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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단체예방접종과 관련해 의료단체가 감사원에 민원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5일 최근 서대문구보건소에서 실시한 무분별한 출장단체예방접종 사례와 현재 전국적으로 보건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출장단체예방접종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을 감사원에 제기했다.앞서 서대문구보건소는 지난 9월 26일부터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만65세이상 노인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아닌 교회, 배드민턴장 등에서 출장단체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이에 서울시의사회는 의료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정책
손종관 기자
2014.10.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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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만성질환 교육 전담의제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 안심 진료 환경 구축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의협 1차 의료 강화 특별위원회는 최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만성질환 교육 전담의제와 관련해서 구체적 비용 추계와 만성질환자 교육 사업의 긍정적 효과, 사업의 타당성, 해외사례 등 근거와 사례를 포함해 구체적 제안서를 만들어 조속한 시간안에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특히 의사대상 교육프로그램 , 환자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정책적인 면이 포함되도록 제안서를 마련할 계획이다.우선적으로 유병자 200만명을 대상으로 16개 시도의사회에서 교육전담의 200명을 선발, 올해 10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제안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평가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
보건복지
하장수
2013.04.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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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종섭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는 낮아진 연령대의 성생활은 그만큼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됐다는 점을 우려, 제2회 국제암엑스포 전문가포럼에서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NIP)의 국내 도입을 제기했다. 박 교수는 HPV는 젊을수록 진행 속도가 빠른데 매년 이 연령층의 환자가 증가 중이며 일반인은 발병을 인지하기 어려워 암이 몸 안에 상당 부분 전이된 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정기적인 세포검사(pap smear)는 초기 선암과 진행상태가 빠른 경우 조기발견이 어렵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미국, 캐나다, 태국 등 국가에서 국가백신지원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며 "국내 자궁경부암 발생 환자가 증가추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NIP 국내 도입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건미
201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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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보다 사람에 우선 투자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당 소속 국회 전현희 의원은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4대강에 이용되는 3년간 22조원의 예산이 나라의 기반인 사람에 투자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4대강보다 시급한 문제로 △필수적인 복지예산 확충 △저출산 극복을 위한 투자 △신종플루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예산 지원 등을 제시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9월 국회에 2010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복지예산 비중이 사상최대로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복지예산 증가를 조사한 결과 2010년 복지예산은 추경예산 대비 불과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적연금 등 의무지출 예산의 자연증가분 3조원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복지예산은 감소한 것으로 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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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침대로 단체접종을 실시할 경우 의사 1인당 하루 500명의 환자에 대해 예진을 해야 한다. 이 상태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수행하는 게 불가능하다.”이같은 대한공공의사협의회 주장에 대해 복지부는 학교 예방접종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번의 사전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사전 수요 조사 시 을 통해 접종 금기증과 예방접종 주의사항 등 학부모 1차 안내가 이루어지며, 접종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질환 유무’, ‘과거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여부’ 등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를 통해 2차 선별이 시행된다. 또 접종당일 담임 및 보건교사를 통해 최종 건강 확인 및 체온측정이 이루어져 세 차례의 가 실시된다.예진 의사는 이를 바탕으로 예방접종 실시 여부를 최종확인 하는 마지막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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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정부가 국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허가하면서, 유행억제와 감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대적인 국가 예방접종을 시행을 발표한 것과 관련 전현희의원(민주당)이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예방접종은 전 국민의 35% 수준인 1716만 명을 우선 접종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가운데 750만명인 학생에 대해 공중보건의 1명 등으로 구성된 팀이 하루 500명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전 의원은 정부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고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부작용 최소화를 통한 국민의 안전 확보도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750만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대해 공중보건의 1인과 간호사 2인을 포함한 ‘보건소 학교 예방접종팀(5인 구성)’이 학교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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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정부가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집단으로 접종하는 후진국형 방식에 대해 지적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효과를 고려하지 아니한 접종계획이 이루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보건복지가족부의 철저하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전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의‘예방접종심의위원회 2009년도 제6차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예진표’를 검토하면서‘단체접종’ 표기보다는 ‘학생용’ 또는 ‘단체용’으로 표기하도록 하였는데, 이는 사실상 표현만 달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아이의 건강상태와 의사의 진료환경을 고려하지 아니하고 실시되는 단체접종 방법은 그 위험성으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근절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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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가 인플루엔자 접종시기를 맞아 불법출장단체예방접종 근절 운동에 나섰다. 서울시의는 질병관리본부에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출장단체예방접종이 우려되는 유관단체에 대해 출장단체예방접종을 금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서울시보육시설연합회, 서울유치원연합회 등 기관에도 출장단체예방접종시 문제점을 전달,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출장단체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기관에 대한 시행중지의 요청 및 고발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의사회는 "예방접종은 의료기관내에서 의사에 의한 철저한 문진과 세밀한 사전 진찰 후에 알맞은 적정온도에서 보관된 백신을 사용, 정확한 용량, 정확한 접종부위, 정확한 접종방법을 선택해 접종해야 부작용을 극소화 할 수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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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소아감염병학회(ESPID), 유럽소아위장병학, 간장학 및 영양학회(ESPGHAN) 학술대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영유아들의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염(RVGE) 예방을 위해 로타바이러스백신 단체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권고안을 제출했다. 유럽 권장안의 수석 연구자인 핀란드 템페레대학 티모 베시카리 박사는 "유럽에서 로타바이러스 위장염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영유아들에 대한 단체 백신접종을 권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SPID 연례회의에서는 프랑스·독일·영국 등의 병원에서 19개월 동안 5세 이하 어린이 대상의 RVGE의 부담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 로타바이러스는 급성 위장염으로 인한 입원 중 56.2%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RVGE는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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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는 각 구의사회,인구보건복지협회, 보육시설연합회, 서울시교육청 등에 독감 출장단체접종을 지양해줄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회원들에겐 백신 구입시 필요량 이상으로 과다하게 구입해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주변 의료기관이나 타 단체에서 출장단체접종이 이뤄지는 것을 목격했을 때는 구의사회, 해당보건소 등과 협의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이달말부터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 될 것으로전망하고 "올해에는 1200만도즈(바이알 500만도즈, 프리필드 700만도즈)가 공급될 예정으로 적절한 수요와 공급이 이뤄진다면 공급부족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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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A형 간염 집중 예방 기간 동안 교육 및 상담을 통해 파악된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A형 간염에 대한 5가지 오해`를 공개했다. 소개협이 밝힌 A형 간염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오해 5가지는 다음과 같다. ▲A형 간염은 혈액형이 A형인 사람들이 잘 걸린다 ▲어릴 때 학교에서 단체접종 한 간염 예방주사가 바로 A형 간염 예방주사이다 ▲A형 간염은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각하므로 예방접종은 되도록 늦게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은 만성간질환을 유발한다 ▲A형 간염은 집단 발병하는 사례가 거의 없다. 소개협은 A형 간염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 개인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복통, 구토,
보건복지
송병기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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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최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단체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무분별한 단체예방접종 행위를 묵인치 말고 철저히 단속해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 또 가족보건복지협회에도 무분별한 단체예방접종 시행을 즉각 중단하고 추후 이같은 일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할 것을 엄중히 경고하는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 의협은 이 공문에서 "예방접종은 의사의 명확한 사전 예진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 접종 대상자가 접종이 가능한 상태인지를 판단한 후 실시해야 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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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박리다매 형태로 독감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직 당국에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등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의협은 가협의 독감예방 접종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으로까지 확대, 더욱 심해지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의협은 가협의 이같은 독감예방접종은 의료기관이 아닌 노인정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출장으로 이뤄지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되는 등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의협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각 시도에 공문을 통해 독감백신 단체 접종 지양을 유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협이 이같은 행위를 확대하는 것은 옳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하고 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사항이라고
보건복지
송병기
2004.10.04 00:00