 찍으며, 당뇨병 동반 CAD 환자 맞춤형 관리전략을 제시했다.AHA는 '제2형 당뇨병 동반 안정형 CAD 환자 임상 관리' 학술 성명을 Circulation 4월 13일자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당뇨병 동반 CAD 환자는 심근경색, 합병증 등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게 핵심이다.당뇨병은 CAD 발병과 진행에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치료 목표로서 지질단백질(a)(Lipoprotein a, 이하 Lp(a))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과거 Lp(a)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던 치료제들이 심혈관 혜택 입증에 실패하면서 Lp(a)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졌지만, 최근 Lp(a)를 큰 폭으로 낮추면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근거가 쌓인 것이다.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를 종합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인 Lp(a)를 낮춰도 심혈관 혜택을 얻기 어렵다는 데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Lp(a)를 큰 폭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약
스타틴에 밀려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페노피브레이트 계열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지난해 기준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중 95%를 스타틴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외에 피브레이트 나이아신, 에제미티브, 오메가3 지방산, 기타 약물이 처방된다.이중 피브레이트 계열의 약물은 스타틴이 해결하지 못하는 고중성지방, 저HDL콜레스테롤의 병태를 해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는 다소 아쉽다.이런 한계때문에 피브레이트 계열 약물의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당뇨병학회 발간 학회지인 Diabetes Care
PCSK9 억제제 계열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가 국내에 나온다. 마지막 스타틴 제제가 나온 이후 13년만이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비스타틴계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 신약인 PCSK9억제제 ‘프랄런트(성분명: 알리로쿠맙)’가 지난 20일 허가됐다고 밝혔다.프랄런트는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성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LDL-C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혈당조절 목표치는 A1C 6.5% 이하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와 내분비학회(ACE)가 올해 공동으로 당뇨병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해 발표했다. 양 학회는 저널 Endocrine Practice 2016;22(No. 1)에 ‘AACE/ACE Comprehensive Diabetes Management Algorithm’ 제목의 가이드라인을 발표, 당뇨병 환자에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고혈당 관리전략을 알고리듬으로 제시했다.AACE/ACE 가이드라인은 고혈당에 더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한 심혈관 위험인자(비만, 고혈압, 이
HDL-C 조절 약물은 '개발 中'이처럼 LDL-C를 목표치로 관리하기 위해 스타틴을 투여하고, TG도 함께 조절해야 한다면 피브레이트를 병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저HDL-C혈증을 원인으로 남아있는 심혈관질환 위험은 문제로 꼽힌다. HDL-C를 관리할 수 있는 약물전략은 없을까?5년 전 HDL-C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과 함께 이를 분석한 AIM-HIGH 연구가 진행됐다(N Engl J Med. 2011;365:2255-2267). 해당 연구에서는
서론이상지질혈증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이 동맥경화를 일으켜 심장병,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을 야기시킨다. 특히 당뇨병 환자에서 이상지질혈증이 흔히 동반되며, 이 경우 동맥경화증이 조기에 발생하며 더 빨리 진행하고, 경과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상지질혈증은 그 자체가 당뇨병 및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개선과 운동량 증가 등 위험 인자를 교정하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한국인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한국인 성인 평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을 상회
Circulation 2011;123:1243-1262에 게재된 가이드라인은 임상현장에서 확인되는 성별에 따른 심혈관질환 유병특성을 보다 구체화 하고, 이를 근거로 효과적인 심혈관질환 예방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여성의 심혈관질환이 어떤 양태로 발생하고, 이를 막는 데 장애물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진료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임신 합병증에 주의 기울여야”여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2007년과 비교해 변화가 있었다. 이전 판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자가면역질환이나 임신 관련 합병증이 추가됐다. 가이드라인은 루푸스 또는 류마
HDL 콜레스테롤(HDL-C)이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을 위한 독적인 위험인자로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HDL-C과 심혈관질환 위험 간 연관성을 평가한 2개의 연구에서는 HDL-C 수치와 심혈관질환 위험도 간 연관성에 LDL 콜레스테롤(LDL-C) 또는 중성지방 수치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들은 HDL-C를 타깃으로 한 심혈관 관리 전략의 현주소를 확인시켜주고 있고, 미국심장학회·심장협회(ACC·AHA) 지질 가이드라인 이후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관리에서 위험 감소 타깃으로서의 LDL-
이상지혈증 환자에서 표준치료인 LDL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혈당을 목표수치 이하로 조절함에도 불구하고 심혈관질환이 계속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잔여심혈관위험(residual cardiovascular risk)이라 한다. 예를 들어 혈관질환의 모든 위험인자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당뇨의 합병증을 막아보려 시도한 STENO-2 연구에 의하면, 적극적인 위험인자 관리는 대조군과 비교 시 합병증을 예방했지만 여전히 50%의 환자에서는 당뇨병 합병증 예방효과가 없었으며 이때 남아 있는 혈관합병증의 위험을 잔여심혈관위험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나이아신과 스타틴을 결별시켰다. 나이아신 관련 승인사항 변경을 통해 고콜레스테롤혈증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 스타틴 병용전략에 대한 적응증을 삭제한 것. 최근 근거에서 스타틴과의 병용전략이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추가적인 혜택을 입증하지 못한 점에 무게를 둔 결론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이아신과 페노피브레이트를 스타틴과 병용하는 적응증도 삭제됐다.미국심장학회(ACC)가 최근 발표한 비스타틴요법 가이드라인에서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 담즙산수지 등은 언급하면서 나이아신, 피브레이트에 대한 내용은 다
PSCK 9 억제제인 에볼루쿠맙이 스타틴 유발 근육병이 발생하거나, 선천성 유전 이상지질증후군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나왔다.현재 스타틴 유발 근육병 환자는 전체 환자의 5~20% 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환자들에게 대안은 나이아신, 에제티미브, 페노피브레이트와 같은 비스타틴 약물을 쓰는 것인데 심혈관 위험을 줄이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그 대안으로 꼽히고 있는 약물이 PCSK 9 억제제로 불리는 에볼루쿠맙이다.올해 미국심장학회(ACC)에서 공개된 GAUSS-3 연구는 스타틴에 불내성인 환자를 선별해
미국임상내분비학회(AACE)가 2016년의 시작을 제2형 당뇨병 환자 표준진료지침(the group's type 2 diabetes care guideline) 발표로 출발했다. 특히 이번 지침서에서 눈여겨봐야 할 부분은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 조절이 가능하도록 '열린 목표치'를 명시한 점이다.2015년도와 마찬가지로 저혈당증 위험이 없고 심각한 질환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는 A1C 목표를 6.5% 이하로 권고했지만, 추가적으로 저혈당증 위험이 높고 심각한 질환을 동반한 환자 등은 A1C 6.5% 초과로 설정하되 환자 상태에 따
미국심장협회(AHA)·뇌졸중학회(ASA)가 3년 만에 업데이트한 뇌졸중 1차 예방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 했다. 핵심 사항은 뇌졸중 위험도 평가에 미국심장학회(ACC)·AHA 지질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적용한 것으로, 죽상동맥경화증 심혈관질환(ASCVD) 위험척도를 통해 환자들의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이에 위험도 평가를 위한 위험인자들과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심방세동, 기타 심장질환, 무증상 경동맥협착증, 편두통, 항혈소판제제 및 아스피린에 대한 권고사항에도 변화를 줬다. ASCVD·이상지질혈증AHA·ASA는 우선적으로
뇌졸중은 허혈성 심질환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 2012년 통계에서는 뇌졸중 사망률을 670만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 뇌졸중은 사망 또는 심각한 장애와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1차예방이 필요한 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국내 뇌졸중임상연구센터에서는 2013년 발표한 뇌졸중 진료지침·2015년 추가개정판을 통해 뇌졸중 1·2차예방 권고사항을 제시, 적극적인 예방전략 시행을 강조하고 있다. 뇌졸중 1차예방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Well-documented and modifi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